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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매매할려고 현재 전세 뺄려고 하니 전세가 안나가요..

buy 조회수 : 2,469
작성일 : 2015-09-01 16:58:32
서울이구요. 예전 30평대 전세는 내놓으면 두시간만에 나가고 그러더니 40평대 전세는 안나가네요. 40평대가 이리도 인기가 없을줄 몰랐어요.
IP : 125.191.xxx.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집도..
    '15.9.1 5:14 PM (218.234.xxx.133)

    전세 살고 있는데 기한이 다 되어서 빼야 하거든요(인상분을 감당할 수 없음)
    그런데 집 보러 안와요... 이것도 기진맥진하네요. 매일이 긴장/대기 상태에요.
    청소도, 주방도 뭐 하나 떨어지면 바로바로 치워야 하고...
    전세 구하기 힘들다더만 이 지역이 인기 없는 건지..
    (이 동네 단지는 대형평수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평수 문제는 아닌 듯하고요)

  • 2. 가격을
    '15.9.1 5:17 PM (112.173.xxx.196)

    좀 내리시면 나갈겁니다.
    전세 찿는사람은 많아요.
    전세가가 너무 오른데다 대형평수니 아무래도 수요가.. 그래도 가격 낮추면 금방 나가요.

  • 3. 40평대
    '15.9.1 5:28 PM (207.244.xxx.3)

    대형평수는 좀 전세빼기 어렵더라고요.

  • 4. 저 지난 토요일에
    '15.9.1 5:37 PM (221.151.xxx.158)

    전세가 안 나가서 천만원 내렸더니
    하룻만에 나갔어요.
    그리고 어제만 해도 집보러 가도 되냐는 전화 부동산에서 두 통 받았구요.
    전세난이라도 너무 세게 내놓으면 세입자들이 결정을 잘 못하는 것 같더라구요.

  • 5. buy
    '15.9.1 6:16 PM (125.191.xxx.16)

    저는 세입자이구요. 융자없는 전세라고 집주인이 시세보다 3천 프리미엄을 더 붙여서 내놨네요. 상황을 보니 집 빼긴 힘들듯하네요.에휴

  • 6. ..
    '15.9.1 6:25 PM (203.235.xxx.113)

    만료 기간이 다가오면 주인이 급하니 가격좀 내리더군요 ㅠ

  • 7. 가격
    '15.9.1 6:50 PM (59.12.xxx.35)

    낮추면 나가요...주인에게 낮춰달라해요

  • 8. 주인에게
    '15.9.1 6:59 PM (175.214.xxx.228)

    항의하세요.

  • 9. ...
    '15.9.2 12:11 AM (211.172.xxx.248)

    세입자가 나가길 원하는 경우라면 집주인에게 만기일에 전세금 돌려달라고 내용증명이라도 보내세요.
    지금 시세도 전세가 비싼데 3천이나 더 비싸면 매매값하고 차이가 대체 얼마인가요....

    그리고 인상분을 감당할 수 없어 이사가는 경우라면..
    집 보여주는데 너무 신경 곤두세우지 말고 그냥 편하게 사세요.
    집 안나가면 그 동안 더 사는거지 뭐...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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