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오늘, 내일 절대 아프면 안되는데요. 어찌하면 버틸까요?

감기 조회수 : 1,980
작성일 : 2015-09-01 16:19:39

감기가 옴팡지게 들었나봐요.

머리 아프고 열나고 오한에 코막히고 온 관절 마디마디가 다 아파요.

걷는 것도 어그적어그적.

일단 아까 에드빌 먹고 한숨 자고 일어났더니 아까보다는 나아졌는데요.

그래도 걸어서 30분 걸리는 병원갈 엄두는 절대 안나는 상황이예요.

약국 약은 아들이 학원 끝나고 오면서 사오기로 했구요..

오늘 내일 절대 아프면 안되는데요.

어떻게 하면 정신을 차릴 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ㅠㅠ

IP : 101.250.xxx.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 4:21 PM (112.220.xxx.101)

    병원가서 링겔맞아보세요

  • 2.
    '15.9.1 4:26 PM (211.114.xxx.137)

    약국약 그냥 사먹는거랑 병원가서 처방.주사 맞는거랑 달라요.
    너무 너무 힘드시더라도 절대 아프면 안되는 상황이시면 병원 가셔야 할듯요.

  • 3. 원글
    '15.9.1 4:29 PM (101.250.xxx.46)

    그럴까요? 걷기가 너무 힘든데 ㅠㅠ

    누워있으니 어지러워서 앉아있는 중이거든요
    병원 문 닫을 시간은 다가오고 초조하네요

    무슨 감기가 이렇게 예고도 없이 순식간에 오는지 황당해하고 있어요

  • 4.
    '15.9.1 4:40 PM (61.77.xxx.157)

    자몽주스(설탕 보다 주스 원액이 많은 거) 두세잔쯤 드셔보세요. 대신 약이랑 같이 드심 안됩니다. 루비자몽 주스 내서 먹는 게 감기에 민간요법이긴 해요. 비타민 천씩 세번 드셔도 효과 있구요. 다른 과일 특히 사과는 별로니 나중에 드시구요^^
    초기이니 목 뒤에 찜질팩이라도 올려두고 따끈하게 하면 효과 있어요

  • 5. 가장 확실한건
    '15.9.1 4:44 PM (211.112.xxx.50) - 삭제된댓글

    링겔이라고 하네요. 6시 넘으면 응급실로 가야하니 서둘러 다녀오세요.

    링겔 맞는데 30분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그게 아니라면 쌍화탕 하나 따끈하게 데워먹고 가볍게 목욕하고 푹 자는건데.. 이건 사람마다 달라서요.

  • 6. 가장 확실한건
    '15.9.1 4:45 PM (211.112.xxx.50)

    링겔이라고 하네요. 6시 넘으면 응급실로 가야하니(응급실비 추가) 서둘러 다녀오세요.

    링겔 맞는데 30분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그게 아니라면 쌍화탕 하나 따끈하게 데워먹고 가볍게 목욕하고 푹 자는건데.. 이건 사람마다 달라서요.

  • 7. 원글
    '15.9.1 4:53 PM (101.250.xxx.46)

    덧글 감사드려요

    일단 아이한테 마트에 파는 자몽주스라도 사오라고 했어요
    함유량 잘 보고 높은걸로요

    쌍화탕도 사오라고 할게요

    찜질기도 꺼내놨어요

    링거 맞으러 가고 싶은데 정말 서있을수가 없어요 ㅠㅠ
    걸으면 골반 뼈들이 우드득거리고 관절이 다 아파서 걸어갈 엄두가 안나네요

    다들 건강조심하세요
    정말 순식간에 이러니 어찌해야할 바를 모르겠네요 ㅠㅠ

  • 8. 그린
    '15.9.1 5:03 PM (118.38.xxx.84)

    의사선생님이 약한 감기는 따뜻한물 옆에 두고 자주마시기,비타민 복용,목에 수건감기 정도면
    낫는다고했는데요.
    심한감기라...
    따뜻한물 드셔보고 비타민드셔보세요...
    빨리 회복하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890 육아맘. 저는 언제 이쁜 옷 입고 힐신고 샤랄라 다녀볼수 있을까.. 10 사과 2015/09/02 2,472
478889 입구가 좁은병 화분으로 쓰고 싶은데 유리가게에서 잘라달라고 할 .. 3 되나 2015/09/02 853
478888 남자 대학생 옷, 어디서 사시나요? 8 엄마 2015/09/02 2,428
478887 생각 없고 철 안드는 아이들 때문에 가슴이 터질 것 같아요. 6 철 없는 고.. 2015/09/02 1,795
478886 천주교신자분들 고해성사 알려주세요 5 xvgs 2015/09/02 1,442
478885 '쿡살라미'햄 활용법? 3 영양주부 2015/09/02 1,169
478884 고야드가 그렇게 가볍고 편한가요? 6 가방 2015/09/02 4,055
478883 저는 아주 예쁘고 럭셔리한 집에서 살아요 59 초록이파리 2015/09/02 27,500
478882 앞집이 개줄을 안 묶고 다니는데....정말 10 애견인? 2015/09/02 1,909
478881 성교육, 안전교육,은행.....등등등 전부 보험 입니다. 아...한가.. 2015/09/02 651
478880 동대문DDP근처나 주위에 식사할만한 좋은 곳 추천요 3 아그리피나 2015/09/02 1,321
478879 집 매매 후 보일러 분배기 고장 7 ㅇㅎㄷ 2015/09/02 8,000
478878 불타는 청춘 어제 재미있었나요? 1 못봤어요 2015/09/02 1,159
478877 신혼부부인데 헤어지고 싶네요 138 푸른대잎 2015/09/02 28,657
478876 엄마가 되면서 더 유치해져요.. 2 ㅈㄷㅈㄷ 2015/09/02 786
478875 40대 여성분~ 선물 뭐 받으면 좋으세요?? 36 궁금 2015/09/02 4,988
478874 냉동고 사드리려는데 어떤게 좋나요? 7 냉동고 2015/09/02 2,174
478873 법무사 업무 잘아시는분 계실까요?.. 1 ... 2015/09/02 820
478872 저렴하고 질 좋은 가죽 지갑 추천해요. 정말 튼튼하고 저렴.. 추천 2015/09/02 819
478871 LG하이막스 상판 써보신분 있으세요? 3 상판 2015/09/02 3,351
478870 교실서 부탄가스 터뜨린 중학생 검거...˝학교 적응 못 해˝ 10 세우실 2015/09/02 2,202
478869 역전 앞, 아는 지인 같은 게 미국에도 3 있어요 2015/09/02 969
478868 돈을 아끼다 보니 왜 더 살이 찔까요? 13 하하오이낭 2015/09/02 3,911
478867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담배피는 남자..말해도 될까요? 9 싫다 2015/09/02 1,715
478866 부모님 해외여행시 용돈....환전해서 드리세요? 7 궁금해요 2015/09/02 3,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