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우선 지금 상황이
남편이 잠깐 (?) 쉬어요,,,
한달정도,,, 유급으로,,,, 급여는 나오고,,,, 똑같이 400정도,,,
그리고 그 외의 수입이 좀 없어요,,,
그래도 한달을 쉬니.. 전 좋네요,,,,
보통 그 외의 수입으로 남편이 가끔 밥도 사주고 자기 용돈하고 그런식...
겨울부터 여름까지 정말 쉬는날이 없었어기요,,,
주말 하루 쉬기는 해도 바쁘니 자고,,,,
저도 미안하고 해서 제가 애들 데리고 나가고 그래요,,,
그래서 한달 쉬는동안 전 맘껏 혼자 기대했었죠,,,
비싼 여행은 안 가요,,
그냥 휴양림 같은데도 주중에 가서 쉬었다 오고 싶고
애들 학교야 뭐 하루 이틀 쯤이야 전 이런식이라...
그리고 제주도 여행도 하고 싶고
해외여행도 한번도 못 가봤지만... 해외가면 몇백은 깨질거 같기에...
근데 남편은 자꾸 여유돈이 없다..
그래서 누가 여유돈으로 여행가냐..
시간있을때 가지 카드로 가고
내가 호화 여행을 간다는것도 아니고
몇달 좀 아껴 쓰겠다 했는데
남편은 그럼 그 몇달은 어떻게 할꺼냐 어쩌냐...
가기 싫은건 아니래요,,,
여유 돈이 있ㅇ면 이럴때 해외도 가고 싶고 제주도도도 저렴한 항공궈 ㄴ나올때 가고 싶고,,
제주도 갈려고 4인 알아보니 28만원에 왕복되더라구요,,,
근데.....
예약했다 결국 취소했어요,,,
그래서 아까운 한달 그냥 집에만 있어요,,,
그냥 티비 보고 그냥 외식하는 돈도 아까워하고,,
남편 집에 있으니 돈은 더 쓰고,,,
집에서 노는 이 시간을 좀더 알차레 기억에 남게쓰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