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성구지역에 계시는 분들 궁금합니다

대구 조회수 : 1,683
작성일 : 2015-09-01 15:14:39

딸이 중학생입니다.

대구 거주하니 다들 수성구로 가야한다는 데

수성구는 정시로만 대학을 생각하지 않나요?

그럼 수성구 계시는 분들은 내신은 포기하고 대학을 정시로만 생각하는 건가요?

자사고인 경일 여고가 있지만..수성구에 정화여고 이런곳은 경일보다 내신은 따기가 쉬운지 궁금합니다.

다들 의대가 목표라서 정시만 생각하고 계신건지도 궁금하고요.

약대가 입시로 못가니..

그냥 공부 정도 한다하면 거의 의대로만 몰리는 군요.

현재는 반에서는 잘하는 데 고등학교진학하려니 고민이 됩니다.

IP : 218.54.xxx.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 3:25 PM (125.135.xxx.57)

    요즘 정시비율이 너무 작아서요. 수시 정시 가릴거없이 준비해야 합니다.
    아이 성향을 보고 선택하세요.
    지인 아이둘이 특목고 갔는데 결과는 완전 반대예요.
    머리 있고 근성있는 아이는 대성공해서 설대 갔고요.
    머리는 그닥인데 성실은 해서 중학교 최고 내신으로 간 아이는 완전 실패했어요.
    난다 긴다하는 아이들 모인데서 완전 주눅들고 성적바닥이라 결국 지방사립대 갔어요. 그것도 재수로요...

  • 2. 푸른하늘
    '15.9.1 3:29 PM (119.201.xxx.226) - 삭제된댓글

    요즘은 점점 수시를 생각하는 분위기이긴 하지만 수시합격률이 너무 저조해요...아이가 주위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공부 할 수 있는 아이라면 지금 계시는 곳에서 공부해보는 것도 괜찮아요...영어 수학 심화가 튼튼히 되어있고 반에서 3등안에 드는 실력이라면 수성구에서 잘하는 아이들과 경쟁하는 것도 괜찮고요...어디서든지 잘하는 아이는 잘하긴 잘해요..경일여고나 정화여고나 내신 따기는 쉽지않아요....대입입학설명회가보면 경대같은 곳에서는 수성구와 다른구..내신 차별둔다는 말을 공공연히 대학관계자들이 합니다

  • 3. ..
    '15.9.1 3:31 PM (125.135.xxx.57)

    친척 아이하나는 대구 외곽지에서 고1까지 다니다가 고 2때 과감하게 경신고로 전학시켰는데 ..처음에 좀 혼란스러워 하다가 차곡 차곡 따라잡아 결국 의대합격했어요.
    어릴때부터 워낙 재능과 근성이 있는 아이였어요.

  • 4. 푸른하늘
    '15.9.1 3:31 PM (119.201.xxx.226)

    요즘은 점점 수시를 생각하는 분위기이긴 하지만 수시합격률이 너무 저조해요...아이가 주위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공부 할 수 있는 아이라면 지금 계시는 곳에서 공부해보는 것도 괜찮아요...영어 수학 심화가 튼튼히 되어있고 반에서 3등안에 드는 실력이라면 수성구에서 잘하는 아이들과 경쟁하는 것도 괜찮고요...어디서든지 잘하는 아이는 잘하긴 잘해요..경일여고나 정화여고나 내신 따기는 쉽지않아요...

  • 5. 그대향기
    '15.9.1 4:23 PM (59.23.xxx.124)

    수성구에서 수시로 대학가기는 참 어렵습니다 저희애도 범어동 ㄱ고등학교다녔는데 수시떨어져서 정시로 대학갔습니다 특히 문과는 더 힘들구요...제생각엔 정시로 뽑는 인원이 많이 줄어드는 상황이라서 외곽에서 열심히 해서 내신 잘받아서 수시로 대학가는것도 괜찮은 방법인것같아요~

  • 6. ㅌㅇ
    '15.9.1 4:26 PM (58.237.xxx.244)

    전 중3 이전에 오는 거 아니면 비추천입니다
    물론 공부환경이 확연히 다릅니다 좋기야 좋죠 아이 성향에 따라 승패가 너무 확연히 달라져서 이양 오는거 일찍 오는 게 적응하기에 더 낫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795 청춘FC 마지막회 10분 앞당겨서 지금 한대요. 2 .. 2015/10/24 863
493794 가수 seal은 하이디 클룸하고 왜 헤어진거예요? 12 ; 2015/10/24 5,978
493793 애인있어요... 1 아 이런.... 2015/10/24 1,189
493792 10살 아이가 영화 어린왕자보며 울어요 8 샤방샤방 2015/10/24 2,014
493791 이승만과 박정희, 그리고 전두환을 동시에 존경하는 이들에게 2 직썰 2015/10/24 742
493790 기본적인 위생케어가 잘 되는 요양원 없을까요?(죽전) 2 노을 2015/10/24 1,348
493789 식당 제육볶음 처럼 하고 싶어요. 7 , 2015/10/24 3,305
493788 전창걸의 부귀영화ㅡ팟캐스트 꼭 들어보세요 7 berobe.. 2015/10/24 1,768
493787 부모님 병 어느정도 이면 감당 못하실것 같으세요..?? 3 ,,, 2015/10/24 2,100
493786 매력없고 재미없고 지루한 사람인데 연애 한번이라도 할 수 있게 .. 5 ..... 2015/10/24 3,848
493785 결혼하는게 두려워요...결혼하면 좋나요? 49 ... 2015/10/24 5,390
493784 86년도 안성시내 돼지갈비집.. 48 돼지갈비 2015/10/24 1,846
493783 과일청이 살 찌는걸까요? 5 2015/10/24 2,542
493782 이웃집 청년이 자꾸 여장하고 춤추네요 3 .. 2015/10/24 3,058
493781 햇빛 안드는 방이요 1 쿠우 2015/10/24 1,093
493780 오늘밤11시 히든싱어 신해철편이래요 4 ㄱㄴ 2015/10/24 1,409
493779 옷브랜드질문요..고딩딸아이 입을 원피스정장 적당한 브랜드 있을까.. 49 oo 2015/10/24 1,469
493778 이런 사람은 어떠세요? 1 지나가다 2015/10/24 738
493777 금융권 10년차 근무자입니다. 무엇이던 물어보세요~ 33 후킹박 2015/10/24 18,578
493776 화장실 벽에 이런 구멍은 뭔가요? 몰라유 2015/10/24 1,483
493775 전세끼고 매매시 궁금합니다 2 세입자 2015/10/24 1,736
493774 미용실 진상 4 ... 2015/10/24 3,415
493773 도라지 사왔는데 어떻게 먹을까요 1 ;;;;;;.. 2015/10/24 831
493772 청국장은생으로먹으면안되나요 퓨러티 2015/10/24 534
493771 리얼극장 ... 이파니 5 ... 2015/10/24 4,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