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성구지역에 계시는 분들 궁금합니다

대구 조회수 : 1,654
작성일 : 2015-09-01 15:14:39

딸이 중학생입니다.

대구 거주하니 다들 수성구로 가야한다는 데

수성구는 정시로만 대학을 생각하지 않나요?

그럼 수성구 계시는 분들은 내신은 포기하고 대학을 정시로만 생각하는 건가요?

자사고인 경일 여고가 있지만..수성구에 정화여고 이런곳은 경일보다 내신은 따기가 쉬운지 궁금합니다.

다들 의대가 목표라서 정시만 생각하고 계신건지도 궁금하고요.

약대가 입시로 못가니..

그냥 공부 정도 한다하면 거의 의대로만 몰리는 군요.

현재는 반에서는 잘하는 데 고등학교진학하려니 고민이 됩니다.

IP : 218.54.xxx.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 3:25 PM (125.135.xxx.57)

    요즘 정시비율이 너무 작아서요. 수시 정시 가릴거없이 준비해야 합니다.
    아이 성향을 보고 선택하세요.
    지인 아이둘이 특목고 갔는데 결과는 완전 반대예요.
    머리 있고 근성있는 아이는 대성공해서 설대 갔고요.
    머리는 그닥인데 성실은 해서 중학교 최고 내신으로 간 아이는 완전 실패했어요.
    난다 긴다하는 아이들 모인데서 완전 주눅들고 성적바닥이라 결국 지방사립대 갔어요. 그것도 재수로요...

  • 2. 푸른하늘
    '15.9.1 3:29 PM (119.201.xxx.226) - 삭제된댓글

    요즘은 점점 수시를 생각하는 분위기이긴 하지만 수시합격률이 너무 저조해요...아이가 주위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공부 할 수 있는 아이라면 지금 계시는 곳에서 공부해보는 것도 괜찮아요...영어 수학 심화가 튼튼히 되어있고 반에서 3등안에 드는 실력이라면 수성구에서 잘하는 아이들과 경쟁하는 것도 괜찮고요...어디서든지 잘하는 아이는 잘하긴 잘해요..경일여고나 정화여고나 내신 따기는 쉽지않아요....대입입학설명회가보면 경대같은 곳에서는 수성구와 다른구..내신 차별둔다는 말을 공공연히 대학관계자들이 합니다

  • 3. ..
    '15.9.1 3:31 PM (125.135.xxx.57)

    친척 아이하나는 대구 외곽지에서 고1까지 다니다가 고 2때 과감하게 경신고로 전학시켰는데 ..처음에 좀 혼란스러워 하다가 차곡 차곡 따라잡아 결국 의대합격했어요.
    어릴때부터 워낙 재능과 근성이 있는 아이였어요.

  • 4. 푸른하늘
    '15.9.1 3:31 PM (119.201.xxx.226)

    요즘은 점점 수시를 생각하는 분위기이긴 하지만 수시합격률이 너무 저조해요...아이가 주위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공부 할 수 있는 아이라면 지금 계시는 곳에서 공부해보는 것도 괜찮아요...영어 수학 심화가 튼튼히 되어있고 반에서 3등안에 드는 실력이라면 수성구에서 잘하는 아이들과 경쟁하는 것도 괜찮고요...어디서든지 잘하는 아이는 잘하긴 잘해요..경일여고나 정화여고나 내신 따기는 쉽지않아요...

  • 5. 그대향기
    '15.9.1 4:23 PM (59.23.xxx.124)

    수성구에서 수시로 대학가기는 참 어렵습니다 저희애도 범어동 ㄱ고등학교다녔는데 수시떨어져서 정시로 대학갔습니다 특히 문과는 더 힘들구요...제생각엔 정시로 뽑는 인원이 많이 줄어드는 상황이라서 외곽에서 열심히 해서 내신 잘받아서 수시로 대학가는것도 괜찮은 방법인것같아요~

  • 6. ㅌㅇ
    '15.9.1 4:26 PM (58.237.xxx.244)

    전 중3 이전에 오는 거 아니면 비추천입니다
    물론 공부환경이 확연히 다릅니다 좋기야 좋죠 아이 성향에 따라 승패가 너무 확연히 달라져서 이양 오는거 일찍 오는 게 적응하기에 더 낫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653 냉장고 오래된 음식들 질문요.. 3 .. 2015/09/15 1,449
482652 친정 옆으로 이사왔어요 12 컴맹 2015/09/15 3,764
482651 DKNY 싱글노처자들 컴온 22 싱글이 2015/09/15 2,346
482650 과체중 초등아이 어느 운동이 좋을까요 7 운동 2015/09/15 1,588
482649 국어 자신있는 분 모심. 복숭아 육즙?? 과즙??? 49 논란 2015/09/15 1,907
482648 갈비찜 양념재서 파는곳 아시는 분~ 1 궁금 2015/09/15 985
482647 방치부모 경험담 7 어찌저러냐 2015/09/15 3,064
482646 10개월된 푸들 새 가족이 필요해요 3 appleg.. 2015/09/15 1,792
482645 뷰티인사이드 2 ^^ 2015/09/15 1,853
482644 구로고대병원 신장내과 어떤가요? 플레이모빌 2015/09/15 1,930
482643 여섯살 아들의 식습관이 걱정이에요.. 2 ... 2015/09/15 1,462
482642 문화재위, 궁 스테이 '보류' 결정…˝신중히 접근해야˝(종합) 49 세우실 2015/09/15 998
482641 비비랑 파운데이션 색 느낌이 이렇게 차이나는 이유가 뭔가요? 3 ... 2015/09/15 1,746
482640 교정하고 오래 되신 분들 좀 봐주세요. 3 .. 2015/09/15 1,867
482639 돼지감자 달인 물. 애 먹여도 될까요? 2 ... 2015/09/15 1,758
482638 남자들은 다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나요? 16 ㅇㅇ 2015/09/15 3,098
482637 노동부장관은 1억2천만원 받으면서......jpg 3 참맛 2015/09/15 1,268
482636 여기 저기서 수시 얘기에 2 심난하네요 2015/09/15 1,316
482635 (펌)손연재 세계선수권 대회 스페인 해설 내용 12 ... 2015/09/15 6,447
482634 초등학교 교사 사립이 월급 더 많나요? 2 dsds 2015/09/15 5,599
482633 백종원이는 요리를 잘해서 TV 나오겠지만 왜 셰프라 안부르는지?.. 49 .... 2015/09/15 5,742
482632 일기는 일기장에 3 일기장 2015/09/15 886
482631 이기사 보셨나요 ' 재호 군이 겪은 지옥의 34시간' 8 음음 2015/09/15 3,053
482630 직장동료가 제게 9 40대녀 2015/09/15 2,570
482629 산케이, 한국 대법원 40년 전 재일교포 간첩단 사건 무죄 확정.. 참맛 2015/09/15 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