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아공으로 어학연수 가려고 하는데 부모님이 치안걱정해요

어학연수 조회수 : 4,657
작성일 : 2015-09-01 14:41:24
제가 미국,영국으로 안가고 왜 아프리카 가나

물가가 압도적으로 싸가지고가네요..

1달비용이 100만원될까 말까라고 말할정도

남아공지인 있으신분들이나..

남아공에서 살으셧던분들 실제 어떤지 알고싶습니다

가족들이 너무 걱정해서요
IP : 125.172.xxx.201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 2:43 PM (175.121.xxx.16)

    필리핀보다 싼가요///

  • 2. 어학연수
    '15.9.1 2:45 PM (125.172.xxx.201) - 삭제된댓글

    6개월에 1000만원될까 말까요ㅛ

  • 3. 어학연수
    '15.9.1 2:46 PM (125.172.xxx.201)

    복항공권, 개인 용돈과 기타 부대 비용을 포함하면 6개월 총 비용 전부 1300만원정도요

  • 4. 위험해요
    '15.9.1 2:53 PM (220.244.xxx.177)

    위험한곳 맞아요. 특히 외국인은 위험한곳 아닌곳을 잘 몰라서 더 위험에 쉽게 빠지기도 하구요.
    남아공 교포중에 총든 강도 안마주친 사람 없을거다.. 라고 하시는 남아공교포 분도 봤어요.

  • 5. 다른건 몰라도
    '15.9.1 2:59 PM (121.155.xxx.234)

    치안이 넘 안좋아요.. 전 무서워서 하루도 못있을꺼
    같더라구요ᆞᆞᆞ부모입장에서 쉽게 보낼수 있겠어요

  • 6. 000
    '15.9.1 3:02 PM (91.44.xxx.207) - 삭제된댓글

    물가 싸고 영어쓰는 곳인데 왜들 안 가겠어요;;

  • 7. ...
    '15.9.1 3:03 PM (223.62.xxx.248)

    미국이나 캐나다도 학비 빼고그정도연 살만한데 많을걸요. 잘 알아보세요. 제딸이면 남아고 안보내요.

  • 8. 어학연수
    '15.9.1 3:05 PM (125.172.xxx.201)

    남아공은 학비도 같이 포함시켜서 이정도에요

  • 9. ...
    '15.9.1 3:07 PM (220.73.xxx.200) - 삭제된댓글

    치안이 개판인건 아시고 하시는 말씀이신지...
    필리핀보다 못합니다.
    금액이 싼걸,내 목숨 담보로 갈만큼 소중한지.

  • 10. ...
    '15.9.1 3:20 PM (211.172.xxx.248)

    항공권 100잡고, 1달에 200이면 생활비 100, 학비 100인가요??
    미국에서도 시골 대학타운 찾아보면 그런 곳 많은데.
    미국 시골은 한국 시골과 다릅니다. 살기 좋은 곳 많아요.

    남아공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거기 다녀온 사람이..남아공에서 연수하면 한국인은 거의 없고 유럽사람들 많이 만난다고 좋다고 하더라구요.

    필리핀은 완전 영어환경은 아니라서요..영어 수준도 그렇고...어학연수생도 대부분 한국인이고.
    영어 초중급자가 스피킹만 집중적으로 늘리기에 최적이죠.

  • 11. 이민자들 많은
    '15.9.1 3:22 PM (14.1.xxx.216) - 삭제된댓글

    나라에서 살고 있고 남아공에서 온 백인들 많이 아는데요. 불안한 치안과 빈부격차, 흑인들의 무차별적이 범행때문에 살수가 없다고 하던대요. 그까짓 영어가 뭐라고 목숨걸고 공부가나요? 그 여건이면 다른 나라도 갈수가 있을텐데... 불안해서 공부나 되겠어요?

  • 12. ..
    '15.9.1 3:23 PM (222.107.xxx.234)

    물가 비싸고
    연수 비용 좀 많이 들어도
    많이들 가는 곳으로 가는 이유가 있는 거에요.
    가족들이 걱정하실만 해요,

  • 13. 친구
    '15.9.1 3:26 PM (122.36.xxx.25) - 삭제된댓글

    친구네가 남아공 살다왔는데
    도시마다 조금 다르지만
    공통점은 차 없으면 절대 안된다고 하던데요
    걸어다니는 사람이 없다고.

  • 14. ..
    '15.9.1 3:28 PM (211.197.xxx.96)

    남편직장동료가 남아공 살다왔는데 거기서 초중고대 다 다녔는데
    말들어보니 좀 위험한 동네는 길에 주차해두면 차가 그냥 사라진다고
    여려명이 와서 그냥 들고 간데요

  • 15. ..
    '15.9.1 3:29 PM (211.197.xxx.96)

    그 정도면 뉴질랜드 가세요

  • 16. 어휴
    '15.9.1 3:37 PM (116.14.xxx.73)

    원글님....
    영어공부 하기 우리나라 나쁘지 않아요.
    제발 기본 영어를 우리나라에서 하세요.
    진짜 진심으로 얘기하는데, 우리나라 영어학원이며 영어교재며 심지어 집에서 혼자 공부하는것도
    시스템이 좋아요. 한국에서 빡세게 하시고,
    정 내가 외국물에서 영어만 사용하며 살아보고 싶다면
    그 기간을 줄여서 두달이면 두달 석달이면 석달, 미국이나 영국에서 있다가 오세요.
    이상 외국에서 십년째 거주하는 아짐이에요.
    남아공 가지 마세요. 되도록 필리핀도요...아휴 엄마 속 타시겠네요.

  • 17. 지난번
    '15.9.1 3:39 PM (67.6.xxx.234) - 삭제된댓글

    월드컵때 방송하러간 아나운서들마저 성폭행당할뻔 한곳이에요.
    외국 여자랑 관계하면 에이즈가 낫는다는 미신있대요.
    울 아이 친구가 남아공에서 태어난 네델란드 국적이에요.
    남아공에서 15살까지 살았어요.
    그 아이네가 미국으로 이주한이유가 남아공이 너무 위험해서예요.

  • 18. 지난번
    '15.9.1 3:44 PM (67.6.xxx.234)

    월드컵때 방송하러간 아나운서들마저 성폭행당할뻔 한곳이에요.
    외국 여자랑 관계하면 에이즈가 낫는다는 미신있대요.
    울 아이 친구가 남아공에서 태어난 네델란드 국적이에요.
    지금 22살인데 남아공에서 15살까지 살았어요.
    그 아이네가 미국으로 이주한이유가 남아공이 너무 위험해서예요.
    기숙사에서 한발짝도 나가지말고 6개월지내며 공항가지 오고가는길도 아는 사람이 데려다주지않는한 길거리나 대중교통이용하면 절대 안되는곳.
    그런곳인데....아주 용감하시네요.

  • 19. 이럴줄 알았지
    '15.9.1 3:47 PM (203.226.xxx.145)

    누군 싼 영어연수 생각하면서 남아공 생각 안해봣겠나요ㅋㅋ
    근데 싸도 갈곳이 있고 가면 안될곳이 있는거에요.
    남아공은 목숨내놓고 가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 20. 어학연수
    '15.9.1 3:57 PM (125.172.xxx.201) - 삭제된댓글

    영어는 기초는 하는편이고요

    그다음에 연수로 가서 있어보려고 하는겁니다...
    남아공이 그렇게 치안이 안좋나요?

  • 21. 어학연수
    '15.9.1 3:57 PM (125.172.xxx.201)

    영어는 기초는 하는편이고요

    그다음에 연수로 가서 있어보려고 하는겁니다...
    남아공이 그렇게 목숨을 내놓을정도로 치안이 안좋나요?

  • 22. ...
    '15.9.1 4:00 PM (125.128.xxx.61)

    연수가실 곳에 대해서 이렇게 모르셔서야... 목숨 내놓을 정도로 안 좋은곳 맞아요.
    다른 곳 알아보세요. 남아공은 정말 아닙니다.

  • 23. ==
    '15.9.1 4:05 PM (147.47.xxx.34)

    6개월 연수해가지고는 영어 안 늘어요. 해외경험도 필요한 거라면 우리나라에서 빡세게 하고 그 돈으로 3개월 정도 미국이나 영국 가겠네요. 그마저도 힘들면 호주나 뉴질랜드 가면 되고요.

  • 24.
    '15.9.1 4:11 PM (211.36.xxx.253)

    아이고~물정 모르는분이네요
    우리나라 치안 좋으니까 다른나라도 그런것같아요?
    일본애들보니 한두달 연수도 많이 가던데
    뉴질랜드 한번 생각해보세요 꼭 6개월 있을 이유없어요

  • 25. ...
    '15.9.1 4:17 PM (220.84.xxx.24)

    제 자식이면 절대 아프리카 안보내요 딸이고 아들이고 관광도 안되요
    세부 놀러갔었는데 나라가 너무 가난한거예요
    그전까진 아이 연수 보낼생각도 있었는데 도대체 이 가난한 나라에 뭘 배우러 가나 남편도 말렸고 저도 접었어요
    그 정도 기간이면 외국생활 경험하는 측면이 큰데 선진국정도는 가야 경험이 되죠
    전 아이 선진국갈거아님 안보낼거예요
    남아공 올림픽인지 월드컵 개최할때 치안땜에 포기직전까지 갔을걸요

  • 26. 안가요..
    '15.9.1 4:30 PM (182.230.xxx.159)

    안가요.. 남아공 공항에서도 카메라 노트북 다 뺏겨요...
    공항도 그러한데 치안이 어쩔까요?
    왜 위험하다는데도 가려는지 모르겠어요.

  • 27. --
    '15.9.1 6:06 PM (220.71.xxx.150)

    이상하다... 댓글들이... 저 여행갔었는데 가이드가 그다지 위험하지 않다고
    너무너무 살기좋은곳이라고 그랬어요 그가이드는 거기서 10년도 넘게 살고 있고요

    그래서 한국인엄마들이 애들데리고 와서 집까지 사서 살다가 집팔고가면 유학비도 뽑고
    간다고 너무 좋다고 .. 실지로 그런엄마들도 꽤 있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제친구가 남아공 어학원 하는데 학생들 많이 보내든데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여행도 다녀왔구요...

  • 28. 치안은 둘째치고
    '15.9.1 9:53 PM (175.223.xxx.229)

    영어발음이 망입니다. 원어민수업듣는데 남아공 출신중 벽인은 좀 나은데 흑인선생은 도무지 수업이 안될 정도로 발음이 이상해서 수업 바꿨어요. 필리핀보다 더 심하다 싶었어요. 필리핀 어학연수 경험자거든요. 필리핀도 치안 안좋아 저는 휴양지 관광으로도 필리핀땅에 다시는 안들어가고 싶은데 남아공요? 차라리 다른 방법 알아보세요. 1300이면 다른 방법 많아요

  • 29. 저도 말려요.
    '15.9.1 10:17 PM (115.140.xxx.86) - 삭제된댓글

    저희 교회에 남아공에서 선교 하시는분이 오셔서 그 곳에서의 생활을 선교 보고. 하신적이 있었는데요..
    상상 이상 이더라구요..
    위 엣분들 말씀 다 맞아요. 자세한 사례들이 세세히 기억이 안 나지만 들으면서 입이 떡 벌어졌던 기억이 있어요.
    상식적으로 생각 했을때 너무 황당하고 위험한 상황이 많아서요..
    어떻게 저런 곳에서 생활 하실까. 나라면 절대 못 살겠다 싶은 생각도 들고요..
    심사 숙고 하시고 잘 알아 보시길 바라지만 제 동생 이라면 절대. 반대예요.

  • 30. ---
    '15.9.1 11:24 PM (1.227.xxx.210)

    아이고 학생, 제발 여기 부모님 말씀 잘 듣고 남아공 연수 포기하세요.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 듯. 젊은 동양 여자 절대 혼자 가서는 안될 곳이에요;;;

  • 31. ...
    '15.9.2 1:16 AM (182.212.xxx.221)

    케이프타운에 두달 있었어요. 물가는 한국하고비슷.. 풍경은 잊지못할정도로 아름답습니다. 10년전쯤갔었는데 한국인들, 동남아는 싫고 유럽이나 미국은 너무 비싸다하는 사람들 아이들 유학 많이 오더군요. 연수오는 사람들도 늘어나는 추세였는데! 위험합니다! 아이들은 다들 차로 라이드생활, 다커서 연수가도 여자들은 특히 위험해요. 주목도 많이받고. 아마 마음대로 돌아다니지못해 더 답답할 수도 있어요. 좁은 한국사회에 갖힐가능성있고요. 워낙 인종간빈부격차가 커서 흑인들이 사는 곳은 무법지대에요. 잠깐있는동안에도 살벌한 소식 전해들었어요. 그래도 남편이랑 꼭 다시 가보고싶네요. 아름다운곳에 이방인으로 있었던 추억때문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867 맛없는 단호박 반찬해 먹는법 있을까요? 6 .. 2016/02/05 1,515
525866 대학선택...도움부탁드려요 4 플리즈 2016/02/05 1,549
525865 박대통령 ˝피 토하며 연설하라˝…다음날 '피 같은 연설' 여당 .. 1 세우실 2016/02/05 1,094
525864 택배기사한테 "문앞에 두고 가세요"라고 하는.. 50 .. 2016/02/05 30,948
525863 수학을 좀 다른 마인드로 접근하는 6 ㅇㅇ 2016/02/05 1,490
525862 사람 대면할때 작은 예의가 부족한 경우가 종종 있네요. 1 .... 2016/02/05 1,043
525861 성업중인 요식업 가게 4 좋은생각 2016/02/05 1,554
525860 알뜰폰 쓰시는분 3 뱅아리 2016/02/05 1,194
525859 옆에 예민한가요..제가 저 글 읽고 화나는데 저 예민한거예요? 27 건강최고 2016/02/05 6,182
525858 시부모님 제사 합치려는데 어찌해야하나요? 10 이제는 2016/02/05 5,654
525857 지방대국립대 20 : 2016/02/05 3,940
525856 박보검도 남편이 정환인줄 알았다니 54 하이 2016/02/05 6,145
525855 길냥이에게 계란 노른자 줘도 되나요? 2 dma 2016/02/05 923
525854 반만년 거지로 살다가 박정희덕에 잠시 GDP 11위로 올라선뿐 15 일장춘몽 2016/02/05 1,844
525853 옷 잘 입고 싶어요 .. 29 .. 2016/02/05 5,922
525852 현대증권 주식 보유하고 있는분? 1 ㅇㅇ 2016/02/05 915
525851 좋은 세상입니다 1 독감주의 2016/02/05 537
525850 고급가구 추천 부탁드려요~(논현동이면 더 좋아요) 10 ... 2016/02/05 2,298
525849 역류성식도염에 커피 대용으로 마실만한 차가 뭐 있을까요? 11 흑흑 2016/02/05 5,417
525848 유아 항생제투여 관련입니다(혹시 약사이신분 계시면 봐주시면 감사.. 1 오복 2016/02/05 1,429
525847 맥심 잡지 살짝 돌았나봐요 5 호호맘 2016/02/05 3,620
525846 대학 입학식때 부모들 가나요? 10 .... 2016/02/05 2,370
525845 종아리 맛사지기 김수자 괜찮나요? 추천해주세요 1 종아리맛사지.. 2016/02/05 1,454
525844 시어머니의 달력 14 며느리 2016/02/05 4,171
525843 제가 많이 무식한 모양.. 누리집이 뭔지 오늘 알았네요.. 6 ㅗㅗ 2016/02/05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