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통때문에 너무 아파요 ㅠㅠ

ㅠㅠ 조회수 : 1,780
작성일 : 2015-09-01 13:12:19
두시간 간격으로 아나프록스를 먹었는데..아직 진통이 안잡혀요..
이번 생리통 정말 심하네요..ㅜㅜ
결국 미레나를 해야할까 싶습니다. 부작용보 무서워서 안하고 버텼는데..점점 더 힘드네요.
8월은 내도록 병원 다니다가 한달을 다보냈는데....나이드는것이 무섭네요 점점
IP : 220.122.xxx.18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 1:13 PM (220.122.xxx.182)

    아참 질문글인데..미레나 하신분들 만족하시나요? 빠지는경우도 있대서 그럴경우는 어떤지.
    병원서는 시술시간 간단하다고..금방 한다고 그러길래요..

  • 2. 구덱
    '15.9.1 1:17 PM (39.117.xxx.205)

    저도8월생리를 두번하고있는데요 ㅠㅠ 미춰버리겠어요...이번엔 상체와하체가 분리되는 통증이랄까요...약도안머꼬 버티는중입니다...미레나는 나이랑상관없나요?제나이42인데 할수있으면 저두 하고싶으네요

  • 3. ...
    '15.9.1 1:19 PM (220.122.xxx.182)

    윗님 저 43이에요...생리량도 줄고 나중에는 아예 안하게 된다고..의사가 추천했어요..
    뭣보다 생리통....그리고 처방받으셔서 약 드세요..이번엔 약도 소용없으니 맘먹게 되네요...아흑...........
    배라도 좀 따뜻하게 해보세요.

  • 4. ......
    '15.9.1 1:22 P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

    나이 먹을수록 더 심해지는 사람도 있더군요
    제 친구는 생리통으로 119에 실려간적도 있고
    완전 실신 직전까지 갈 정도로 힘들어 했어요
    친구 말로는 아이 낳는 정도의 통증이라고 하던데
    아이 낳는 통증은 몆시간 이지만 생리는 3일내내 통증에 시다리니 자살충동까지 일어난다고 하더니
    작은 아이 5학년 때인가 결국 자궁 들어냈어요

  • 5. 매력마녀
    '15.9.1 1:31 PM (121.254.xxx.185)

    저도 토요일 시작된 생리로 아직까지 드러누워있어요
    애낳고생긴 지긋지긋한 생리통 ㅠㅠ
    무기력하네요 계속
    약안먹고 버티는중입니다 먹어도 효과도없고 ㅠㅠ

  • 6. 효과없음
    '15.9.1 3:05 PM (221.153.xxx.196) - 삭제된댓글

    미레나 한지 3달 되어갑니다. 자궁근종으로 인해 생리량이 많고 해서 적출 전 마지막으로 시도해본다고 병원샘이 권해서 미레나 했는데 한달에 일주일정도 안하고 나머진 조금씩 계속 생리처럼 피가 나옵니다. 계속 패드를 차고 있다보니 질염도 오고 종기도 나고 미치겠네요. 그리고 몸무게가 계속 불어나고... 저같은 경우는 미레나 효과 없고 부작용만 더 생긴 케이스네요. 그래서 결국 적출하기로 했습니다.

  • 7. ..
    '15.9.1 5:11 PM (121.144.xxx.136)

    1. 이지엔. 아나프록스 생리시작하자마자 먹는다.
    2. 집에서 프라스틱을 몰아낸다.
    3. 빈혈약 먹기
    4. 친환경식재료 및 천연생리대 사용
    5. 정통요가
    생리통으로 30년 고생했는데 철 부족과 운동부족이 가장 큰 이유였던 것 같아요. 좋아지시기 바래요.

  • 8. 저는
    '15.9.1 8:20 PM (49.171.xxx.130)

    탄수화물 제한했더니 생리퉁이 현저히 줄었어요
    아예 안먹는건 아니고 기존량에서 삼분의 일 정도로 줄였구요
    밥 빵 밀가루 설탕 등등 줄입니다
    속는셈치고 한번 해보세요
    저만 효과본것도 아니니까요

  • 9. ...
    '15.9.1 10:12 PM (58.235.xxx.85) - 삭제된댓글

    코오롱 브랙신 드셔보세요. 기절할 정도로 아프던 시절, 어지간한 진통제로는 효과가 없었는데 제 사정을 알던 약사가 추천해서 먹었어요. 약 먹는 동안은 효과가 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154 벌레라고 말한 남편 베스트 글이요. 2 그렇게 2015/12/18 3,079
510153 39세 백수입니다... 49 ... 2015/12/18 42,683
510152 도서관처럼 다른 사이트 아예 차단되게 할수 있나요? 1 인터넷 2015/12/18 1,059
510151 황신혜집 3모녀 보기 좋은것 같아요... 4 .. 2015/12/18 6,745
510150 급질)미국 송금시 계좌번호를 엉뚱하게 썼습니다 5 바보멍충이 2015/12/18 1,944
510149 오늘 해피투게더 너무 웃겨요. 5 00000 2015/12/18 5,769
510148 결국 안철수 말이 맞았네.... 9 ........ 2015/12/18 7,842
510147 남편이 저 몰래 대출받은 걸 알았어요. 7 .. 2015/12/18 7,122
510146 약국에서 어떻게 초등학생에게 메탄올을 파나요? 화가 납니다. 4 약사 2015/12/18 5,625
510145 닭장에 갇힌 기분이예요. ... 2015/12/18 1,173
510144 고등 수1이 1학년 마치는거 아닌가요 5 학원결정 2015/12/18 2,973
510143 잠안오고 은행 절약관련재테크 상담 받습니다.30분간 47 2015/12/18 12,729
510142 박근혜의 3권 분립 웃음 2015/12/17 970
510141 역시 굶어야 빠지는군요 ㅜㅜ 2 에구 2015/12/17 6,514
510140 이런 행동도 호감의 표현일까요? 13 .... 2015/12/17 9,504
510139 간절히 비행기, 항공..관련 도서를 찾습니다. 2 예비중등 2015/12/17 1,643
510138 건강검진결과지에 전신불안장애라고.. 2 ㅇㅇ 2015/12/17 4,169
510137 전 결혼 생활에 적합한 인간이 아닌가봐요 7 후.. 2015/12/17 5,126
510136 투썸플레이스나 탐앤탐스 같은 곳에서 소개팅하면 좀 그런가요? 3 .. 2015/12/17 3,500
510135 인테리어 블로그인데.. 기억이 안 나요.. 헬프미 2 블로그 2015/12/17 2,994
510134 아이가 코막히다고 짜증을 내며 우는데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 저.. 14 2015/12/17 4,295
510133 몇살부터 스켈링 가능한가요 2 ... 2015/12/17 3,025
510132 여자패딩인데 빵빵하지않고 남자패딩같은것.. .. 2015/12/17 956
510131 외동아이 키우는 사람들의 공통점 그런 내용의 글 찾아요 7 아무리검색해.. 2015/12/17 4,350
510130 이런 생각하는 사람..이상하죠? .... 2015/12/17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