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님이 자꾸 돈을 걷어 부모님께 뭔가 해드리고 싶어해요.

111 조회수 : 5,383
작성일 : 2015-09-01 12:51:20

죄송..내용 삭제 할게요..

IP : 180.182.xxx.17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 없다 하면 되죠
    '15.9.1 12:54 PM (218.235.xxx.111)

    그리고 뭐
    돈걷어서...이렇게 하는거
    돈 걷히는 사람은 표도 안나던데요

    돈 걷는 사람 얼굴만 세워주는거죠.

  • 2. ...
    '15.9.1 12:54 PM (175.121.xxx.16)

    남편 생각이 중요해요.
    남편도 형님처럼 하고 싶은 마음이면 님은 억지춘향이라도 해야 하는 거요.
    님이 반발해봤자...그 뭐냐...며느리 잘못 들어와서 집안 망치는 뭐뭐뭐...이런 얘기 나오죠.

  • 3.
    '15.9.1 12:56 PM (61.80.xxx.19) - 삭제된댓글

    작은 며느리는 아무리 잘해도 공은 큰 며느리에게로 갑니다.

  • 4. ///////
    '15.9.1 12:56 PM (220.95.xxx.145)

    형님 말도 틀린건 아닌데......

    금융권은 부모님 병원비 지원된다는 말.. 형님 부부가 금융권에 다니나요?
    그래서 그동안 부모님 병원비 지원을 받았다는 의미로 쓰신건가요???

  • 5. ...
    '15.9.1 12:56 PM (137.68.xxx.182) - 삭제된댓글

    더 나이 드셔서 목돈 필요할 때 대비해 조금씩 같이 모으자는 거라면 나쁠 것 없어요.
    형님네가 더 잘 살던 어떻건 그건 님이 고려할 요소는 아니고 형제면 같이 준비하고 내는 거지요.

  • 6. ..
    '15.9.1 12:57 PM (180.182.xxx.170)

    네..결혼초에 시외할머님 생신선물 같이 사자 해서 반씩 부담했더니
    형님공이 90이긴 하더라구요...한참 지나서야 동서도 같이 냈다고 하니 그떄서야 어머니 눈이 동그레져서 미안해하시더라구요.

  • 7. ///////
    '15.9.1 12:58 PM (220.95.xxx.145)

    그동안 형님 부부가 부모님에게 들어가는 돈 이것저것 책임쳤으면 형님 말이 맞다고 봅니다.
    병원비 지원되더라도 전액 지원이 아니구요...

    당연히 형제들과 1/n 하는게 맞고... 보통은 형제계 형태로 한달에 얼마씩 모으죠....
    아무리 여유가 없어도 한달에 몇만원 형제가 못한다는건 말도 안되고..
    병원비 등을 모으는데 제목을 돈모아서 해드리자고 해요 이런식으로 형님을 오지랖 넓은 사람으로 표현하는것도 이해 안되네요.

  • 8. 돈 없다 하면 되죠
    '15.9.1 12:59 PM (218.235.xxx.111)

    형님공이 90 아니라 100 이예요...
    첫충격, 첫사랑.첫만남,,,,첫첫첫...

    첫 ...이게 중요하죠
    일단 선물 내밀고 생색낸사람의 임팩트 엄청나죠

    우리도 뉴스보면
    어디서 사고났더라...그것만 알잖아요
    그다음에...어떻고 저떻고는 해명기사 나와도 기억도 안나구요.

    시모 눈이 동그래졌든 뚱ㄱ래졌든...맏며느리가 사준걸로 인식돼있ㅇㄹ겁니다

  • 9. 그냥
    '15.9.1 1:00 P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

    각자 알아서 하자고 말씀하세요..
    돈걷는거 좋아하는사람들 답 없어요...
    뭐 선물 같이하자하면 그냥 우리는 우리가 알아서 할께요 그런식으로

  • 10. 저도
    '15.9.1 1:03 PM (218.101.xxx.231)

    형제간에 돈모아서 드리는거 절대 안해요
    똑같이 돈걷어서 드렸는데 한참 지나서 니들도 보탰다며??.... 그러시는데 어찌나 황당하던지...

  • 11. ........
    '15.9.1 1:04 PM (220.95.xxx.145)

    그동안 병원비 어떻게 내셨는지 답이 없네요......

  • 12. 자꾸 이런식
    '15.9.1 1:05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저도 너무 싫어요. 선물같은것도 각자 알아서 취향것 준비하는거지 맨날 돈걷어서 뭐하고 생색내고 외식하고 싶으면 각자 하면 되지 무슨 군대도 아니고 단체로 움직여야 하나요. 그러면서 손해보면 안된다고 쩐까지 다 나눠서 내라고 하고 .. ㅎㅎㅎ 하기전에 어떻게 하자고 의견 나누는것도 아니고 다 결정해놓고 통보식으로 따라라..
    각자 나눠서 하면 받는 사람은 여러번 해서 좋고 가족끼리하니 편하고 돈문제로 시끄럽지 않고 부담도 안되구요. 혼자하려니 억울한거 같고 그런가봐요. 그러면서 뭐 도리 어쩌고 저쩌고..

  • 13. 음.
    '15.9.1 1:05 PM (220.73.xxx.248)

    여유있는 사람은 많이내고 없는 사람은 성의껏
    하면 되는거죠 형님이 십만원하면 오천원정도라도...

    그런데 똑같이 하자고하면 동참안해도 됩니다
    본시 각사람마다 물질상황이 다른데
    다른사람 따라갈 필요 없어요
    그사정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하려는 사람을 따라간다는게
    이치에 맞지 않는거잖아요

  • 14. 사실
    '15.9.1 1:06 PM (175.121.xxx.16)

    선물이라는게 받는사람 보다는 주는사람 스스로의 만족을 위해서 하는게 맞는거란 생각이 드네요.

  • 15. '"
    '15.9.1 8:06 PM (116.121.xxx.233)

    마자요 어려운사람도 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576 4살 많은 소개팅남에게 **씨라고 불러도 될까요? 5 부탁 2015/10/23 3,750
493575 엄마를 거부?하는 7살 남아. 6 왜그럴까 2015/10/23 1,851
493574 플라스틱통의 덮개즉 뚜껑을 영어로 뭐라고하나요? 3 ㅇㅇ 2015/10/23 6,070
493573 약사나 의사님들 좀봐주세요 4 두드러기 같.. 2015/10/23 1,054
493572 하이난 여행 조언주세요 2 지젤 2015/10/23 1,889
493571 연기자들 1 2015/10/23 767
493570 10년만에 전기밥솥 사려해요. 추천해주세요 2 .. 2015/10/23 1,197
493569 예전 s회사 vs 스웨덴 원글입니다. 스웨덴이고 실시간 질문받습.. 47 스웨덴 2015/10/23 7,391
493568 남편들 퇴근길에 간식거리나 그런거 사오나요? 29 .... 2015/10/23 4,618
493567 한번도 못가본 시동생네 49 지방 2015/10/23 11,021
493566 (급질)작년 고교 모의고사 영어듣기 평가 파일은 3 모의고사 2015/10/23 934
493565 엄마가 사람수대로 음식 좀 시켰으면 좋겠어요 49 ... 2015/10/23 20,718
493564 절대로 임금 떼먹으면 안 된다. 사장들아 2015/10/23 759
493563 드라마 눈사람에서.. 5 ........ 2015/10/23 1,686
493562 세월호556일)세월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품에 안길수 있도록... 6 bluebe.. 2015/10/23 545
493561 시집에서 이런 상황. 제가 뭐라고하면 좋을까요? 2 에잉 2015/10/23 1,332
493560 오디오가 취미이면 돈이 많이 드나요? 12 ... 2015/10/23 3,130
493559 급질))무시래기를 삶았어요 4 무시래기 2015/10/23 1,003
493558 머리가 항상 묵직하고 띵...한 느낌... 왜 이럴까요? 12 건강 2015/10/23 4,231
493557 전우용 "朴 대통령 '조선시대 왕처럼 군다'는 비판은 .. 2 샬랄라 2015/10/23 1,384
493556 조성진 여러사진이요.. 4 ㅇㅇ 2015/10/23 3,621
493555 지방 이전하는 공기업 다니는 댁들.. 다들 따라가셨나요? 12 페이지 2015/10/23 4,051
493554 결혼이라는거 씁쓸하네요 24 ..... 2015/10/23 11,308
493553 만화 피아노의 숲 궁그미 2015/10/23 1,373
493552 해외 친구 놀러가기 하니 생각나는 친구 9 동작구민 2015/10/23 2,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