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드니 입주위가 못 생겨지네요..

.. 조회수 : 4,850
작성일 : 2015-09-01 11:18:10
40대쯤 오니..
양옆 볼살 빠지고.. 돌출입 되고..
팔자주름 생기고..
ㅡㅡ
입주위가 미운거 투성이...

치아 가지런한것도 소용 없네요..

여자는 입매가 생명인데... ㅠ
IP : 125.130.xxx.24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 11:26 AM (223.62.xxx.21)

    이래 저래 나이들수록 말수 줄이려구요...
    목소리도 듣기싫어지고
    치아색도 변하고
    노년엔 좀 조용해지려구요...

  • 2. dd
    '15.9.1 11:28 AM (152.99.xxx.38) - 삭제된댓글

    진심 그러네요. 왤케 입매가 못생겨 지는지 ㅠ.ㅠ 웃는입이 예뻣는데 이제는 그런 느낌이 없어져서 슬퍼요..

  • 3. 치아 가지런한게
    '15.9.1 11:28 AM (69.247.xxx.204) - 삭제된댓글

    어딘가요
    그 가지런한 치아가 손상되면, 그땐 과거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이었는가 깨달으실려나요.
    팔자주름에 가지런한 치아가
    팔자주름에 망가진 치아보다 낫다는 걸 왜 모르세요.

    가진것 먼저 누리고 기뻐하세요.

  • 4.
    '15.9.1 11:32 AM (211.114.xxx.137)

    나이들면 뭔들... 인상 좋은게 최곤거 같아요.

  • 5. 입매뿐인가요,,
    '15.9.1 11:36 AM (182.209.xxx.9) - 삭제된댓글

    다 미워져요.ㅠㅠ

  • 6. ㅜㅜ
    '15.9.1 11:36 AM (112.220.xxx.101)

    ㅜㅜ   

  • 7. 맞아요
    '15.9.1 11:38 AM (1.240.xxx.48)

    입매가 좀 나와보이는거 같아요,,

  • 8. 집중해서 손세탁을
    '15.9.1 11:40 AM (58.143.xxx.78)

    한다던지 그럴 때 거울들여다 봄 가관이죠.
    그거 힘좀 줬다고 입은 한쪽으로 삐툴
    주름까지 져있구요. 그래도 옛날 얼굴 있네 싶어도
    사진찍힌거 봄 늙었더라구요.ㅠ

  • 9. ..
    '15.9.1 11:42 AM (211.224.xxx.178)

    젊어서는 살들에 가려져 또는 다른 화려한 뭔가에 가려져 안보이던 원초적인 단점들이 그대로 여실히 나이들면 다 드러나는것 같아요. 골격의 단점들

  • 10. 얼굴뿐이겠어요.
    '15.9.1 11:49 AM (112.187.xxx.4)

    피부도 모발도 다리 벌어지는거 보면 뼈도 미워지는거 같고 우리오빠가 '너 다리 참 예쁘구나.와 내가 본 여자발 중에 니발이 제일 예뻐' 전엔 그런말도 들었었는데..지금은 다 감추고 싶게 미워보여요.
    다 볼썽 사나와 지니 말이나 마음이라도
    곱게 써야할랑가 봐요.

  • 11. 입이
    '15.9.1 11:54 AM (67.6.xxx.234)

    처지고 팔자주름이 깊어지고 자세가 안좋은분들은 얼굴형도 틀어져서 입도 약간 삐뚤어져요.
    웃을때 입끝이 좀더 올라가거나 입이 비뜰리는 경우는 척추랑 골반이 많이 휜거예요.

  • 12.
    '15.9.1 11:55 AM (182.216.xxx.228)

    저도 입매 미워지고, 입이 비뚤어지는데,,그런거군요....ㅜㅜ

  • 13. 남편
    '15.9.1 12:00 PM (14.40.xxx.142)

    젊어서는 당신 각선미가 참 이뻐~했는데

    그말 기억이나 하는가.

    난 훈장처럼 선명하게 기억하는데 .

  • 14. 입이 자꾸
    '15.9.1 12:09 PM (58.143.xxx.78)

    합죽이처럼 모아질려 하던데
    말을 줄이고 살라는 건가?

  • 15. ...
    '15.9.1 12:10 PM (125.176.xxx.84) - 삭제된댓글

    그나마 곱고 예쁜말을 해야 입매가 봐줄만 합니다.
    툴툴거리는 말. 뚱한 말. 욕 .저주. 짜증 낼때 거울 보세요
    입이 얼마나 흉하게 일그러 지는지..
    곱게 말할때 입매 보세요 예쁩니다
    그게 나이 40쯤 되면 평소 고운말 많이 했는지
    툴툴 거리는 말 많이 했는지 얼굴입매에 표가 납니다..

  • 16. 제 주위에
    '15.9.1 12:59 PM (117.111.xxx.72)

    중년 언니들보면 나이는 들었어도 나름 괜찮던데. . .
    젊을때와 비교하면 물론 여러가지가 실망스러울 수 있겠지만요.
    그분들보면 아직 조금 멀었지만 다가올 갱년기 두렵지 않게 맞이할 수 있을거 같아요.

  • 17. 질문
    '15.9.1 1:46 PM (223.62.xxx.86)

    입매 정말 중요하죠 입술 근육에탄력 잃지않도록 살짝 미소짓는 훈련 해야겠어요

  • 18. 입매도 입매지만
    '15.9.1 2:24 PM (121.155.xxx.234)

    얼굴살 쳐지니 팔자주름 도드라 지네요 ㅠ
    거울보기 싫어요 ㅠ

  • 19. ......
    '15.9.1 2:57 PM (203.251.xxx.124) - 삭제된댓글

    맞아요...저도 나이드니 입매부터...ㅠㅠ
    오랜간만에 지인을 만났는데 입이 돌아가 있어서 놀랐어요.
    그것 보고 충격 받아서 일부러 자세 똑바로 할려고 노력하고 요가도 더 열심히..
    입벌리고 멍 하게 있는 게 안좋은것 같아요.
    항상 척주 똑바로세우고 입을 닫고 윗분 말씀처럼 미소짓는 연습 중요한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250 초등고학년이 잘 보는 한국책들 뭐가 있을까요 2 .. 2016/02/11 571
527249 전지현 대단한거같아요 41 m,kh 2016/02/11 24,826
527248 내일 또 시댁 갑니다. 15 며느리 2016/02/11 4,973
527247 스콘 3 빵순이 2016/02/11 1,068
527246 40대 후반 친구들끼리 해외여행 4 여행 2016/02/11 3,138
527245 50만원 상당의 호텔숙박권을 잃어버렸어요... 5 바보멍충이 2016/02/11 2,276
527244 갱년기 증상 좀 알려주세요.. 3 갱년기 2016/02/11 1,733
527243 자녀 수능 치러보신분께 여쭤요~~ 8 대학입학 2016/02/11 1,688
527242 남편이 장남인데 아들없는 분들은 앞으로 제사 어떻게 하실건가요 20 제사제사 2016/02/11 6,613
527241 수의사 쌤한테 살짝 섭섭하네요.. 3 캐리 2016/02/11 1,863
527240 이제야 국제사회가 제대로 대북제재에 나설수 있다는 뜻 4 개성공단중단.. 2016/02/11 589
527239 25평욕실 리모델링 얼마나 들까요? 8 궁금 2016/02/11 2,413
527238 이사 가고 싶은데 구립어린이집 입소연락왔어요.. 4 나나 2016/02/11 894
527237 초등6학년 올라가요..시골유학?괜찮을까요? 8 둥이맘 2016/02/11 2,070
527236 글이 또는 댓글이 이상하다 4 샬랄라 2016/02/11 596
527235 화가가득한얼굴로 째려보는 이웃주민..왜그런거에요? 22 공포 2016/02/11 4,434
527234 짧아도 감출건 있다 (하 시리즈) 3 .. 2016/02/11 745
527233 여기서 봤는데 초간단 요리 중 계란과 밥으로 하는 거... 4 요리 2016/02/11 1,532
527232 (급) 손만두가 덩어리채 다 붙었어요 10 oo 2016/02/11 2,281
527231 자꾸 생각이 나서 속상합니다. 2 ㅜㅜ 2016/02/11 1,301
527230 MB '귀족학교' 하나高, 장학금은 서울시민 세금으로? 4 샬랄라 2016/02/11 1,371
527229 안희정 충남지사 “대한민국 외교안보전략, 분명히 하라!” 5 ㅇㅇㅇ 2016/02/11 1,002
527228 노력파 하대길 (하 시리즈) 2 ㅇㅇ 2016/02/11 678
527227 저도사주질문)사주에 재복이많다고 그럽니다. 3 재복 2016/02/11 3,776
527226 그냥 확 강아지 데려 와 버릴까요? 7 강아지 2016/02/11 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