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온 몸이 너무 아파요

... 조회수 : 2,915
작성일 : 2015-09-01 10:51:49

네... 말 그대로 온 몸이 너무 아파요.

뼈마디마디가 뻐근하고... 앉아 있어도, 서 있어도, 누워있어도 아파요.

어깨랑 등이 제일 아프고, 손목 손가락 마디마디가 아파요.

전 오른손잡이인데 잘 사용도 안하는 왼손이 주먹을 쥘 수 없을 정도로 저리고 아파요...

다리마디마디도 아프고...

 

온 몸에 파스를 덕지덕지... 파스를 붙이면 좀 통증이 덜하다가,

떼면 피부가... 아파요...

 

병원에가서 근육통 약을 먹어도, 물리 치료를 받아도 소용없고,

사진 찍어도 이상 소견이 안보인대요.

 

몸을 많이 쓰는 것도 아니고 사무직이예요...

그런데 책상앞에 앉아있기 힘들 정도로 온몸이 아파요....

 

이유가 뭘까요?

어떻게 해야 이 통증을 없앨 수 있을까요...?

IP : 175.207.xxx.2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5.9.1 11:10 AM (203.210.xxx.133) - 삭제된댓글

    목디스크, 일자목 등등으로
    목하고 어깨에 통증이 있으면
    그렇게 온몸을 압도하는 통증과 피로감이 있던데..

    사무직이라니 목 관련 증상일 가능성도 클 것 같네요.
    정형외과 가보세요

  • 2. ㅁㅁ
    '15.9.1 11:18 AM (203.210.xxx.133) - 삭제된댓글

    목디스크, 일자목 등등으로
    목하고 어깨에 통증이 있으면
    그렇게 온몸을 압도하는 통증과 피로감이 있던데..

    사무직이라니 목 관련 증상일 가능성도 클 것 같네요.

    다른 병원으로 가보세요..

  • 3. 혹시
    '15.9.1 11:26 AM (211.221.xxx.227)

    섬유근육통 아닐까요~

  • 4. ....
    '15.9.1 11:32 AM (119.71.xxx.61)

    통풍????

  • 5. ㅠㅠ
    '15.9.1 11:36 AM (180.69.xxx.218)

    지인 중 항상 통증에 시달리는 분이 계시는데 그분 병명이 강직성 척추염 섬유 근육통 척추 측만증이라더군요

    그 병명으로 검색해보세요

  • 6. 섬근통
    '15.9.1 11:48 AM (124.56.xxx.105)

    섬유근육통 같아 보이지만 혈액검사 해보시기
    바래요. 물론 섬근통 오래 앓고 혈액검사 여러번 중 나중에만 류마티스 나온 경우도 있대요

  • 7. ㅁㅁ
    '15.9.1 12:56 PM (203.210.xxx.133)

    초기 목디스크도 의심해 보세요.
    어깨, 목이 제일 아프고, 온몸이 솜에 물축인 듯 늘어지고 힘들어요.
    손가락 저림, 손에 통증도 목디스크 특징이예요.

    병원은 다녀 오셨다고 하지만..
    별 이상 없다는 뜻은..
    수술이 필요할 만큼 신경이 눌리지 않았다는 의미일 수도 있어요.
    수술 말고는 달리 치료법을 갖고 있지 않은 경우도 있고..
    근데 경험상 초기 목디스크때 정말 몸을 어찌 할 수 없을 만큼 아팠다는~

    진통제나 물리치료도 잠시 효과를 보일 뿐.. 한번에 드라마틱하게 좋아지지는 않아요..

    다른 정형외과에도 가보세요~

  • 8. 저는
    '15.9.1 1:47 PM (61.82.xxx.136)

    허리부터 하체가 그래요
    어디 두들겨 맞은것처럼 아파요 ㅠㅠ
    사진 찍으니 허리 디스크는 아니라는데..

    섬유근육통 검색해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373 러시아에 대해 잘 아시는분 계세요?-무역 a 2016/02/11 393
527372 첫사랑?? - 박정현의 어땠을까 zzz 2016/02/11 842
527371 새우튀김을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 12 튀김 매니아.. 2016/02/11 3,045
527370 당뇨병은 인슐린 안맞으면 어떻게 되요 7 ... 2016/02/11 5,024
527369 레이저토닝 8 도와주세요 2016/02/11 3,250
527368 직구 초보.. 질문드립니다! 8 모닝라떼 2016/02/11 1,212
527367 혹시 미니재봉틀 사용하는분 계세요? 7 덜덜덜 2016/02/11 1,606
527366 설거지건조대 좀 골라주세요. 11 라일락하늘 2016/02/11 2,306
527365 이런사람은 착한건가요? 나쁜건가요? 2 ㅇㅇ 2016/02/11 1,232
527364 고등 나이스 독서활동사항 10 고등 나이스.. 2016/02/11 2,256
527363 시댁 둘째 형님에 대한 아리송한 이야기 5 ,, 2016/02/11 3,211
527362 부모님 집 사드린 분 계신가요? 18 장녀 2016/02/11 7,158
527361 "캐롤", "검사외전" 보고.. 3 동시 상영 2016/02/11 2,581
527360 다함께 찬양-박근혜 찬양 ~~~ 3 찬양 2016/02/11 878
527359 떡국떡, 오뎅, 만두, 표고버섯으로 탕 만들때 2 dd 2016/02/11 668
527358 차 얻어타고 다니면 발렛비ㅡ정도는 내주는게 어때요 좀?? 12 -__-;;.. 2016/02/11 3,599
527357 고등학교 모의고사) 회차마다 난이도 차이가 심한가요? 4 궁금 2016/02/11 815
527356 시댁. 친정. 경제형편 차이가 많이 날때 5 ㅁㅁ 2016/02/11 3,273
527355 손톱 밑이 자꾸 붓고 가려워요. 2 ㅁㅁ 2016/02/11 2,367
527354 선우엄마처럼 친정엄마한테 전화해서 목놓아 우는거..어떤 기분이예.. 13 정말 궁금 2016/02/11 2,866
527353 날 풀렸대서 백만년만에 치마를 입었는데.. 3 아이고 2016/02/11 2,052
527352 남동생 아기 낳는데 선물(현금) 6 루이지 2016/02/11 1,424
527351 시어머니 참... 6 2016/02/11 1,922
527350 응팔;동룡이는 어떻게 결말을 맺으면 재미있었을까요? 2 상상 2016/02/11 1,209
527349 무슨 생각으로 이런말을 할까요. 8 기분이 나쁘.. 2016/02/11 1,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