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착장에서 물고기 살 때 주의하세요.

썩은 새우 조회수 : 1,719
작성일 : 2015-09-01 10:30:48

지난 일요일에 안면도 영목항에 갔다가 선장 부부가 배 위에서 새우를 팔기에 1kg 사가지고

왔습니다.

오는 도중에 차안에서(트렁크가 개방된 RV차량) 구린내가 나기에 똥 밟았나하고 내려서 발바닥을 보니

깨끗하기에 혹시 "새우?"  하고 비닐봉지를 열어보고 냄새를 맡아보니 상해서 역한 냄새가 나더군요.

되돌아가서 환불하기엔 너무 멀리 와버려서 집에 와서 고스란히 음식물 쓰래기통으로 보냈습니다.

선상에서 팔기에 싱싱한 물건이겠거니 하고 믿은 저를 자책하고 하도 속상해서 님들도 주의하시라고

글을 올립니다.

보이는게 다가 아니고 생각하는게 다가 아닙니다. 돌다리도 꼭 두드려보고 건넙시다.

선장 부부님! 그런 새우는 당신 자식 손주들에게 배불리 먹이시고 팔지는 마세요.

IP : 118.37.xxx.2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우
    '15.9.1 10:43 AM (115.139.xxx.238) - 삭제된댓글

    생새우는 아이스 박스에 얼음 넣어주는데 비닐봉지만 담아서 주던가요?

  • 2. 갑자기
    '15.9.1 10:58 AM (220.73.xxx.248)

    저도 생각나는게 있네요.
    단감 축제에 가는데 높은 고개를 넘어가게 됐어요.
    밑의 경치가 좋아 몇대의 자동차가 서 있어 우리도 정차했어요.
    그곳에 할머니가 단감을 팔았는데 접시에 깍아놓은 것을 맛보고 사라고 했어요
    다른 사람도 먹어보고 맛있다면서 사고 저도 샀어요.
    만오천을 주고 샀는데 집에 와서 보니 몇개만 빼고 떫어서 먹지 못했어요.
    그 고개로 올라가서 환불 할 수도 없었어요.

  • 3. 국도
    '15.9.1 12:40 PM (112.187.xxx.4)

    에서 파는 무화과를 샀어요.
    이만원을 주고
    오천원 바가지쓴건 그렇다쳐도 왜그리 맛이 없던지..
    길에서 파는건 사면 안된다는교훈 제대로 얻었네요.

  • 4. 썩은새우
    '15.9.1 2:42 PM (118.37.xxx.247)

    차에 통이 있어서 세우와 얼음을 넣고 왔습니다. 배 위에 두종류가 있었는데 하나는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회색빛 나는 새우였고, 제가 산것는 약간 황토색깔을 띄는것이었습니다. 황토색이 싸기에 그거 달라고 하면서 왜 저것은 비싸냐고 물었더니 대답을 안하고 제가 주문한것만 담더라구요. 저는 새우 종류가 그런줄 알고......ㅠㅠ 선상에서 사니까 싱싱하려니 생각하고 확인도 안하고 온게 불찰이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812 오늘 먹먹하네요. 신해철과 송곳때문에 1 ... 2015/10/24 1,336
493811 귀찮고 어렵다는 생각에 요리 잘못하는데 요리 잘하는법 알려주세요.. 2 ........ 2015/10/24 1,056
493810 에스더 비타민 C 좋은가요? 1 비타민 C 2015/10/24 2,514
493809 새 아파트에서 살고싶네요... 49 고민 2015/10/24 15,012
493808 송곳 구고신 역에 안내상씨 잘 어울릴까요? 49 ... 2015/10/24 2,585
493807 남편한테 애교 이런거 있다?? 말해주세요 7 Dd 2015/10/24 2,084
493806 히든싱어 같이 봐요.곧시작.신해철편 49 ㅠㅠ 2015/10/24 1,034
493805 오피스텔 전입신고 못하는 것 관련 문의드립니다. 4 ..... 2015/10/24 1,782
493804 아무리 남자가 애라지만.. 1 열받아요 2015/10/24 931
493803 송곳 드라마 ㅎㄷㄷ 49 joy 2015/10/24 14,309
493802 둘째는 정말 수월히 나오나요? 17 사과 2015/10/24 2,365
493801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국정화 교과서 사용할수 없도록 하겠다 3 집배원 2015/10/24 1,247
493800 코트길이가 무릎을 반틈 덮을정도면 어색한가요? 1 코트 2015/10/24 1,102
493799 배꼽 오른쪽 옆이 쑤시고 화끈하게 아픈게 왜그럴까요? 3 ... 2015/10/24 1,173
493798 신해철 눈물이 왜이렇게 나는지 10 휴~ 2015/10/24 2,309
493797 헬조선이라는말 일베용언줄 알았어요 4 2015/10/24 1,233
493796 jtbc 드라마 "송곳" 같이 봐요 9 멋져 2015/10/24 3,731
493795 청춘FC 마지막회 10분 앞당겨서 지금 한대요. 2 .. 2015/10/24 863
493794 가수 seal은 하이디 클룸하고 왜 헤어진거예요? 12 ; 2015/10/24 5,978
493793 애인있어요... 1 아 이런.... 2015/10/24 1,189
493792 10살 아이가 영화 어린왕자보며 울어요 8 샤방샤방 2015/10/24 2,014
493791 이승만과 박정희, 그리고 전두환을 동시에 존경하는 이들에게 2 직썰 2015/10/24 742
493790 기본적인 위생케어가 잘 되는 요양원 없을까요?(죽전) 2 노을 2015/10/24 1,348
493789 식당 제육볶음 처럼 하고 싶어요. 7 , 2015/10/24 3,305
493788 전창걸의 부귀영화ㅡ팟캐스트 꼭 들어보세요 7 berobe.. 2015/10/24 1,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