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10시 30분에 끝나면 데릴러 가시나요??

^^ 조회수 : 1,577
작성일 : 2015-09-01 09:53:49

초딩6학년 여자아이입니다.

청#다니는데 다른 시간과 안 맞아서 학원시간을7시 30분으로 옮기게 되었어요.

오늘부터 처음 늦게 오는데..셔틀 타면 11시 좀 안 되어 도착, 학원수업은 10시 30분에 끝나고요.


셔틀 타고 오는 시간은 10-15분 정도 됩니다.

늦게 끝나니 학원으로 데릴러 갈까? 고민하고 있어요.

제가 간다면 5분정도는 빨리 올 수 있고 아이가 심리적으로 안정 될 것같기도 하고..

하지만 두 동생들도 데리고 가야하는 일도 있네요ㅜㅜ


4시 30분 수업듣고 8시쯤 올 때도 제가 셔틀 내리는 곳에 가서 기다려 같이 오기도 했는데,

오늘 첫 날이니 일단 셔틀 타고 와서 같이 내리는 아이들이 없다면,

다음부터 데리러 다닐까생각중이네요...



보통 여자아이가 거의 11시 넘어오면 데리러 다니는 것이 좋겠지요??


고학년이 될 수록 아이들 뒷바라지..어렵네요.





IP : 125.181.xxx.1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 9:57 AM (175.121.xxx.16)

    셔틀내리는 곳으로 데리러 가겠어요. 저라면.
    여자애고 10시반이면 동네에 따라서 위험하기도 하죠.

  • 2. 당연히
    '15.9.1 9:58 AM (211.208.xxx.219) - 삭제된댓글

    갑니다. 셔틀 내리는 곳에서부터 또는 다른 아이들과 헤어지는 곳에서 부터
    둘이 손잡고 걸어 오면서
    이런 저런 얘기도 하고...

    엘리베이터도 찜찜 하잖아요. 그 시각엔..

  • 3. 가능하면
    '15.9.1 10:16 AM (110.8.xxx.3)

    데리러 가는게 좋죠
    셔틀 버스안이 그렇게 쾌적하고 편하고 그러지 않고
    노선에 따라 돌기도하고 계속 서고 그래서
    피곤한날은 더 피곤하겠더라구요
    오래 걸리기도하고
    그리고 귀가하는 버스는 잡도착하면 애들이 정신차려 내려야해서
    졸거나 그러지 못하고 계속 신경써야하구요. 밤이라 밖이 잘 안보이니..
    데리러가면 애는 완전히 좋죠

  • 4. 학원가
    '15.9.1 10:29 AM (121.166.xxx.169)

    당연히 데리러 가면 좋은데 학원가면 그 시간에 교통정체 엄청나지 않나요?

    주정차할데도 없고.

    처음엔 안쓰러워 몇번 데리러 갔다가 이젠 안가요.

    교통상황만 괜찮으면 모시고 다닐듯요

  • 5. 최소한
    '15.9.1 10:49 AM (175.209.xxx.160)

    셔틀 내리는 지점까진 가셔야 할듯요. 세상이 험해서..ㅠㅠ

  • 6.
    '15.9.1 10:58 AM (1.11.xxx.234)

    셔틀 10-15분 거리면 셔틀정류장에서 기다리시는 게 나을 듯요.
    저희 아이는 지역이 달라 차량운행 안되서 제가 데려다주고 오니 아이는 편해하긴 하더라구요.

  • 7. ...
    '15.9.1 10:58 AM (221.151.xxx.79)

    차이가 5분이면 굳이 데리러 갈 필요없이 셔틀 내리는 곳으로 마중 나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085 좋으셨던 초등담임쌤 있으세요?(본인이나 자제분이요) 29 ... 2016/02/19 2,190
530084 문재인 “정동영 국민의당 합류, 누가 적통인지 분명해져” 4 카인 2016/02/19 1,139
530083 아이에게 영화 선택권을 넘겨주려니 걱정. 5 @@ 2016/02/19 569
530082 문화센터 등록후 입금문제 3 문제 2016/02/19 636
530081 유치원 통학버스기사가 만취한채 운행중이었나네요 1 아이쿠 2016/02/19 644
530080 택시 가까운 거리,,,싫어하시나요? 24 /// 2016/02/19 10,939
530079 자신이 테러대책회의 의장인 줄도 모른 황교안 샬랄라 2016/02/19 425
530078 [기미독립선언서/병신(2016)독립 포기선언서] 꺾은붓 2016/02/19 845
530077 대학교 매점 직원은 교직원인가요? 5 .. 2016/02/19 1,608
530076 아래 십자가쓴사람이예요 15 의미 2016/02/19 3,133
530075 스카이프로 수업해보신분 조언 좀. 부탁두려요 요미 2016/02/19 460
530074 조혜련네 아들 변기요 23 oo 2016/02/19 18,390
530073 닥터우즈 쉬어버터 들어간 게 더 낫나요? 1 사용해보신 .. 2016/02/19 560
530072 뉴스타파 - 사드 배치...한반도에 먹구름이 몰려온다(2016.. 병신년 너나.. 2016/02/19 639
530071 남친이 저보고 21 의미 2016/02/19 7,672
530070 열무김치가 물렀어요ㅠ 1 마법소년 2016/02/19 1,272
530069 영화 연인에 ..제인마치 ..키 몸무게 몇쯤 될까요 ? 3 aodw 2016/02/19 3,679
530068 40대인데 치즈에 빠졌어요 6 40대 2016/02/19 2,420
530067 클래식음악 좋아하시는분께 여쭤보아요 5 ㅇㅇ 2016/02/19 1,201
530066 췌장암 수술.. 어디서 해야할까요. 9 세이 2016/02/19 5,169
530065 혼수하는데 고견 좀 부탁드려요~ 14 예신 2016/02/19 3,093
530064 못 잊겠어요... 1 나파스 2016/02/19 901
530063 집안일 잘하는 남자 왜 칭찬해야 하는지 23 ㅇㅇ 2016/02/19 4,219
530062 티비소설연기자 질문 2016/02/19 552
530061 옥소 드라잉매트 쓰시는분~ 3 궁금 2016/02/19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