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10시 30분에 끝나면 데릴러 가시나요??

^^ 조회수 : 1,336
작성일 : 2015-09-01 09:53:49

초딩6학년 여자아이입니다.

청#다니는데 다른 시간과 안 맞아서 학원시간을7시 30분으로 옮기게 되었어요.

오늘부터 처음 늦게 오는데..셔틀 타면 11시 좀 안 되어 도착, 학원수업은 10시 30분에 끝나고요.


셔틀 타고 오는 시간은 10-15분 정도 됩니다.

늦게 끝나니 학원으로 데릴러 갈까? 고민하고 있어요.

제가 간다면 5분정도는 빨리 올 수 있고 아이가 심리적으로 안정 될 것같기도 하고..

하지만 두 동생들도 데리고 가야하는 일도 있네요ㅜㅜ


4시 30분 수업듣고 8시쯤 올 때도 제가 셔틀 내리는 곳에 가서 기다려 같이 오기도 했는데,

오늘 첫 날이니 일단 셔틀 타고 와서 같이 내리는 아이들이 없다면,

다음부터 데리러 다닐까생각중이네요...



보통 여자아이가 거의 11시 넘어오면 데리러 다니는 것이 좋겠지요??


고학년이 될 수록 아이들 뒷바라지..어렵네요.





IP : 125.181.xxx.1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 9:57 AM (175.121.xxx.16)

    셔틀내리는 곳으로 데리러 가겠어요. 저라면.
    여자애고 10시반이면 동네에 따라서 위험하기도 하죠.

  • 2. 당연히
    '15.9.1 9:58 AM (211.208.xxx.219) - 삭제된댓글

    갑니다. 셔틀 내리는 곳에서부터 또는 다른 아이들과 헤어지는 곳에서 부터
    둘이 손잡고 걸어 오면서
    이런 저런 얘기도 하고...

    엘리베이터도 찜찜 하잖아요. 그 시각엔..

  • 3. 가능하면
    '15.9.1 10:16 AM (110.8.xxx.3)

    데리러 가는게 좋죠
    셔틀 버스안이 그렇게 쾌적하고 편하고 그러지 않고
    노선에 따라 돌기도하고 계속 서고 그래서
    피곤한날은 더 피곤하겠더라구요
    오래 걸리기도하고
    그리고 귀가하는 버스는 잡도착하면 애들이 정신차려 내려야해서
    졸거나 그러지 못하고 계속 신경써야하구요. 밤이라 밖이 잘 안보이니..
    데리러가면 애는 완전히 좋죠

  • 4. 학원가
    '15.9.1 10:29 AM (121.166.xxx.169)

    당연히 데리러 가면 좋은데 학원가면 그 시간에 교통정체 엄청나지 않나요?

    주정차할데도 없고.

    처음엔 안쓰러워 몇번 데리러 갔다가 이젠 안가요.

    교통상황만 괜찮으면 모시고 다닐듯요

  • 5. 최소한
    '15.9.1 10:49 AM (175.209.xxx.160)

    셔틀 내리는 지점까진 가셔야 할듯요. 세상이 험해서..ㅠㅠ

  • 6.
    '15.9.1 10:58 AM (1.11.xxx.234)

    셔틀 10-15분 거리면 셔틀정류장에서 기다리시는 게 나을 듯요.
    저희 아이는 지역이 달라 차량운행 안되서 제가 데려다주고 오니 아이는 편해하긴 하더라구요.

  • 7. ...
    '15.9.1 10:58 AM (221.151.xxx.79)

    차이가 5분이면 굳이 데리러 갈 필요없이 셔틀 내리는 곳으로 마중 나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946 남편이 불륜녀와 함께 여행을 떠났어요 67 부르르 2015/09/04 31,421
478945 천안 아산 사시는 분 ! 2 2015/09/04 2,842
478944 위염/식도염에 양배추 좋다고 하시는 분들,,,, 18 건강 2015/09/04 6,562
478943 모의고사 수학.. 이제 어떡하나요? 9 고2 아들맘.. 2015/09/04 2,542
478942 11시 뷔폐약속 있는데요 10 중요 2015/09/04 2,556
478941 문래동에 꿈땅자연학교라고 아시나요? 21 ㅗㅗ 2015/09/04 6,281
478940 고양이키우고싶은데ㅜㅜ도와주숑잉 12 비염괴로워 2015/09/04 1,594
478939 피곤할때 화장 안뜨고 화사하게 하는 방법 4 2015/09/04 3,679
478938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하는데 자꾸 마음이 어두워져요.ㅜㅜ 8 긍정 2015/09/04 3,112
478937 새치뽑으면 더 많이 나는거 맞아요? 7 2015/09/04 2,828
478936 저희집은 괜찮을까요..재정상태가.. 9 한걸음 2015/09/04 3,711
478935 짜장면 먹은후에 7 2015/09/04 2,037
478934 얼굴 좀 갸름해지려면? 4 ㄹㄹ 2015/09/04 1,874
478933 생리 당황스러워요 8 ㄴㄴ 2015/09/04 3,237
478932 개인적인게 많아서 원글 펑할게요. 6 친구 2015/09/04 1,973
478931 외동딸 우리 아이는 계속 언니 두명 애기동생 한명, 엄마는 집에.. 4 2015/09/04 2,163
478930 평창동은 어린애 키우기 좋은 환경은 아닐것 같아요 6 좋은곳 2015/09/04 3,873
478929 류마티스 증상일까요. 2 000 2015/09/04 2,728
478928 다섯살 어린 1 ?? 2015/09/04 573
478927 아침드라마 이브의사랑 5 ㅇㄷ 2015/09/04 1,704
478926 10살 아랫사람들과 워크샵에 왔는데 ~ 7 ~ 2015/09/04 2,238
478925 슈스케 보느라 안자고있는데 4 아우 2015/09/04 2,133
478924 암십자매가 혼자 있어도 말랑한 알을 낳아요 4 암컷십자매 2015/09/03 1,864
478923 워터파크 몰카벞 유흥업소에서 잘 나갔다네요. 5 blueu 2015/09/03 3,897
478922 뮈슬리 쉽게 만드는 법 2 ;;;;;;.. 2015/09/03 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