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5억 줄게... 80세 구혼에 20~30대 여성도 몰려

트로피 조회수 : 6,715
작성일 : 2015-09-01 08:47:27

 

 

 

25억 줄게”…80세 구혼에 20~30대 여성도 몰려
입력: 2011.03.24 00:00 ㅣ 수정 2011.03.24 15:43
SNS공유 메일 인쇄 글씨크기 

25억원이라는 거금을 내걸며 한국인 여성에 공개 구혼한 호주 재력가 A씨의 소식에 하루 만에 1000명이 넘는 여성 지원자가 나타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개 구혼을 진행 중인 결혼정보회사 유비스클럽은 “1000명이 넘는 지원 여성 가운데 절반가량이 40대 여성이었다.” 고 밝혔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20대와 30대의 젊은 여성 지원자도 각각 10%, 20%에 이르렀다.

공개구혼으로 화제가 된 A씨는 자신과 결혼하는 여성에게 현금 10억원과 15억원 상당의 자기 소유 주택을 준다는 약속을 변호사를 통해 공증해주겠다는 의사를 밝힌 상태다. 



한편 회사 측에 따르면 A씨는 부인과 오래전 사별한 상태로 한국과 사업을 하면서 한국을 매우 사랑하게 됐고 남은 인생을 한국여성과 재혼하여 여행 등을 하며 인생을 보내고 싶어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회사 측은 다음 달 22일까지 한 달 동안 자사홈페이지를 통해 배우자가 될 여성후보를 모집해 서류심사를 통해 1차 대상자를 선정한 뒤, A씨와 의논한 끝에 만남 상대를 결정할 계획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우연히 인터넷 검색하다가 이 기사를 봤는데...

이후 어떻게 됐을지 궁금하네요.


IP : 14.63.xxx.20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따지고보면
    '15.9.1 8:50 AM (118.217.xxx.29) - 삭제된댓글

    10년이나 20년정도만 살아주면 그돈들이 전부 내꺼니까요
    할만한거아니에요?

  • 2. 따지고보면
    '15.9.1 8:51 AM (118.217.xxx.29) - 삭제된댓글

    그노인에게 10년이나 20년정도만 살아주면 그돈들이 전부 내꺼니까요
    할만한거아니에요?

  • 3. 118.217..29
    '15.9.1 8:53 AM (110.70.xxx.228)

    이여자도 제정신아니네 .. 돈에 환장햇구만.

  • 4. ..
    '15.9.1 8:55 AM (119.18.xxx.84) - 삭제된댓글

    한국 여자만 천명이라고요??
    아오 낯 뜨거 ㅜㅜ (소문 덜 났으면 ㅜㅜ)

  • 5. ...
    '15.9.1 8:57 AM (175.121.xxx.16)

    한국을 너무 사랑해서
    한국매춘녀들을 단체로 엿먹이는 할아버지네....

  • 6. ㅇ ㅇㅇ
    '15.9.1 8:58 AM (211.223.xxx.203)

    아무리 돈이 좋아도
    할아버지랑 일주일도 못 살 것 같은데....ㅇ
    생각만해도.....헐이네요.

  • 7. ,,,,,,
    '15.9.1 9:02 AM (119.67.xxx.28) - 삭제된댓글

    어차피 이남자저남자한테 몸팔아 먹고사는 여자들한텐 좋은조건일듯한데요?
    한남자한테만, 그리고 10여년뒤에 25억이면ㅎㅎㅎ

  • 8. 하늘
    '15.9.1 9:05 AM (112.221.xxx.202)

    마냥 비난할 수 있나? 생각되네요.
    돈을 앞세워 구혼하는 건 찜찜하지만 80세 노인이 친구가 필요할 수도 있지 않나요.
    저게 20대 남자가 했다면, 용서가 될까요?
    어플라이 해보고 성격이 아니면 여자측에서 거절할수도 있지요.

  • 9. ㅇㅇ
    '15.9.1 9:07 AM (58.140.xxx.57) - 삭제된댓글

    옆에서 24시간 대기하며 병수발 해달라는뜻인듯

  • 10. 그냥...
    '15.9.1 9:16 AM (218.234.xxx.133)

    80대 할아버지면 성생활이 거의 안되지 않나요? 내가 저 할아버지면 차라리 미모의 간병인을 구하고,
    매 월급 주고 나 죽을 때 5억 준다 이렇게 할 듯.

  • 11. ..
    '15.9.1 9:20 AM (203.226.xxx.101)

    저 할배 노망났네요
    한국을 사랑하긴 개뿔

    따로 구하던가 공개모집 꼴갑을 떨어요

  • 12. 이게 음지의현실이라고 봅니다
    '15.9.1 9:28 AM (60.253.xxx.92) - 삭제된댓글

    아무리 노망난 할배라고 욕해도 음지에선 남자돈으로 저리 비슷하게 사는 여자들 많아요
    보통의 생각대로 다 살거같으면 포르노같은거는 어찌 찍고 몸파는윤락녀들은 어찌 존재하겠어요
    일반여자들은 할수없는일들을 하는여자들은 분명있지요 돈때문에

  • 13. 왜 하필..
    '15.9.1 9:32 AM (180.230.xxx.140) - 삭제된댓글

    한국을 사랑한데요~~ 한국만 사랑하시지.. 왜 한국여자까지
    ㅠㅠ

  • 14. 흠...
    '15.9.1 9:38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그래도 80세니 그정도지만 90세였다면 그 숫자의 열배는 넘었을걸요.
    100세였다면 아마 십만명도 넘었을거고요...

  • 15. 에구
    '15.9.1 9:45 AM (220.73.xxx.248)

    지금은 젊었지만 살다가 육체는 화려하나
    정신은 피폐하거나 인명이 할배보다 더 짧다면
    노인 뒷수발하다가.....ㅋ
    에이 기냥 주어진 분복대로 사는게 ...

  • 16. 할배
    '15.9.1 9:57 AM (112.173.xxx.196)

    죽고나면 그 돈 가지고 재혼할수 있으니 ..아님 남자가 필요한게 아니고 돈이 목적.

  • 17. ...
    '15.9.1 10:20 AM (68.98.xxx.135)

    데이트때 반반은 커녕 커피값 내는것 마저도 굴욕이라 생각하는 여자들이 많으니
    크게 이상한건 아니다 싶기도 하고
    가문 맞추어보고 소개팅 혹은 중매 결혼하는셈 치면 오히려 합리적인 선택중 하나 아닌가 싶기도 하고.
    누가 결정 될지 궁금해지네요.

  • 18. ..
    '15.9.1 10:32 AM (118.36.xxx.221)

    매춘이나 다를게 없지만 그래도 한남자만 상대하니 그리모였을까요?

  • 19. dd
    '15.9.1 10:46 AM (125.132.xxx.130)

    40대 여자들 불쌍하다..여기서도 20~30대한테 밀릴거 뻔한데...

  • 20. 123
    '15.9.1 10:49 AM (211.181.xxx.57)

    슬프네요.. 현금 25억도 아니고,,,, 현금10억 집15억이면 전재산 준다는거같은데.. 그 현금을 80세 노인이랑 같이 쓰게될거 같고..집도 명의돌려줘봤자 죽을때까지 같이 그집 살아야할테니 결국 손에 쥐는건 별로 안될텐데..
    청춘 10년쯤 바쳐서 손에 떨어지는게 얼마나 될지.. 바보같은 결정이네요 ..

  • 21. 옛날기사
    '15.9.1 11:53 AM (121.186.xxx.248)

    2011년 기사는 왜 가져 오셨대요?

  • 22. ..
    '15.9.1 12:52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

    2011년 기사는 왜 가져 오셨대요? 22222
    제말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9090 주사기 재사용은 바늘까지 포함인가요? 9 모모 2016/02/16 2,116
529089 된장에 뭔가 있는데요 15 ... 2016/02/16 2,379
529088 순두부찌개 끓일때 이렇게 해보세요 4 도움됐으면 2016/02/16 4,796
529087 은행에서 입출금 기기에서 돈넣다가..ㅠㅠ 3 .. 2016/02/16 4,263
529086 맛있는 된장 좀 알려주세요. 32 컬리수 2016/02/16 3,980
529085 아이 틱장애로 약 먹여 보신분 계신가요? 9 두통 2016/02/16 5,177
529084 발뮤다 가습기 좋나요? 7 .. 2016/02/16 4,184
529083 헬스 샤워장에서 장기까지 뱉으려는 가래뱉는 진상할줌마 5 헬스장 2016/02/16 1,734
529082 3개월 알바 하게 됐어요. 7 000 2016/02/16 2,587
529081 높은지대에 사는데 안정감이 없어요 5 고지대 2016/02/16 1,378
529080 카톡이 왜 몇시간 후에 뜰까요? 2 ... 2016/02/16 1,375
529079 전자렌지 이거 요물인지 괴물인지 9 ㅁㅁ 2016/02/16 5,395
529078 뒷목 잡고 쓰러질뻔 9 힘듦 2016/02/16 4,978
529077 가난을 부르는 사고방식 뭐가 있을까요 125 ㅇㅇ 2016/02/16 24,424
529076 코안이 찢어질듯 건조해요 6 -,.- 2016/02/16 1,534
529075 아이고 제발 가방 좀 골라주세요. 22 제목없음 2016/02/16 3,087
529074 시부모님의 말 9 한숨 2016/02/16 2,315
529073 인천에 아주 유명한 피부과 병원이 있다고 하던데 4 피부과 2016/02/16 6,042
529072 저도 월급의노예가 된걸까요 2 ㅇㅇ 2016/02/16 1,648
529071 저 분노조절장애가 있나봐요..ㅠ.ㅠ 14 2016/02/16 4,802
529070 예비맘인데요...무난한 디카 추천좀 부탁드려요^^ 5 78bles.. 2016/02/16 732
529069 새누리당 후보들 홍보물은 보지도 않고 찢어버림 8 짜증나 2016/02/16 664
529068 시댁의 부당함때문에 병난것같아요 16 . 2016/02/16 4,251
529067 MBC보도국장 미디어오늘기자에 “X새끼야‧지랄하지마” 폭언 5 ㅇㅇ 2016/02/16 1,649
529066 강북 쪽에 피부과 소개 해주세요 고민 2016/02/16 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