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순수해보인다, 착하게 생겼다, 인상좋다 등..이 말은요?

....... 조회수 : 11,344
작성일 : 2015-09-01 07:33:11
순수해보인다. 착하게 생겼다. 인상좋다, 곱다(고와보인다) 소리 많이 듣는데요.
이말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기분좋으라해주는 립서비스인지, 외모에대해 기분상하지않게하기위해서 그냥 해주는말인가요?
저런말 들으면 그나마 좋은 외모에 속하는편인가요?
긍정적인 쪽인지 궁금해요.

예쁘지않다는거는 정확히 알아요ㅜㅜ
제외모에대해 물어보고싶어도 솔직하게 말해줄사람 없어요.



IP : 211.36.xxx.6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예쁘단
    '15.9.1 7:34 A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

    말이고 립서비스용으로 하는 말입니다.

  • 2. ㅃㅃㅂ
    '15.9.1 7:45 AM (120.50.xxx.29)

    ?? 예쁜분에게도 그런말 해요. 예쁜거랑 상관없이 정말 착해보일때...

  • 3. ..
    '15.9.1 7:46 AM (119.18.xxx.84) - 삭제된댓글

    순수하게 생겼다 착하게 생겼다 인상 좋다 곱다 고와 보인다 ..
    곧이곧대로 믿으세요
    너무 겸손하시다 ㅜㅜ

  • 4. ..
    '15.9.1 7:47 AM (119.18.xxx.84) - 삭제된댓글

    순수하게 생겼다 착하게 생겼다 인상 좋다 곱다 고와 보인다 ..
    곧이곧대로 믿으세요
    너무 겸손하시다 ㅜㅜ

    기분 좋으라고 하는 말 아님 제가 말이에요 ㅎ

  • 5. ...
    '15.9.1 7:51 AM (110.10.xxx.71) - 삭제된댓글

    립서비스 못하는 사람이 더 많지 않은가요?
    전 그런 말을 한다면 액면 그대로 느끼는대로
    하는말이거든요.
    순수해보인다
    착해보인다
    그런 말들은 외모와 상관없는거 같아요.

  • 6. 그렇치않아요
    '15.9.1 8:00 AM (118.44.xxx.186)

    아예 안이쁘면 외모에 대한 말 자체를 꺼내지않습니다. 물론 연예인급 미모면 그냥 이쁘다는 말을 하겠죠
    이쁘고 안이쁘고를 떠나서 사람이 풍기는 인상이라는게 있습니다
    순수해보인다. 착하게 생겼다. 인상좋다, 곱다...사실 이게 더 좋은 말입니다
    미모도 평균이상은되야 저런 말 들을수있습니다

  • 7. ..
    '15.9.1 8:04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난 이런 말들이 곱게 들리지 않아요.
    뭔가 바라는게 있다거나 만만해 보인다거나 할때 립 써비스로 하는 말로 들립니다.
    50년 이상 살아오면서 너무 당하고 살아와서 그런가 봅니다.ㅋ
    그 말 들을때의 분위기와 억양에 따라 다르긴 할 테지만....
    지나가던 삐뚤어진 여자가...

  • 8. ..
    '15.9.1 8:06 AM (175.214.xxx.181)

    나한테 착하란 말같은데요. 내 말 잘 들으면 실망 안할께 이정도?
    굳이.남의 인상을 말하는 사람 할말이 없더라도
    저의가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 9. 상황
    '15.9.1 8:21 AM (1.240.xxx.12)

    그 말을 들으신 상황에 따라서 다를거 같아요.
    선이라 소개팅에서 들으셨으면 그냥 하는 립서비스일 확률이 높고,
    자유로운 만남이 있는 자리에서 들으셨으면 진짜 님의 인상이 그래서 일거에요.
    대충 대화를 해보면 저사람이 내게하는 말이 진심인지 립서비스인지 알 수 있지 않나요?
    이런 대화가 이루어진 후의 상황을 생각해보세요. 단순히 저런 말로 어떻다고 판단할 수는 없어요.

  • 10.
    '15.9.1 8:22 AM (175.201.xxx.248)

    좋은소리는 맞자요
    근데 현실에선
    순하게 보이니 함부로 대하고
    그게 싫어 조심해달라고 하거나 싫은티내면
    너주제에 감히하면서
    있는소리 없는소리 만들어내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 11. 사진...
    '15.9.1 8:29 AM (14.63.xxx.202)

    올려보삼.

  • 12. 저도
    '15.9.1 8:30 AM (61.80.xxx.19) - 삭제된댓글

    젊었을땐 저런 소리 듣기 싫었죠. 예쁘고 세련 되었다란 말이 더 듣기 좋았었죠. 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이쁘고 세련되기 만큼 어려운게 순수하게 생기기. 착하고 인상좋게 생기기도 어렵단거죠. 그니까 결론은 좋은 외모예요.

  • 13. ...
    '15.9.1 8:32 AM (223.62.xxx.80) - 삭제된댓글

    어쨌든 분위기가 편안하고 부드러운 느낌인건데 좋은거죠. 예쁘지도 않고 편안한 느낌도 아닌 외모도 많은걸요.

  • 14. ...
    '15.9.1 8:35 AM (175.223.xxx.250)

    촌스럽다의 준말

  • 15. .....
    '15.9.1 8:56 AM (118.44.xxx.186)

    175님,
    참 근면하시네요. 일베인증

  • 16. ...
    '15.9.1 9:56 AM (175.121.xxx.16)

    님 외모에 대해 솔직하게 말해줄 사람이 왜 없을까요???
    아부하는 사람만 많다는 얘긴가???
    그럼 아부하는 말인가 봐요.~~~~

  • 17. 어머~
    '15.9.1 10:28 AM (114.207.xxx.202)

    그런 말은 아부나 헛말로 하지 않아요~
    저도 그런 말 많이 듣고 사는데 외모가 평균이상은 된다고 자타가 인정하구요.
    단아하다, 상큼하단 말도 들었네요.
    전 좋게 받아들여요. 상대방이 말하는 표정,태도 분위기 등을 보면 판단되지 않으세요?

  • 18. ..
    '15.9.1 10:46 AM (222.100.xxx.190)

    말그대로 인상이 좋다잖아요.. ^^
    곱다라는 말까지 있는데..
    인상도 좋고 미인이라고 생각하심 되죠..

  • 19. .......
    '15.9.1 6:00 PM (211.36.xxx.68)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 20. .......
    '15.9.1 6:00 PM (211.36.xxx.68)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601 2015년 9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09/02 546
478600 남편사주가 거지사주라는데..이게 무슨 뜻인가요? 25 ㅇㅇ 2015/09/02 11,571
478599 동네 엄마들과 그룹으로 어울리는건 진짜 시간낭비 17 손님 2015/09/02 14,748
478598 시금치3500원ㅠ 15 깜놀 2015/09/02 2,899
478597 '알몸 찍힌 소개팅女도 10% 잘못' 홍혜걸 페북 시끌 3 참맛 2015/09/02 2,268
478596 시어머니 생신날 전화는 꼭 오전에? 23 ktx예매중.. 2015/09/02 5,379
478595 육개장에 숙주대신 콩나물 넣으면 맛이 이상할까요? 8 육개장 2015/09/02 2,633
478594 일본어 능력자좀..남편이 바람피는 것 같아요. 18 절박함.. 2015/09/02 7,975
478593 한남뉴타운 기사 보셨나요;; 20 소리 2015/09/02 6,836
478592 육아, 하루하루가 힘들어요, 다들 이시절을 어떻게 보내신건가요 4 ,, 2015/09/02 1,563
478591 2012년 대선에 대한 새로운 제보발견. 4 동동 2015/09/02 1,345
478590 30살에 부모 중 한쪽 돌아가시면 빨리 돌아가신건가요? 6 ㅇㄴ 2015/09/02 2,974
478589 밤마다 뒷동네 개가 짖는데 왜그런걸까요 5 개짖음 2015/09/02 1,347
478588 반찬중에 찐고추 말린것(?) 아시는 분 계세요? 6 고추야 2015/09/02 2,224
478587 어떻게 하면 "품위있게" 밥먹을수 있을까요? 12 dd 2015/09/02 5,870
478586 개인회생 신청한 친구 돈을 빌려줬는데요. 17 --- 2015/09/02 5,378
478585 주변 지인들이 자기 아기들 사진 보여주면 12 니모니마 2015/09/02 2,884
478584 69년생인데요, 올해 들어서 볼쳐짐이 심하고, 폭삭 한꺼번에 늙.. 5 볼쳐짐 2015/09/02 3,806
478583 20세 넘는 딸에게 맥주 권했다가 12 hee 2015/09/02 4,560
478582 아이들이 세살 다서살인데 이혼 한 가정 없겠죠? 6 .... 2015/09/02 2,153
478581 냄새나는 빨래 세탁기돌릴때 락스넣는거요 13 ... 2015/09/02 10,668
478580 얼굴 좁쌀 여드름 생기는 이유는? 3 치즈생쥐 2015/09/02 3,872
478579 저울 샀는데 1kg짜리가 왔어요 어쩌지요? 1 /// 2015/09/02 1,225
478578 아이가 교통사고를 당했는데요 사고처리 합의관련 문의입니다 10 궁금해요 2015/09/02 2,412
478577 유럽 숙박 에어비엔비 후기 10 mk 2015/09/02 7,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