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초1이라 사교육 거의 안 시키고 있어요. 제가 직장을 다녀서 방과 후 하고 외할머니가 오후에 봐주시고 있는데..종종 야근 출장이 있어서 제가 매일 정시 퇴근이 힘들어요.
지금 사는 곳은 친정과 가까운 곳이거든요..
아파트도 새아파트라 좋고 집도 30평이라 괜찮은데..중고등 학원이 주변에 별로 없어요.
학원가 동네로 이사가려니 집 20평으로 줄이고 친정과 멀어지게 되는 단점이 있네요.
그래도 학원이 글케 중요함 이사하려고 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 많은 동네로 이사 다들 추천하시나요?
ㅇㅇ 조회수 : 1,830
작성일 : 2015-09-01 03:43:12
IP : 223.62.xxx.1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이나름이죠
'15.9.1 5:33 AM (2.217.xxx.177)그렇게 학원가 학군 따라 이사열심히 해대는 친구봤는데
입시 결과는 그냥 학원 안보낸 애들 대충 갈만한 지방 캠 가던데요2. 원글이
'15.9.1 5:46 AM (211.109.xxx.81)아이 성향 봐서 고학년 때 학원가서 더 잘할 것 같음 그때 이사해도 괜찮을까요?
3. 아이가
'15.9.1 7:27 AM (175.223.xxx.111)중고등학교때는 학원가에 살면 편하긴합니다.아직 초1이면 외할머니 보호가 가능한곳에 있는게 나을듯해요.
4. 지금은
'15.9.1 7:41 AM (124.199.xxx.118)할머니 손길이 더 필요하죠
초 5쯤 되서 이사 생각해보세요
근데..이사라는게..
집이 사고 팔리는 시기도 있고..내뜻대로 딱딱 되기는 힘드니..뭐하나 포기해야하는게 늘 있기 마련이더군요.5. 어릴땐
'15.9.1 8:22 AM (222.109.xxx.146)님도 직장맘이시라면더더욱 친정옆이죠.
글고 학원밀집 저도 첨엔 거부감있었는데 그래야 애가 편하더군요6. ..
'15.9.1 8:24 AM (118.36.xxx.221)인강이 잘되있어 학원가 필요없다신분들 계시던데
과연그럴까요..인강으로 공부가 힘드니 학원보내는거에요.
인강은 자기관리 잘 하는아이들 애기구요.
학원가로 가세요7. 학원이
'15.9.1 8:44 AM (203.142.xxx.240)많은곳이 편하긴 한것 같아요. 저도 그런 동네가 아니다보니. 아이가 왔다갔다하는 시간도 그렇고. 학원선택의 여지가 많지않고.
그런데 이사시기도 놓쳤고..여기서도 어느정도 적응이 되서 그냥저냥 삽니다.8. 그거이
'15.9.1 8:48 AM (175.121.xxx.16)부모 가치관 문제입니다.
9. 원글이
'15.9.1 8:49 AM (223.62.xxx.94)네..조언 감사합니다. 고민이 많네요.. 학원가는 친정이랑 멀어서 하교 후 아이가 혼자 해야 하는지라.. 아이고 머리가 복잡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8780 | 실손화재보험료 35 %인상이 정상인가요? 12 | mk | 2015/09/01 | 2,344 |
478779 | 상대방이 말을 너무 잘해도 짜증나네요;; 2 | ㅇㅇ | 2015/09/01 | 1,780 |
478778 | 결혼한 아줌마끼리도 잘살거나 그럼 질투하나요? 13 | 윙윙 | 2015/09/01 | 7,051 |
478777 | 문장 좀 봐주세요~ 멈추다vs멈춰지다 7 | 나의나 | 2015/09/01 | 1,185 |
478776 | 세월호504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가족분들 꼭 만나게 되시기.. 6 | bluebe.. | 2015/09/01 | 466 |
478775 | 이제 부페 못가겠어요 ㅜ.ㅜ 7 | 노화 ?? | 2015/09/01 | 5,684 |
478774 | 내일 추적60분 낙동강 (4대강)관련 내용 나와요! 3 | .. | 2015/09/01 | 659 |
478773 | 친구가 하는 말이 2 | 절친 | 2015/09/01 | 1,073 |
478772 | 무나물 소금간 하는 거 아닌가요?? 9 | 무나물 | 2015/09/01 | 2,706 |
478771 | 스타우브 무쇠냄비 22cm 검정 원래 내부코팅 안되었나요? | 꼬마 | 2015/09/01 | 1,329 |
478770 | 롤빗드라이기 써보신분? 5 | ᆢ | 2015/09/01 | 1,744 |
478769 | 상사 뒷담화 하는걸 들킨거 같아요 그만둬야 할까요 2 | ... | 2015/09/01 | 1,969 |
478768 | 씽크대 선반 하나 사는 것도 이렇게 고민을 하네요 1 | ㅇㅇ | 2015/09/01 | 1,629 |
478767 | 타로점 잘 맞나요? 7 | 성냥갑 | 2015/09/01 | 4,875 |
478766 | 두피에 사마귀? 3 | 파란 | 2015/09/01 | 2,650 |
478765 | .. 7 | .. | 2015/09/01 | 972 |
478764 | 과식 안하는 비법 좀 알려 4 | 주세요 | 2015/09/01 | 2,650 |
478763 | 동안인 사람들 공통점 발견했어요 35 | ㅇ | 2015/09/01 | 32,453 |
478762 | 원래 서른 넘기면 체력이 급감하나요? 9 | 고민 | 2015/09/01 | 2,503 |
478761 | '고맙습니다'는 높임말인 거죠? 7 | 어려워 | 2015/09/01 | 1,756 |
478760 | 학교선정 땜에 고민인데요 | 수시 | 2015/09/01 | 740 |
478759 | 포도껍질은 음식쓰레기이죠? 4 | 나우 | 2015/09/01 | 3,729 |
478758 | 김치냉장고 4년만에 고장났는데 못고친대요 ㅠㅠ 27 | 김치냉장고 | 2015/09/01 | 14,944 |
478757 | 자기들은 진품 두르면서 6 | 그래도 | 2015/09/01 | 3,922 |
478756 | 일주일 뒀다 먹어도 되는 명절음식 좀 알려주세요 9 | 주말부부 주.. | 2015/09/01 | 1,8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