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 많은 동네로 이사 다들 추천하시나요?

ㅇㅇ 조회수 : 1,787
작성일 : 2015-09-01 03:43:12
지금 초1이라 사교육 거의 안 시키고 있어요. 제가 직장을 다녀서 방과 후 하고 외할머니가 오후에 봐주시고 있는데..종종 야근 출장이 있어서 제가 매일 정시 퇴근이 힘들어요.

지금 사는 곳은 친정과 가까운 곳이거든요..
아파트도 새아파트라 좋고 집도 30평이라 괜찮은데..중고등 학원이 주변에 별로 없어요.

학원가 동네로 이사가려니 집 20평으로 줄이고 친정과 멀어지게 되는 단점이 있네요.

그래도 학원이 글케 중요함 이사하려고 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223.62.xxx.1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나름이죠
    '15.9.1 5:33 AM (2.217.xxx.177)

    그렇게 학원가 학군 따라 이사열심히 해대는 친구봤는데
    입시 결과는 그냥 학원 안보낸 애들 대충 갈만한 지방 캠 가던데요

  • 2. 원글이
    '15.9.1 5:46 AM (211.109.xxx.81)

    아이 성향 봐서 고학년 때 학원가서 더 잘할 것 같음 그때 이사해도 괜찮을까요?

  • 3. 아이가
    '15.9.1 7:27 AM (175.223.xxx.111)

    중고등학교때는 학원가에 살면 편하긴합니다.아직 초1이면 외할머니 보호가 가능한곳에 있는게 나을듯해요.

  • 4. 지금은
    '15.9.1 7:41 AM (124.199.xxx.118)

    할머니 손길이 더 필요하죠
    초 5쯤 되서 이사 생각해보세요

    근데..이사라는게..
    집이 사고 팔리는 시기도 있고..내뜻대로 딱딱 되기는 힘드니..뭐하나 포기해야하는게 늘 있기 마련이더군요.

  • 5. 어릴땐
    '15.9.1 8:22 AM (222.109.xxx.146)

    님도 직장맘이시라면더더욱 친정옆이죠.
    글고 학원밀집 저도 첨엔 거부감있었는데 그래야 애가 편하더군요

  • 6. ..
    '15.9.1 8:24 AM (118.36.xxx.221)

    인강이 잘되있어 학원가 필요없다신분들 계시던데
    과연그럴까요..인강으로 공부가 힘드니 학원보내는거에요.
    인강은 자기관리 잘 하는아이들 애기구요.
    학원가로 가세요

  • 7. 학원이
    '15.9.1 8:44 AM (203.142.xxx.240)

    많은곳이 편하긴 한것 같아요. 저도 그런 동네가 아니다보니. 아이가 왔다갔다하는 시간도 그렇고. 학원선택의 여지가 많지않고.
    그런데 이사시기도 놓쳤고..여기서도 어느정도 적응이 되서 그냥저냥 삽니다.

  • 8. 그거이
    '15.9.1 8:48 AM (175.121.xxx.16)

    부모 가치관 문제입니다.

  • 9. 원글이
    '15.9.1 8:49 AM (223.62.xxx.94)

    네..조언 감사합니다. 고민이 많네요.. 학원가는 친정이랑 멀어서 하교 후 아이가 혼자 해야 하는지라.. 아이고 머리가 복잡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992 머리가 아래로 내려가는 운동 못하는 분들 계세요~ 1 . 2015/09/04 822
478991 혹 '봄 영화사' 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시나요? 4 영화 2015/09/04 1,367
478990 판교(운중동)가 확실히 공기가 좋은건 맞습니까??? 9 ㅇㅇ 2015/09/04 3,823
478989 언제까지 재워주나요? 3 ... 2015/09/04 861
478988 김상곤 "안철수, 무례하고 무책임" 11 샬랄라 2015/09/04 1,534
478987 선생님 상담갈때 빈손으로 가시나요? 18 고민맘 2015/09/04 5,274
478986 수영을 시작했어요(즐거운 기초반 수강생) 5 물개 2015/09/04 2,031
478985 무릎아래랑 손이 저리고 아파요 2 39 2015/09/04 1,255
478984 가끔 힘들다는 글 중 자기가 자기 팔자꼬는 것도 있는 듯해요 2 그냥 2015/09/04 1,560
478983 발목 얇고 종아리 두꺼운 사람은 어떤 옷? 2 ㅇㅇ 2015/09/04 2,079
478982 느리고 말 많이 없고 생각 많은 사람 ..빠릿해지는 법이 뭔가요.. 2 2015/09/04 1,665
478981 안방을 아이방 만들어주면 안되나요?혹시 미신같은게 있는지... 18 샬랄라12 2015/09/04 12,781
478980 과외선생인데 과외비 여태 제때 안주시는 분 앞으로도 계속 그러겠.. 7 에휴 2015/09/04 2,421
478979 머리 펌 보통 몇달에 한번정도 하시나요? 6 ㄷㄷㄷ 2015/09/04 2,947
478978 술 먹고 수시로 지각, 결근하는 직장 상사. 4 aprilb.. 2015/09/04 1,596
478977 설악산 케이블카 표결때 무자격 정부위원 참여 드러나 세우실 2015/09/04 381
478976 현재 세월호 유가족 동거차도 상황 2 침어낙안 2015/09/04 1,171
478975 시진핑이 하지도 않은말..각색해서 배포한 청와대 5 과대치적 2015/09/04 1,282
478974 태권도 국제사범 자격증에 대해 아시는 분 도움 2015/09/04 689
478973 제인 구달이라는 분 어떤 분인가요? 7 오우 2015/09/04 1,534
478972 대문의 60세 스토커얘기보니 대천인가 미친영감얘기 생각납니다 2 무서 2015/09/04 1,810
478971 아..워킹데드 왜 이렇게 슬프죠? 꾸역꾸역..목이 메여요. 6 대박 2015/09/04 1,986
478970 갑질하는 남친에게 매달리는 저.... 도와주세요 33 df 2015/09/04 6,602
478969 해운대 이번 주말에 해수욕 가능할까요 2 지금 부산 2015/09/04 384
478968 청운대 4 고3맘 2015/09/04 1,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