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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NYT, “김정은, 한국과 협상력 과시해”

light7 조회수 : 654
작성일 : 2015-09-01 00:33:43
뉴욕타임스는 군사적 대치로 치달을 것 같았던 한반도 긴장상황이 8.24 합의문을 통해 다소 완화되었다고 전합니다. 그러나 기사는 이 합의문은 한국언론처럼 박근혜의 원칙이 통했다고 쏟아내는 일방적 찬사가 아닌 남북한의 상호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산물이지 어느 한쪽 지도자의 원칙이 관철된 결과가 아니라는 해석을 내 놓으며 한국 언론은 각성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https://thenewspro.org/?p=14064


미 NYT, “김정은, 한국과 협상력 과시해”
– NYT, 남북합의 상호 이해관계 산물로 해석
– 박근혜 원칙론에 찬사 쏟아내는 한국 언론 각성해야

IP : 199.115.xxx.22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입만아파
    '15.9.1 2:00 AM (121.170.xxx.130)

    귀가있어도 듣질못하고
    눈이있어도 보질못하는
    그런인간들 내입만아파

  • 2. 한마디로
    '15.9.1 9:23 AM (66.249.xxx.243) - 삭제된댓글

    북한에 놀아난 거예요. 가장 큰 수혜자는 김정은. 안팎에서 그의 지도력에 의문이 제기되는 속에서 꽤 치밀하고 영리한 모습을 보여준 셈이죠.
    이런 식으로 나가다간 김정은 체제만 공고히 될 것 같아 염려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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