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약과 민폐를 구분못하는게 문제죠
좀 민폐다 싶은것들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돈 많이 모은건부럽지만
덜모아도 그런 삶으로는 살고싶지않더라구요
대학때 자취하던 친구하나가 생각나는데
마실물 없다고 과에 비치된 생수통에 물
페트병 몇개들이에 남들안볼때담아오거나
쓰레기모아서 학교휴지통에 버리고
그리고 짠순이라고 하는데 정말별로였어요
참 제가 요새 황당한 일 겪었어요
제가 쓰레기를 이중으로(그냥봉투에한번 종량제에 한번)
싸서 버리는데
요며칠간 제 종량제봉투만 확벗겨간거 있죠
구청에 전화했더니 직접목격한거 아님 찾기힘들데요
그사람은 어차피 주인없는 쓰레기니
봉투값 굳었다고 좋아하고 있으려나요
마트에서 애들 심하게 시식하는거
부모가 좀 다그쳤으면해요
직원분들 안쓰러운적 진짜 많아요
1. 그래도 학생시절에
'15.9.1 12:11 AM (2.217.xxx.177)그렇게 하는 건 이해해줘야죠
그 학생인들 그러고 싶어서 그랬을까요2. ????
'15.9.1 12:12 AM (58.237.xxx.244)어 그거 내친구인데...??? 아는 사람인가???
3. 그러게요..
'15.9.1 12:12 AM (39.121.xxx.103)막영애에 개지순같은 삶을 살고싶진않아요..
사람답게 사는것보다 돈모으는게 목표인 사람들..
저도 가까이하고싶지않아요.4. ㅇㅇ
'15.9.1 12:17 AM (203.226.xxx.120)글쎄요
그 생수통 물거의 바닥나서
학생들이 물못먹고
그랬던 기억나네요5. ...
'15.9.1 12:21 AM (39.121.xxx.103)학생때 그러던 애는 나이들어 직장 다녀도 그래요.
남들 생각않고 본인만 생각하는거죠.
돈없어 자취하면 생수안먹고 물끓여마시면 되는거구요.
방법은 많아요.6. ㅎㅎ
'15.9.1 12:30 AM (39.7.xxx.71)가게하는데요
후식으로 사탕 드려요
하나씩 보통 가져가지만
나이 들수록 한주먹씩 가져가요
특히 어떤분은 한바구니 가져 가시는분도
여자 비하 발언이라하던데
나이든 여자분들이 많이들 가져가세요
그리고 음식도 꼭 더 추가해서 시켜 드심 될텐데
특별히 더 많이 달라 주문하는 진상들
많아요 진상이라 하는 이유는 그과정이
유쾌하지 않아서 그래요
음식나오는곳 앞에 지켜서서
자기꺼 더 많이 안나오나 나오나 감시하는 사람도
봤어요 정말 장사는 보통 멘탈로 견딜수
없는거 같아요7. ㅇㅇ
'15.9.1 12:35 AM (203.226.xxx.120)그러고 어디 절약 후기같은거 쓸땐
디저트가 먹고싶을땐 식당에서 공짜로받아온
사탕을 먹고 절약했다 라고 쓰겠죠
하나도 안부럽다~8. ...
'15.9.1 12:50 AM (182.218.xxx.158)절약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안에서 해야 절약이지
안그러면 민폐, 진상, 빈대가 되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5748 | 입덧은 언제까지 하셨나요? 12 | 아기야 놀자.. | 2015/10/30 | 2,256 |
495747 | 본인의 단점을 고치는 법 2 | w | 2015/10/30 | 1,354 |
495746 | 괌 리조트 어디서 예약하시나요? 49 | ㅇ | 2015/10/30 | 1,067 |
495745 | 꿀호떡빵 너무 맛있지 않나요? 9 | .. | 2015/10/30 | 2,271 |
495744 |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1 | ᆢ | 2015/10/30 | 675 |
495743 | 세월호563일)세월호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품에 안기게 되시기를!.. 9 | bluebe.. | 2015/10/30 | 549 |
495742 | 지금 현대홈쇼핑 크림 광고 하면서 고현정 왜 울먹어요? 5 | ... | 2015/10/30 | 5,762 |
495741 | 퀴즈 하나 맞춰보실래요? 14 | ㄹㄹㄹ | 2015/10/30 | 1,409 |
495740 | 리큅 괜히 샀나봐요ㅠㅠ(조언절실) 15 | 새들처럼 | 2015/10/30 | 6,771 |
495739 | 꼬였다?? 당해봤어요? 은따? 2 | 00000 | 2015/10/30 | 1,041 |
495738 | 예전에 전원주씨가 다큐에 나와서 1 | 베베 | 2015/10/30 | 2,414 |
495737 | 잘 낫지 않는 위염 한의원치료 어떤가요 49 | .. | 2015/10/30 | 2,563 |
495736 | 며칠전에 통닭구이 트럭을 봤는데 5 | ... | 2015/10/30 | 3,322 |
495735 | 혹시 분양권 매매해 보신분 있나요? 2 | 하와이 | 2015/10/30 | 2,014 |
495734 | 에방접종 꼭 해야하나요? 1 | 독감 | 2015/10/30 | 759 |
495733 | 입던옷을 걸어놓는 방법에 대해 고민중입니다 7 | 진28 | 2015/10/30 | 3,118 |
495732 | 뭘 씹으면 귓속이 아픈데 어느병원가나요? 4 | 아파죽어요ㅜ.. | 2015/10/30 | 2,916 |
495731 | 제 나이 마흔 넷. 백내장 수술을 권하시네요 5 | 백내장 수술.. | 2015/10/30 | 3,259 |
495730 | 셰프끼리,보신 분~~~ | 쿡티비 | 2015/10/30 | 773 |
495729 | 티비가 고장났어요 | 한대뿐인 | 2015/10/30 | 452 |
495728 | 요즘 사올 만한 것 추천해주세요 | 제주도 | 2015/10/30 | 507 |
495727 | 살다보니 이런 세입자도 있네요 49 | 겨울 | 2015/10/30 | 19,273 |
495726 | 서울 버스 첫차 타야하는데 정류장에 사람 있을까요 4 | sss | 2015/10/30 | 1,448 |
495725 | 응답하라 1988 보는데 눈물이 왈콱‥ 7 | 그때‥무한지.. | 2015/10/30 | 6,849 |
495724 | 이태진 전 국사편찬위장 "좌편향? 청와대 검토한 책&q.. 3 | 샬랄라 | 2015/10/30 | 8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