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셋째아이 성비에 대해 정리된 글을 봤어요.

빌x먹을남아선호 조회수 : 2,719
작성일 : 2015-08-31 21:40:00
http://m.blog.daum.net/quswnl/10392479

아들 낳을때까지 딸 낳는 것은 성비 불균형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위로 낳은 아이가 딸이든 아들이든 다음 아이 낳을때 딸/아들 확률이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셋째 아이 성비에서 아들이 급증하는 것은 선택적인 여아 낙태가 급증했다는 증거.

지도상에서 대구 울산이 압도적으로 이런 기형적인 성비를 나타냄.
현재는 덜해지고 있는 추세이나 불과 20~30년전까지만 해도
딸이기에 세상 빛도 못 보고 사라져간 아기들이 참으로 많았음.

이런 결과가 오늘날 나타나고 있네요.

출생아 수는 줄었는데도 출산율 증가 '기현상' 왜?.. 가임여성 빠른 감소 탓, 저출산 새 국면
사상 첫 '디커플링 현상' 경고등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50827023001302

산아제한과 남아선호, 즉 여아 낙태로 현재 출산율은 올랐다고 하나 가임여성수 자체가 감소하여 출생아 수는 줄어드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온갖 복지와 편의를 제공해도 아기 낳을 수 있는 여성의 수 자체가 줄어드는 판국에 이 나라는 뭘 믿고 여성이 이기적이네 게으르네 여자탓만 하고 있는지...

IP : 180.224.xxx.2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31 9:41 PM (180.224.xxx.207)

    모바일이라 글 날아갈까봐 오타 수정을 못하겠네요.
    잘 이해해가며 읽어주세요.

  • 2.
    '15.8.31 9:53 PM (180.224.xxx.207)

    정말 많이 순화해서 남아선호지 엄밀히 말하면 사회적인 여아살해라는 말이 맞을듯.
    대구출신 친정엄마가 나에게 아들 안 낳으면 남편이 바람필거라는 악담을 했던게 아직도 귀에 쟁쟁합니다. 본인이 차별받고 자랐고 자식을 차별해 키우고 손자손녀도 차별하면서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악습을 대물림하려 하다니...

  • 3. ㅁㅁ
    '15.8.31 10:01 PM (1.245.xxx.84)

    정말 많이 순화해서 남아선호지 엄밀히 말하면 사회적인 여아살해라는 말이 맞을듯. 222222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글쓴님 위에 저 말 참 공감가네요
    남자란거 그 자체가 특권이죠
    여자로 태어난 것,
    그 자체가 힘듦과 불합리함에 노출된 것이고요 ㅜㅜ

  • 4. 그래도
    '15.8.31 10:21 PM (112.170.xxx.224)

    엄마들은 아들이 좋을걸요.
    든든하다잖아요.도대체 든든하다는 게 뭔 의민지. 바라만 봐도 배부른 느낌?
    내 돈을 다 빼가도, 불러다 일을 시켜도, 노후에 외면해도
    늘 마음은 든든한지....
    제발 딸에게 모든 책임을 짊어지게 하지 마세요. 든든한 아들이 있으니.

  • 5.
    '15.8.31 10:46 PM (180.224.xxx.207)

    아들은 든든한 기분 들게 하는 걸로 효도 다 했으니 노후와 정서적 배려는 딸이?? 참 웃기시는 소리죠.

  • 6. 무슨
    '15.8.31 10:59 PM (118.220.xxx.166)

    요즘 딸들이 얼마나 정서적 배려하나요?
    친정엄마를 무보수 도우미로
    애봐주라 반찬해달라 살림도와달라
    부려먹기나 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757 어린이집 졸업^^;에 선생님 선물 어떤게 좋을 까요? 4 ... 2016/02/02 1,462
524756 은행에서 설 선물 주네요 18 새마을금고 2016/02/02 5,119
524755 입술문신은 어떤가요? 2 쿨한걸 2016/02/02 1,604
524754 죽 좀 쉽게 만드는방법 있을까요? 12 2016/02/02 1,350
524753 까칠한 유권자되기 - 2월 2일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총 1281.. 탱자 2016/02/02 360
524752 최악 상사 글보니 교사라는 직업이 좋긴하네요 10 삼슝전자 2016/02/02 3,477
524751 절약..아껴쓰는거 지겨워요 9 2016/02/02 4,719
524750 [일문일답] 조응천 "청와대 문건 유출은 제2의 윤필용.. 1 2016/02/02 873
524749 주변에 반값빵집 보셨나요? 이지바이, 인디오븐... 8 *** 2016/02/02 2,707
524748 용선생 vs 제대로한국사 4 4학년맘 2016/02/02 885
524747 쇼그렌 증후군..잘 아시는 분... 1 ㅇㅇ 2016/02/02 1,405
524746 홍대쪽 여성고시텔 다둥이맘 2016/02/02 459
524745 벤츠 e-220 타시는 분 있나요? 6 사과 2016/02/02 2,079
524744 아이오페 바이오에센스vs이니스프리 자연발효 에센스 1 dd 2016/02/02 2,174
524743 애들듣는데서 학원강사 잡는 원장 5 ㅇㅇ 2016/02/02 1,259
524742 결혼 생활 20년 내내.... 23 123 2016/02/02 16,047
524741 월세 받고 계신 분들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4 2016/02/02 1,712
524740 중고생애들 꽃다발다신 선물 할까요 3 2016/02/02 814
524739 숲만 보고 나무를 잘 못보는 아이 3 중3되는 아.. 2016/02/02 990
524738 냉장고를 부탁해 고정mc 안정환이래요! 5 안느 2016/02/02 2,135
524737 살이찐후 주기가 짧아졌어요 2 dd 2016/02/02 998
524736 윽박지르고 버럭하는 남편 있나요 9 2016/02/02 2,280
524735 집안에 조화 꽃 소품 같은거 두면 풍수에 안좋아요? 9 질문 2016/02/02 20,864
524734 싸가지없는 상담실장있는 치과 4 ㄴㄴ 2016/02/02 1,716
524733 학원비 2만원 할인 받았는데 ..학원비가 올라서 32만원이면 다.. 2 신한에듀카드.. 2016/02/02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