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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아이 성비에 대해 정리된 글을 봤어요.

빌x먹을남아선호 조회수 : 2,656
작성일 : 2015-08-31 21:40:00
http://m.blog.daum.net/quswnl/10392479

아들 낳을때까지 딸 낳는 것은 성비 불균형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위로 낳은 아이가 딸이든 아들이든 다음 아이 낳을때 딸/아들 확률이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셋째 아이 성비에서 아들이 급증하는 것은 선택적인 여아 낙태가 급증했다는 증거.

지도상에서 대구 울산이 압도적으로 이런 기형적인 성비를 나타냄.
현재는 덜해지고 있는 추세이나 불과 20~30년전까지만 해도
딸이기에 세상 빛도 못 보고 사라져간 아기들이 참으로 많았음.

이런 결과가 오늘날 나타나고 있네요.

출생아 수는 줄었는데도 출산율 증가 '기현상' 왜?.. 가임여성 빠른 감소 탓, 저출산 새 국면
사상 첫 '디커플링 현상' 경고등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50827023001302

산아제한과 남아선호, 즉 여아 낙태로 현재 출산율은 올랐다고 하나 가임여성수 자체가 감소하여 출생아 수는 줄어드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온갖 복지와 편의를 제공해도 아기 낳을 수 있는 여성의 수 자체가 줄어드는 판국에 이 나라는 뭘 믿고 여성이 이기적이네 게으르네 여자탓만 하고 있는지...

IP : 180.224.xxx.2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31 9:41 PM (180.224.xxx.207)

    모바일이라 글 날아갈까봐 오타 수정을 못하겠네요.
    잘 이해해가며 읽어주세요.

  • 2.
    '15.8.31 9:53 PM (180.224.xxx.207)

    정말 많이 순화해서 남아선호지 엄밀히 말하면 사회적인 여아살해라는 말이 맞을듯.
    대구출신 친정엄마가 나에게 아들 안 낳으면 남편이 바람필거라는 악담을 했던게 아직도 귀에 쟁쟁합니다. 본인이 차별받고 자랐고 자식을 차별해 키우고 손자손녀도 차별하면서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악습을 대물림하려 하다니...

  • 3. ㅁㅁ
    '15.8.31 10:01 PM (1.245.xxx.84)

    정말 많이 순화해서 남아선호지 엄밀히 말하면 사회적인 여아살해라는 말이 맞을듯. 222222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글쓴님 위에 저 말 참 공감가네요
    남자란거 그 자체가 특권이죠
    여자로 태어난 것,
    그 자체가 힘듦과 불합리함에 노출된 것이고요 ㅜㅜ

  • 4. 그래도
    '15.8.31 10:21 PM (112.170.xxx.224)

    엄마들은 아들이 좋을걸요.
    든든하다잖아요.도대체 든든하다는 게 뭔 의민지. 바라만 봐도 배부른 느낌?
    내 돈을 다 빼가도, 불러다 일을 시켜도, 노후에 외면해도
    늘 마음은 든든한지....
    제발 딸에게 모든 책임을 짊어지게 하지 마세요. 든든한 아들이 있으니.

  • 5.
    '15.8.31 10:46 PM (180.224.xxx.207)

    아들은 든든한 기분 들게 하는 걸로 효도 다 했으니 노후와 정서적 배려는 딸이?? 참 웃기시는 소리죠.

  • 6. 무슨
    '15.8.31 10:59 PM (118.220.xxx.166)

    요즘 딸들이 얼마나 정서적 배려하나요?
    친정엄마를 무보수 도우미로
    애봐주라 반찬해달라 살림도와달라
    부려먹기나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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