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별거중인데... 자주 전화하라고 하시는 시어머니

... 조회수 : 3,900
작성일 : 2015-08-31 20:27:22

오랜만에 전화하셨더라구요.

왜 자주 전화 안하냐고

시부모님께는 자주 전화하는 거라고 훈계하시네요.

별거중인거 아들이 이야기 안했나봐요.

별거중이라고 이야기할까 하다가 안했어요.

별거중인데도 아닌 척해야하는걸까요?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나는 내 마음은 확고한데...

내가 직접 말씀드려야하나 싶네요.

지금 내가 안부 전화할 마음은 아니라고.

IP : 121.140.xxx.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31 8:29 PM (121.157.xxx.75)

    남편분한테 연락하세요 부모님이 전화하시니 말씀드리라고..
    며느리한테 듣는거보다야 낫겠죠뭐

  • 2. ...
    '15.8.31 8:32 PM (119.71.xxx.61)

    고개를 한쪽으로 기울이고 들은 얘기 털어내세요

  • 3.
    '15.8.31 8:48 P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

    뭔 얘길 가슴에 품고 계셩???
    한이불 덮고 잔 남자랑도 헤어질 마당에???
    모르니까 그런가부다 하숑.

  • 4. 스팸처리
    '15.8.31 8:55 PM (203.142.xxx.240)

    하시고..
    남편에게 문자.

  • 5. 스팸처리 222222
    '15.8.31 9:08 PM (61.106.xxx.44)

    남편에게 문자 222222
    노인네들은 음흉해서 알면서도 전화했을수도 있어요.
    곧 추석이잖아요.
    간보기용으로 전화했다가 추석 바로 앞두고는 언제 올거냐고 또 전화질 할수도 있으니 스팸처리 꼭 하시고 남편에게 '당신 부모님에게서 전화 안오게 해달라'고 문자 보내세요.

  • 6. ..
    '15.8.31 9:48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받지 말았어야죠.
    스릴러 장르에 많이 나오는 대사 중 하나가 쓸데없는 호기심은 위험하다.
    왜 전화했을까 궁금해하지 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606 60대초반 의대 여교수 19 으악~ 2015/10/24 12,033
493605 임정요인 외손자 “박정희, 오히려 외조부께 친일행적 고백” 4 샬랄라 2015/10/24 1,989
493604 브라운 스톤 서울 오피스텔 살아보신분 있나요? 1 ... 2015/10/24 1,419
493603 젤 인복많은 사람은 성시경이 아닐까요? 14 ㅇㅇ 2015/10/24 8,625
493602 돈 여유있게 버시는 주부님들 직업이 궁금해요 4 궁그미 2015/10/24 4,550
493601 어릴 때 아빠 퇴근 길에 사오시는 간식들 49 이젠 늙어버.. 2015/10/24 9,314
493600 진짜 소오르음 어휴 2015/10/24 1,520
493599 세이브 더 칠드런 광고 2 후원자 2015/10/24 1,560
493598 살찐 사람들이 주로 씹지도 않고 삼키는듯 4 뜨악 2015/10/24 2,521
493597 10년 넘게 본 적도 없는 사촌, 이런 경우가 흔한가요? 49 같은 도시 2015/10/24 8,245
493596 아이친구 엄마땜에 넘 힘드네요... 11 고미니 2015/10/24 7,569
493595 이영자가 김숙 소개팅 주선..넘 웃겨요...ㅋㅋ 7 …. 2015/10/24 7,106
493594 3대천왕 이휘재 49 3대 2015/10/24 14,947
493593 친정부자에 돈잘버는 남편둔 전업이 부러우신가요? 10 ..... 2015/10/24 5,141
493592 아파트 반전세인데요. 욕실 수도 고장난거... 2 궁금 2015/10/24 1,798
493591 김혜수 헤어스타일 이쁘네요 4 나혼자산다 2015/10/23 5,567
493590 조성진씨가 참가한 쇼팽 콩쿠르의 채점표래요~ 40 와우^^ 2015/10/23 25,304
493589 한심한정부 & 안쓰런 청년들 1 한심한심 2015/10/23 917
493588 헐! 다우니 아줌마들이 많이 살줄알았는데... 22 2015/10/23 15,908
493587 朴대통령 "매도당한 5.16·유신 이해시키는게 정치&q.. 9 샬랄라 2015/10/23 1,796
493586 부산 분들.. 답변 부탁드려요~!! 5 Gracef.. 2015/10/23 1,464
493585 다 쓴 하마..제습제 바닥에 흘렸어요.바닥 끈끈한데... 청소 2015/10/23 916
493584 금요일밤!!지금 뭐하고계세요? 10 금요일!!!.. 2015/10/23 2,093
493583 인터넷 글 보니 애 낳는거 장난 아니라던데 24 ㅇㅇ 2015/10/23 5,441
493582 김무성 대표 ˝청년들, 뭐만 잘못되면 국가탓˝ 16 세우실 2015/10/23 2,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