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침실에 트윈베드 어떨까요

7시기상 조회수 : 3,716
작성일 : 2015-08-31 18:55:40
제가 성격은 곰인데
이상하게 잠버릇만 예민해서
남편이 조금만 뒤척여도 잠이 깨요
남편은 제 코고는 소리에 잠이 깬대요 ㅋ
여름에는 안방과 거실에서 따로 자고
겨울에는 제가 침대에서, 남편은 바닥에서 자는데요
아무래도 남편 잠자리가 불편하겠죠
잡지에서 호텔식 트윈베드 인테리어를 봤는데
이거다 싶은 거에요
수퍼싱글 두개 놓으면 딱 되겠는데
괜찮을까요? 두근두근




IP : 218.53.xxx.2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31 7:02 PM (222.107.xxx.234)

    방에 공간만 있으면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그렇게 하고 싶은데
    일단 안방에 공간이 안나오고
    저희 남편은 싫다고 하네요.
    님같이 따로 자는 경우에는 좋은 방법일 것같아요.

  • 2. 딱 좋아요~^^
    '15.8.31 7:07 PM (223.62.xxx.143)

    남들이 집구경와서 매번 왜 따로 자는지 설명해야하는거만빼면 아~~~주 좋아요^^

  • 3. ..
    '15.8.31 7:36 PM (218.39.xxx.196)

    일본 집 티비에 소개되는거보면 안방에 트윈베드 있는 집 꽤 있더라구요 방송에 그대로 보여주는거보면 일본에선 이상한건 아닌가봐요

  • 4. 평상형
    '15.8.31 7:45 PM (211.36.xxx.183)

    평상형 프레임 하나에 싱글 매트리스 하나씩 써요. 각자 매트리스 쓰니까 편하고 행여나 누가 오면 붙이고 이불 덮어 놓으면 불 필요한 뒷 말 안들어도 되고 좋네요. 프레임은 방크기랑 매트리스 크기에 맞춰서 맞추기는 했어요

  • 5. ....
    '15.8.31 8:02 PM (118.136.xxx.200)

    아이쿠야 그런것도뒷말듣나요
    남의집침대보고도설명듣나요??대단한사람들이네요

  • 6. . .
    '15.8.31 8:35 PM (39.118.xxx.112)

    제가 꿈꾸는 침실이예요. . 지금은 공간이 그만큼 나오지 않아서 실행하지 못하구요. . ,남편에게도 세뇌하듯 이사가면 침실에 슈퍼싱글 두개 떨어뜨려 놓을거라고 틈만나면 얘기합니다^

  • 7. 일본은
    '15.8.31 9:26 PM (112.154.xxx.217) - 삭제된댓글

    부부가 각각 이불 덮고 잡니다(요도 따로)
    그래서 부부가 한이불 덮고 자는거 너무 신기해한다고...이불사러가면 더불이라는게 잘 없대요.

  • 8. ....
    '15.8.31 9:52 PM (119.67.xxx.28) - 삭제된댓글

    남들한테 따로자는걸 왜 설명해야하는지 ㅎㅎㅎ 저흰 부부사이 아주 좋지만 수면패턴도 다르고 예민해서 잘때는 아예 각방 써요.저희도 퀸 침대 낡아지면 치우고 트윈 두개놓는것 고려중이예요.

  • 9. 저요
    '15.8.31 10:42 PM (125.178.xxx.133)

    트윈씁니다.
    두 침대 사이가 한뻠정도..
    결론은 너무 좋습니다.
    이젠 한침대에서 못잘거 같아요.
    숙면에 도움이 되는건 당연하구요.

  • 10. ..
    '15.8.31 11:06 PM (218.53.xxx.221)

    역시 이상한건 아니군요
    겨울에 적금 타면 침대부터 살래요
    벌써부터 신나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614 둘째 출산후 머리카락이 계속 빠져요ㅜㅜ 6 ㅠㅠ 2015/09/01 1,568
478613 날카롭다는 말 뜻이 뭘까요?? 4 감떨어져 2015/09/01 1,079
478612 시한부 아내와 마지막 캠핑카 여행 떠난 70대 남성, 유서를 남.. 8 참맛 2015/09/01 3,549
478611 무당집에 초킬까말까 고민하던 처녀 요즘 안 보이니 문득 궁금 1 초키는처녀 2015/09/01 1,398
478610 비난에 대처하는 나의 자세 5 해봐 2015/09/01 1,749
478609 저한테 잘해주지만, 외모가 너무 제스타일이 아닌남자... 16 dd 2015/09/01 3,926
478608 MB 정부 시절 최경환이 권유한 ‘자원 펀드’ 빈털터리 2 mb구속 2015/09/01 655
478607 아들 뒤에 숨는 며느리... 55 O 2015/09/01 23,016
478606 이사를 어디로? 7 .... 2015/09/01 1,186
478605 생일이예요.. 축하해주세요~ 5 오늘 2015/09/01 664
478604 말랐는데 가슴 큰 여자.. 정말 미스테리네요.. 30 허허 2015/09/01 17,956
478603 (초1)준비물 보자기 어디에 파나요? 9 열매사랑 2015/09/01 937
478602 핸드폰 화면이 잠긴채로 액정이 나갔는데.. 고치지 않고 사진 데.. 3 .. 2015/09/01 1,368
478601 다우닝 하노버 어떨까요 소파 2015/09/01 2,523
478600 유시민이 청년들에게 하는말 6 2015/09/01 1,667
478599 천주교 신자분들 묵주질문입니다 5 바라다 2015/09/01 1,414
478598 (시사인)재밌는 인터뷰하나보세요 2 dd 2015/09/01 769
478597 주택관리사 자격증 어떨까요 ... 2015/09/01 1,412
478596 특수기호(문자?) 잘 아시는 분 도움청할께요 2 ??????.. 2015/09/01 754
478595 생리통때문에 너무 아파요 ㅠㅠ 6 ㅠㅠ 2015/09/01 1,717
478594 주말부부예요. 남편 밑반찬을 어찌 해야할지.... 21 qwe 2015/09/01 6,096
478593 힘들고 고생하는거 힘든일이지만 요즘 애들은 어떡할까요 ㅜㅜ 1 힘든건 싫어.. 2015/09/01 987
478592 이상하게 추워요 ㅠㅠ 5 감기일까요?.. 2015/09/01 1,373
478591 이수역근처로 출퇴근시... 제일 환경좋고 고급스러운 주거지는 어.. 7 서울님들~ 2015/09/01 2,308
478590 형님이 자꾸 돈을 걷어 부모님께 뭔가 해드리고 싶어해요. 11 111 2015/09/01 5,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