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세돌까지는 영어를 안 가르치고
남편이랑 애가 들으면 안될 말 할때만 영어로 말하다가
세돌 지나면서는 영어로 말하고 잘 모르는거 같으면 같은 문장을 한국어로 다시 해요.
Are you hungry? 배고파?
Do you want an apple? An apple? 사과 먹을래?
애들이 어릴땐 언어적 눈치가 있어서 이러다보면 어느순간 한국어로 뒤에 문장을 안해도 예스 노는 해요.
그럼 거기서 문장을 좀 확장해서 Do you want an apple or a glass of chocolate milk? 하면 초콜렛밀크... 그러면 You have to say please하면서 점점 늘려나갈수 있어요.
하루에 두시간 (직장맘이어서) 일년 정도 됐는데
일상적인건 다 알아들어요. 지금은 조금씩 발화 시작...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표 영어... 엄마가 영어가 되는 경우라면 이렇게 해보세요
아 조회수 : 1,804
작성일 : 2015-08-31 17:58:48
IP : 175.223.xxx.19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5.8.31 6:02 PM (223.62.xxx.67) - 삭제된댓글저도 님처럼 해볼 계획이었어요~ 다른점은 우리 남편은 영어 안됨 ㅋㅋ
제 주변에서도 영어 잘하는 엄마들은 어느정도 나이 들 때까진 영어 교육 안시키더라고요.2. 그런식으로
'15.8.31 6:33 PM (211.177.xxx.213)하면서 책이랑 씨디랑 적당히 섞어주시면 될 듯요.
사실 어릴 때 기관에서 하는 영어도 그 정도 수준을 크게 벗어나진 않는 듯 해요.3. 돌돌엄마
'15.8.31 9:43 PM (115.139.xxx.126)저도 그래야겠어요. 영어책 읽어주고 디비디 보여주고 씨디 듣게 하는 건 귀 트이고 발음은 좋아질지 몰라도 입에서는 안 나오는 거 같아요.
단어는 나와도 문장은 안 나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8976 | 부모 봉양의 최종 책임은 장남? 왜 그런 걸까요? 24 | 궁금 | 2015/09/03 | 5,325 |
478975 | 수시준비하면서궁금한게(서울과지방의차이) 6 | 고3맘 | 2015/09/03 | 1,855 |
478974 | 갤럭시a7 쓰시는 분들 크기가 어떤가요? 1 | 휴대폰 | 2015/09/03 | 744 |
478973 | 바믹스는 정말 좋은가요 2 | 블렌더 | 2015/09/03 | 1,262 |
478972 | 이런 경우 대기전력 없는거죠? 3 | 대기전력 | 2015/09/03 | 619 |
478971 | 주말 서울 나들이 2 | wkfehf.. | 2015/09/03 | 2,418 |
478970 | 카드사에서 공짜로 블랙박스 설치해주신다는데 4 | 님들 | 2015/09/03 | 1,080 |
478969 | 불타는청춘에 박세준씨 동안이네요 13 | 청춘 | 2015/09/03 | 3,326 |
478968 | 선동질좀 그만 4 | 제발 | 2015/09/03 | 761 |
478967 | 국정원 ‘묻지마 특수활동비’ 올해만 4782억 7 | 특수활동비 | 2015/09/03 | 612 |
478966 | 전세, 질문있어요. 4 | 딸기줌마 | 2015/09/03 | 963 |
478965 | 홈쇼핑 송도순 쇠고기장조림 어떤가요? 5 | 홈쇼핑 | 2015/09/03 | 4,080 |
478964 | 펑예정입니다)결혼 10년차 이상 되신분들..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56 | 원글이 | 2015/09/03 | 20,492 |
478963 | 삶의 우여곡절을 그리는 게 정말 재미있네요 4 | 막돼영애씨 | 2015/09/03 | 1,246 |
478962 | 40대후반 이런조건의 알바 고민입니다 8 | 고민녀 | 2015/09/03 | 3,699 |
478961 | 강아지.. 3 | 정말 | 2015/09/03 | 1,086 |
478960 | 사과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곳? | 츄츄 | 2015/09/03 | 585 |
478959 | 전기밥솥 | 헛똑똑이 | 2015/09/03 | 509 |
478958 | 면생리대와 팬티라이너 같이 사용하니 편하네요. 12 | ㅁㅁㅁ | 2015/09/03 | 2,940 |
478957 | 머리가 너무 꺼맣게 염색이 됬어요 2 | dd | 2015/09/03 | 1,130 |
478956 | 네살아기 훈육 어떻게 해야하나요 6 | 네살 | 2015/09/03 | 1,351 |
478955 | 소비자보호원은 뭐하는 곳일까요? 4 | ... | 2015/09/03 | 1,227 |
478954 | 프로폴리스 ᆢ어떤걸로 사야할까요ᆢ 1 | 심한비염 | 2015/09/03 | 951 |
478953 | ‘네 탓’만 외친 여당 대표의 연설 2 | 세우실 | 2015/09/03 | 635 |
478952 | 이불밑에 까는 하얀 시트(같이덮는용도)이름이 뭔가요? 11 | ... | 2015/09/03 | 2,6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