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표 영어... 엄마가 영어가 되는 경우라면 이렇게 해보세요

조회수 : 1,803
작성일 : 2015-08-31 17:58:48
저는 세돌까지는 영어를 안 가르치고
남편이랑 애가 들으면 안될 말 할때만 영어로 말하다가

세돌 지나면서는 영어로 말하고 잘 모르는거 같으면 같은 문장을 한국어로 다시 해요.
Are you hungry? 배고파?
Do you want an apple? An apple? 사과 먹을래?

애들이 어릴땐 언어적 눈치가 있어서 이러다보면 어느순간 한국어로 뒤에 문장을 안해도 예스 노는 해요.
그럼 거기서 문장을 좀 확장해서 Do you want an apple or a glass of chocolate milk? 하면 초콜렛밀크... 그러면 You have to say please하면서 점점 늘려나갈수 있어요.

하루에 두시간 (직장맘이어서) 일년 정도 됐는데
일상적인건 다 알아들어요. 지금은 조금씩 발화 시작...
IP : 175.223.xxx.19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31 6:02 PM (223.62.xxx.67) - 삭제된댓글

    저도 님처럼 해볼 계획이었어요~ 다른점은 우리 남편은 영어 안됨 ㅋㅋ

    제 주변에서도 영어 잘하는 엄마들은 어느정도 나이 들 때까진 영어 교육 안시키더라고요.

  • 2. 그런식으로
    '15.8.31 6:33 PM (211.177.xxx.213)

    하면서 책이랑 씨디랑 적당히 섞어주시면 될 듯요.
    사실 어릴 때 기관에서 하는 영어도 그 정도 수준을 크게 벗어나진 않는 듯 해요.

  • 3. 돌돌엄마
    '15.8.31 9:43 PM (115.139.xxx.126)

    저도 그래야겠어요. 영어책 읽어주고 디비디 보여주고 씨디 듣게 하는 건 귀 트이고 발음은 좋아질지 몰라도 입에서는 안 나오는 거 같아요.
    단어는 나와도 문장은 안 나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686 자유여행.. 아무거나 팁 하나씩만 알려주세요 (비행기표끊기부터... 57 배낭메고 2015/09/05 5,019
479685 남편님 영국출장 11 ... 2015/09/05 2,816
479684 먹갈치맛이 어떤가요? 6 질문요 2015/09/05 1,108
479683 우리나라가 반도국가라고 하기보단 섬나라가 더 맞아보인거같애요 4 부우 2015/09/05 960
479682 무한도전..처음부터 눈물이 멈추지않네요 5 지금 시작 2015/09/05 2,969
479681 아,, 성격급한,, 계속 뭐 약속있음 계속 전화하는 울 아빠 2 아아아 2015/09/05 669
479680 코스트코 냉장식품중 난(카레와 같이먹는)사보신분 계신가요? 5 카레와 함께.. 2015/09/05 1,944
479679 군대에 간 아이에게 보내 줄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21 부탁드립니다.. 2015/09/05 2,030
479678 무밥에 콩나물도.. 2 ... 2015/09/05 946
479677 먼저 날 찾아준 고마운 친구 1 고마워 2015/09/05 1,975
479676 일본상차림 많아 나와있는 책? 2 신혼수 2015/09/05 1,174
479675 BRCA 발음 어떻게 하나요 4 82 2015/09/05 1,324
479674 어미고양이가 새끼를 안봐요... 6 에휴.. 2015/09/05 2,036
479673 [추가] 50세 생일 나에게 주는 백 선물 (추천 부탁요~) 4 Gift 2.. 2015/09/05 4,099
479672 의정부 한우나 일식집 추천부탁드려요 3 2015/09/05 1,033
479671 약 효과있는지 경과보고 하러 병원가야하는데 약먹는거 다 빼먹었어.. 3 아.. 2015/09/05 723
479670 사연깊은 적대적 반항장애 아이 어느 선까지 받아주어야 할까요.... 24 고딩맘 2015/09/05 3,665
479669 형광펜모양인데 젤리처럼 투명한 크레용같은 펜 이름좀요 11 2015/09/05 1,671
479668 전 여자들 친구사이에 우정은 없다고 봄. 62 ㅇㅇ 2015/09/05 22,013
479667 아파트 방 햇빛이 아예 안들어오는거 있어요? 8 질문 2015/09/05 2,105
479666 아이가 중2..사춘기때는 결국 부모가 져주면서 보내는게답일까요?.. 16 2015/09/05 6,545
479665 다른 남편들도 이렇게 쪼잔하나요? 22 포리 2015/09/05 5,721
479664 슈돌에서 삼둥이 좀 편한 옷 좀 입혔으면 22 에효 2015/09/05 6,655
479663 제 성격이 변했는데, 왜 이런걸까요...심리문제 잘 아시는분 조.. 25 조언해주세요.. 2015/09/05 6,958
479662 석사논문 잘쓰는 법 궁금해요~ 5 Mind 2015/09/05 2,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