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보다 보니 한국 자살률이 11년째 1위라고 하네요. 노인 자살률은 가장 크게 늘어나는 부분이고요...
물론 은퇴니 노년이니 준비에 대한 경각심이 제대로 생긴 게 얼마 안 되긴 했지만 요즘 모두들 악착같이 준비하잖아요..
그러면서도 뭔가 회의적이랄까요... 원가 자신 없달까.. 몇살까지 행복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관련 기사를 이것저것 클릭하다 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10&cid=1023091&iid=24612326&o... 이런.. 것도 눈에 띄어서 읽었는데 기분이 착찹...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나이 많이 먹어서,, 여든도 훌쩍, 한 아흔을 앞둔? 살 만큼 산 것 같고...
만약 죽음의 선택권이 죽어진다면요..(우리 나라는 안락사나 그런 걸 아직 인정도 안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과연 선택할 수 있을까.
선택한다면 어째서 죽음을 선택하기로 마음 먹게 될까..
그리고 어떤 죽음을 맞이하고 싶을까..
뭐.. 그런 생각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