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먹으면 무슨 대단한 별미인줄 알고서는
1. .....
'15.8.31 12:51 PM (220.95.xxx.145)양배추 맛으로 먹는데.......
아무리 약으로 먹어도 혼자 드시다니... 님이 잘못하신거 같아요... 그 맛있는걸...2. 양배추
'15.8.31 1:05 PM (221.139.xxx.117)찐 거 진짜 맛있어요..
쌈장 찍어서 먹으면 진짜 맛있잖아요..^^3. ㅎㅎㅎ
'15.8.31 1:05 PM (101.250.xxx.46)양배추 찐거 정말 맛있어요~ㅎㅎ
양념 간장에 찍어먹으면 더 맛있고 그냥도 맛있고..
자주 해주세요^^4. ㅋㅋ
'15.8.31 1:05 PM (112.150.xxx.61)웃겨요 맛으로 먹는다는 윗님도 재밌으시구
5. 찐
'15.8.31 1:25 PM (14.1.xxx.184) - 삭제된댓글양배추 한 장에 밥 한 숟가락 얹고 둘둘 말아서 양념간장에 찍어 먹으면 집 나갔던 밥맛이 돌아와요
6. ..
'15.8.31 1:25 PM (119.18.xxx.109) - 삭제된댓글그게 별미죠
삼시세끼에서도 그 양배추가 뭐라고
박신혜가 어미새가 되었잖아요
이서진 또 줘 또 줘 ㅎ7. ///
'15.8.31 2:02 PM (61.75.xxx.223)양배추 찐 것
적어도 우리집에서는 맛있는 별미입니다. ㅎ8. 돌돌엄마
'15.8.31 2:16 PM (115.139.xxx.126)엄마만 먹구~~ ㅋㅋㅋㅋ 넘 귀여워요. 중2인데 저렇게 귀여울 수가 ㅋㅋㅋㅋ
9. ..
'15.8.31 3:51 PM (218.158.xxx.235)이거슨 어마어마한 자랑글.ㅋ
10. ㅁ
'15.8.31 4:08 PM (112.149.xxx.88)ㅋㅋㅋ
양배추 먹이는 고도의 작전..
그리고 저도 맛으로 먹어용 ㅋㅋ11. ㅎㅎㅎ
'15.8.31 4:37 PM (210.181.xxx.131)저도욧.
그맛난걸 혼자만 드시다니...
쌈장에 챔기름 둘러서,찐양배추~ㅋ12. 우리집 강쥐들이...
'15.8.31 4:55 PM (218.234.xxx.133)우리집 강쥐들이 딱 그러는데..^^
사람 먹는 걸 어찌나 탐내는지 딱 앞에서 감시하는데요,
(고기 구워 먹을 때만 하나씩 주니까 제가 김치에다 먹어도 고기 같은 그런 맛이려니 생각하는 듯해요)
하도 기가 막혀서 아예 맨밥(현미밥)을 줘봤어요. 아주 잘먹어요. 평소에 입 짧아서 사료도 잘 안먹는 놈인데..
그 뒤로 가만 보니 제가 먹는 것을 노리더라고요. 현미밥, 두부(생두부요, 삶기만 한 것). 그거를 간식이라고 줬으면 퉷! 했을 놈인데 제가 먹는 걸 본 다음에는 엄청 잘 받아먹음.13. 양배추요
'15.8.31 5:19 PM (183.98.xxx.46)삶아서 해물 잔뜩 넣은 쌈장에 싸먹는데
없어서 못 먹어요.
생양배추도 유기농 좋은 걸로 사서
한 입 크기로 썰어 먹으면
생각보다 달고 맛있습니다.
남편이 그리 먹길래
그걸 무슨 맛에 먹냐고 구박했는데
하나 집어 먹어보니 진짜 맛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