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지랍인가요?

감사 조회수 : 988
작성일 : 2015-08-31 12:09:41
저보다 10년은 어린 직장동료가 암이에요.

여성이 많이 걸리는

 

초기는 넘었고 2기와 3기 중간쯤에 걸쳐있는

상황인데요,

제 상식으로는

일단 암이다, 라고 하면

생활식습관 등등이 싹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같이 근무하다보면

때때로 커피믹스도 타먹고

외식도 자주해요. 그러다

항암치료하고 오면 잠시

아픈 것 같다가 다시

생생해지더라구요.

 

첨엔 '저래도 괜찮을까?'싶어

이러이런 게 더 좋지않을까? 조언도 했는데

이말도 그 사람에겐 스트레스이겠구나 싶어

입다물고 있어요.

 

오지랍일까요?

IP : 49.143.xxx.8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31 12:11 PM (121.133.xxx.115) - 삭제된댓글

    오지랖 같아요

  • 2.
    '15.8.31 12:12 PM (180.92.xxx.251)

    본인이 오죽 알아서 할까요???
    절대 입 다물고 있겠습니다....
    그분의 식생활, 생활패턴에 대해선...

  • 3.
    '15.8.31 12:13 PM (218.239.xxx.52)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이 제일 많이 생각하고 조심하고 잇을거예요

  • 4. 오지랖
    '15.8.31 12:19 PM (121.133.xxx.115) - 삭제된댓글

    이것이 오지랖이 아니고 걱정이 될려면,

    커피 대신 마실 차를 준비해서 갖다 주거나, 외식 대신 먹으라고 건강식 유기농 도시락을 싸다 주거나 하면 걱정이지만, 말로만 하면 오지랖

  • 5. 상하이우맘
    '15.8.31 12:21 PM (125.132.xxx.162)

    아픈데 다른사람과 다른패턴으로 생활해야된다 생각해지면 우울해집니다. 물론 큰룰안에선 자제해야겠지만 심리적 스트레스를 다스리는게 더 중요하지않을까 싶습니다.

  • 6. 자기가
    '15.8.31 12:38 PM (14.1.xxx.184) - 삭제된댓글

    오죽 잘 알아서 할까요? 가족도 아니고 나설 필요없어요.

  • 7. ...
    '15.8.31 12:38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계속되는 조언은 잔소리죠.
    조언은 본인이 요청할 때만 하기.

  • 8. ...
    '15.8.31 12:42 PM (175.121.xxx.16)

    네..오지랖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1543 책에 둘러진 띠 버리시나요? 5 가을이네 2015/10/18 1,984
491542 그것이 알고싶다 시청률이 원래 높았나요? 5 ㅇㅇ 2015/10/18 2,846
491541 어른께 낙지젓갈 선물..어떤가요? 27 궁금 2015/10/18 3,139
491540 교통사고 질문입니다 1 질문 2015/10/18 570
491539 삼성동~강남역 라인 브런치 잘나오는 곳 추천해주세용 2 브런치 2015/10/18 1,616
491538 가족에게 아주 많은 여가시간이 주어진다면 뭘 제일 해보고 싶으세.. . 2015/10/18 739
491537 8세컨드란 브랜드아시나요? 9 제일모직 2015/10/18 2,971
491536 이 형편에 수입 중고차 미친 짓 일까요? 13 zzzzzz.. 2015/10/18 4,882
491535 1억으로 집 어디에 구할수 있을까요 21 이사 2015/10/18 4,533
491534 전세금 올리는 문제 조언부탁드려요. 12 어렵네요 2015/10/18 1,850
491533 삼성병원 물리치료사 처우가 어떤가요? 3 ㅅㄴ 2015/10/18 2,917
491532 차렵이불이 안 따뜻하네요? 13 이불 2015/10/18 3,203
491531 금요일에 미칠것같아 정신과를 찾아다녔는데... 41 진료 포기 2015/10/18 18,317
491530 족욕기 4 궁금이^^ 2015/10/18 1,789
491529 깔깔유머-역사교과서국정화시 예상되는수업내용-정말웃겨요 꼭읽어보세.. 4 집배원 2015/10/18 1,002
491528 파파이스 70회...충격입니다. 5 김어준 2015/10/18 4,037
491527 정치에 무관심한죄로 받는 큰벌이 8 큰벌 2015/10/18 1,317
491526 몸이 약해진 50대, 운동시작해서 건강해지고 싶은데 팁 좀 주세.. 20 50대 2015/10/18 6,140
491525 명바기 뽑은 책임을 어른들이 져야지 왜 아이들이...?? 2 개신교장로 2015/10/18 994
491524 신정동 범인이 문을 열어놓는게 말이 되냐는 글도 보이는데 2 바람이분다 2015/10/18 6,081
491523 한국에서 여자로 어떻게 스스로 방어해야 할까요. 7 그럼 2015/10/18 2,359
491522 초1 아들이 친구들과 잘 못어울려요 6 엄마 2015/10/18 2,461
491521 지금 대문을 열어야 하는데 무서워서 나가지를 못하겠어요. 10 ... 2015/10/18 6,358
491520 그알 집주인이 자기 집인거 알겠죠..그래도 신고는 안할거 같아요.. 27 ... 2015/10/18 16,605
491519 아래 삭제한 성폭행경험을 나누잔 글 18 ㅓㅓ 2015/10/18 13,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