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지랍인가요?

감사 조회수 : 1,046
작성일 : 2015-08-31 12:09:41
저보다 10년은 어린 직장동료가 암이에요.

여성이 많이 걸리는

 

초기는 넘었고 2기와 3기 중간쯤에 걸쳐있는

상황인데요,

제 상식으로는

일단 암이다, 라고 하면

생활식습관 등등이 싹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같이 근무하다보면

때때로 커피믹스도 타먹고

외식도 자주해요. 그러다

항암치료하고 오면 잠시

아픈 것 같다가 다시

생생해지더라구요.

 

첨엔 '저래도 괜찮을까?'싶어

이러이런 게 더 좋지않을까? 조언도 했는데

이말도 그 사람에겐 스트레스이겠구나 싶어

입다물고 있어요.

 

오지랍일까요?

IP : 49.143.xxx.8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31 12:11 PM (121.133.xxx.115) - 삭제된댓글

    오지랖 같아요

  • 2.
    '15.8.31 12:12 PM (180.92.xxx.251)

    본인이 오죽 알아서 할까요???
    절대 입 다물고 있겠습니다....
    그분의 식생활, 생활패턴에 대해선...

  • 3.
    '15.8.31 12:13 PM (218.239.xxx.52)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이 제일 많이 생각하고 조심하고 잇을거예요

  • 4. 오지랖
    '15.8.31 12:19 PM (121.133.xxx.115) - 삭제된댓글

    이것이 오지랖이 아니고 걱정이 될려면,

    커피 대신 마실 차를 준비해서 갖다 주거나, 외식 대신 먹으라고 건강식 유기농 도시락을 싸다 주거나 하면 걱정이지만, 말로만 하면 오지랖

  • 5. 상하이우맘
    '15.8.31 12:21 PM (125.132.xxx.162)

    아픈데 다른사람과 다른패턴으로 생활해야된다 생각해지면 우울해집니다. 물론 큰룰안에선 자제해야겠지만 심리적 스트레스를 다스리는게 더 중요하지않을까 싶습니다.

  • 6. 자기가
    '15.8.31 12:38 PM (14.1.xxx.184) - 삭제된댓글

    오죽 잘 알아서 할까요? 가족도 아니고 나설 필요없어요.

  • 7. ...
    '15.8.31 12:38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계속되는 조언은 잔소리죠.
    조언은 본인이 요청할 때만 하기.

  • 8. ...
    '15.8.31 12:42 PM (175.121.xxx.16)

    네..오지랖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704 부모님 뜻대로 평범한 증권회사 직원이네요,,, 19 ㅡㅡ 2016/01/11 7,176
517703 1가구2주택 양도소득세땜에 집 다들 파셨나요? 2 양도소득세 2016/01/11 2,400
517702 아베, 평화헌법 폐기위해서 개헌시동..개헌세력을 모아라 3 평화헌법폐기.. 2016/01/11 347
517701 김제동은 여자들의 호구네요..호구 3 ..... 2016/01/11 3,917
517700 대형마트에서 할인된 밤을 샀는데 ..80프로가 썩었다면 10 망고 2016/01/11 1,732
517699 대학신입생 한달용돈 100만원이면 어떤가요. 34 . 2016/01/11 9,319
517698 전세금을 못받은 상태에서 이사간 집의 전입신고는 어떻게 해야 하.. 3 걱정이 이만.. 2016/01/11 1,159
517697 대왕 고구마 그냥 버릴까봐요.. 7 1111 2016/01/11 1,910
517696 너무 고상한 엄마밑에 자라서 힘들었다고 하면.... 3 유전자가 달.. 2016/01/11 2,682
517695 아기 사온 여자 목적이 밝혀졌네요. 35 ... 2016/01/11 27,889
517694 왜 정환이를 정팔이라고도 부르는거에요? 6 정환이 2016/01/11 2,381
517693 회사후배 아이 두돌 선물(남아) 운동화 vs 실내복? 4 eofjs8.. 2016/01/11 837
517692 강하늘 땜에 보게 될거 같아요^^ 7 꽃보다청춘 2016/01/11 2,347
517691 "네 번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6 휴 그랜트 .. 2016/01/11 1,959
517690 11살 여아학대 사건 전모 1 참담 2016/01/11 1,638
517689 가족이나 친구의 인격이 실망스러운 경험 있으세요? 24 DAD 2016/01/11 4,971
517688 질문 좀 하겠습니다~ 알려주세요 1 마미미 2016/01/11 449
517687 조건만남에서 결혼으로 가는 경우 wedd 2016/01/11 1,472
517686 그레고리배낭은 어디가면.. 6 등산 2016/01/11 949
517685 북한의 학교 수업은 오전 수업 6 헐러리 2016/01/11 629
517684 저도 소파 질문이요. 너무저렴한 소파는 안되나요? 아이가 7살 .. 5 소파 2016/01/11 1,516
517683 응팔이 여주인공 8 배아프다 2016/01/11 2,174
517682 안정환, '냉부해' 스페셜 MC 발탁…현재 녹화 중 24 기대 2016/01/11 4,632
517681 전 애가 여섯살 되니까 이제 살만 해요. 10 솔직히 2016/01/11 1,929
517680 자녀가 대학생이상이 되면 부모는 어떤 고민을 할까요 12 고민 2016/01/11 3,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