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 욕하네요.
미리 통보가 안되어서 동생네가 휴가를 떠났고 나머지 친정 형제자매 세 가족만 모여있을 때 일이에요.
제가 혹시 나 없을 때 그런일 당할까봐 무의식이 발동했는지 모르지만
놀라서 좀 강하게 싫다고 했거든요.
그 집이 제일 좋아요. 넓고요.
보통 마인드면 놀러간 당사자도 이해하고
거기가서 놀 생각 안하는 사람이라도 누가 하자고 하면 이해하고 따르나요?
제가 못되고 야박하고 융통성 없는 사람인가요.
마구 욕하네요.
미리 통보가 안되어서 동생네가 휴가를 떠났고 나머지 친정 형제자매 세 가족만 모여있을 때 일이에요.
제가 혹시 나 없을 때 그런일 당할까봐 무의식이 발동했는지 모르지만
놀라서 좀 강하게 싫다고 했거든요.
그 집이 제일 좋아요. 넓고요.
보통 마인드면 놀러간 당사자도 이해하고
거기가서 놀 생각 안하는 사람이라도 누가 하자고 하면 이해하고 따르나요?
제가 못되고 야박하고 융통성 없는 사람인가요.
전 싫어요....아무리 친정 식구래도....
님 친정식구들....예의없네요..
근데 항상 이런 식 아닌가요????
이번이 처음은 아닐 것 같은데요...
잘 막으셨어요. 주인도 없는 빈집에서 무슨 짓이예요. 거기가 여동생 집이기도 하지만 제부 집이기도 한데..많이 무례하죠..
나 없는 빈집에 시댁식구들 놀러온다고 생각함 완전 싫어요..물론 친정식구라도 싫고요.
원글님이 못되고 약박하고 융통성 없는게 아니구.......
원글님만 정상이고 나머진 비정상인듯 보이는구만요
형제분들이 이상해요.
동생이라 해도 남의 살림집인데요.
원글님이 잘 하신거예요.
평소에도 빈집을 개방해주는 집주인이 있긴하더라구요. 그런 경우라면 모를까...
보통 마인드면 그렇게 말 꺼내도 안따르죠.
저라면.. 솔직히 싫어요.
솔직히 남의 빈 집이 크고 넓다는 이유로 들어가 논다니
어쩌면 그런 생각을 할 수가 있는지
너무 이해가 안 되네요..
그렇게까지 무례할 수가 있나...
제친구는 주재원 파견 나가는데 잠시 날짜가 붕떠서 놀러간 동생네 집에서 생활하긴 했는데요
동생이 흔쾌히 이해하고 허락한다면 가능하지만
그런것도 아닌 상태에서 제멋대로 방문하기는 좀 예의없긴 하네요 아무리 식구라도..
저 언니가 밖에서 사 먹자고 해도 싫다고
저희집에 와서 해 먹자고 우겨서 20여명 밥 해 먹인적도 있어요.
다른 사람이 도와준다해도 저는 힘들더라구요.
저렇게 하는게 본인은 화통하고 형제애 중시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해 먹어야 정도 난대요.
쓰다보니 시어머니 모드네요.
참세상이 이상하게 미치광이들만 사는지 이상하게 돌아가요
어떻게주인도없는집에 허락도 안받고 그집에 가서놀아요
사람이 역지사지로 생각하고 살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한해두해도 아니고 그런자매잇다면 나라면 멀리할듯
나 없을때 문열고 들어와서 놀다가는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하면..
원글님이 막아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정말 이곳에와서 느끼는건
세상은 넓고 진상은 많다.
독립해서 살면 그곳이 동생집이라도 함부로 가선안되죠.
형제지간이라도 그건 아니네요
빈집을 별장같은 개념으로 쓰는 경우라면 몰라도
살고 있는데 잠시 비운거잖아요
내 동생이 나 집 비운 새 저런다면 인연 끊고 살 거 같아요.
전화로 물어본다고 해도 - 그걸 물어보는 것 자체(그런 생각 자체)가 얼마나 황당할지.
여동생'만'의 집은 아니잖아요
저희집이 제일 넓어요
와서 놀라고 했어요
있는 음식도 다 먹고 가라고요
빈집인거 보담 더 나은데요
동생네 대문 비밀번호를 알고 있는건가요?
무섭네요..언니라는 사람
여동생 혼자 사는 집이라도 빈집에 말없이 들어가는 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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