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고3 남학생이고 내신은 4등급입니다.
내일까지 생활윤리, 사회문화,한국사중에서 사탐2과목을 선택해야하는데요.
3과목 다 등급이 비슷하게 나오는데 한번씩 한국사가 한등급 높을때가 있어요.
사회문화와 한국사중에서 고민이네요.
지금 생각으론 한국사를 선택할까 합니다.
그런데 한국사 선택하는 학생이 고득점자도 많고 응시생도 적어서
응시생이 많은 사회문화보다 불리한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또 제2외국어 선택을 하면 사탐한과목을 데체할 수 있다고
만일을 대비하여 반친구들이 선택한다고 하는데
선택하는게 좋을지도 궁금합니다.
처음이라 잘 몰라서 조언을 부탁합니다.
저도 들은바에 의하면
한국사는 서울대가 필수선택이라 상위등급 맞기가
무지 어렵다네요
모의등급은 상위권 재수삼수생 반영 안된것이니
참고하시면 될 거 같구요
제2외국어는
일명 (찍신)이라는 분 강림을 기원하며
자기도 모르게 사탐보다 등급이 잘 나올경우
히든카드로 사용할 목적이랍니다
그러나 제2외국어 선택시
고사장도 친구들과 떨어지게 되고
수능완료시간도 너무 늦어져
정작 아이들은 선택을 주저하게 된다네요
지금 시기에는 제2외국어보다는 사탐 등급 올리는데 주력하셔야 합니다.
이제 외국어 선택해서는 득보다 실이 많아 보이네요.
한국사는 서울대 필수과목이어서..안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사문과 생윤이 선택자가 가장 많은 과목이니
성적이 비슷하다면 그걸 하는게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