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은 그대로.
나이가 들면 신경세포가 죽거나 그 기능이 떨어져서
건망증이 더 심해지지만 지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님.
신경계의 변화는 교감신경의 기능을 떨어뜨려,
슬퍼하고 기뻐하는 감정의 변화도 적어지고,
흥분의 전달도 느려짐.
그래서 어린아이는 작은 일에도 쉽게 흥분하는 반면,
노인일수록 감정이 무뎌져 반응이 적어지는 것.
80일이면 몸의 세포 중 반이 죽는데, 죽는 수만큼
새로운 새포가 만들어지지만 신경세포는 재생이 안됨.
난 또...
내가 책 좀 읽고 해서 보다 성숙해지고
감정 조절도 잘하는 건 줄 알았더니
세포가 죽었던거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