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태리여행 조언 해주세요

이태리 여행 조회수 : 2,898
작성일 : 2015-08-31 04:00:41
이태리 여행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패키지라 여행사마다 조금씩 다른 관광지를 섞어 놓았는데ᆢ

1. 나폴리 폼페이 쏘렌토 피사의사탑(40여만원이비싸요)

2. 아시시 베로나 오르비에토 피사의사탑

블러그 찾아서 비교도 해봤는데ᆢ 그런데 제주위엔 1번 위주로 다녀온 사람밖에 없어서 ᆢ어떤게 나을지 모르겠네요ㆍ
혹시 두군데 다 다녀오신분들 계시면 조언 꼭좀 부탁드릴게요^^
IP : 223.33.xxx.19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번
    '15.8.31 4:09 AM (175.114.xxx.153)

    1번은 멋진 해안가 풍경 보실 수 있구요
    2번은 중세, 카톨릭 성지 중심이지만 전 2번 강추해요.
    아시시는 성 프란체스코의 도시, 베로나는 로미와와 줄리엣의 배경, 그리고 오르비에또는 정말 멋진 곳이에요. 고립된 성채 같은 작은 도시인데 땅 밑에 어마어마한 지하도시가 있어요.
    저는 두 코스 다 가봤는데 2번이 더 좋았어요.

  • 2. ...
    '15.8.31 4:20 AM (58.226.xxx.169)

    아씨시만 가봤는데 괜찮았어요.

  • 3. 패키지면 1번
    '15.8.31 6:34 AM (39.7.xxx.138)

    2번은 자유로도 쉽게 다녀올 수 있으니까요

  • 4. ...
    '15.8.31 6:34 AM (121.129.xxx.140)

    2번이요
    단언컨데 아시시가 이탈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움

  • 5. ㅇㅇ
    '15.8.31 7:04 AM (223.62.xxx.5)

    이탈리아 가시는 목적에 따라서..
    저라면 당근 2번

  • 6. ...
    '15.8.31 7:21 AM (125.176.xxx.84) - 삭제된댓글

    아시시 가봤어요 넘 좋고 제 최고의 선택 이었다고 자부합니다만
    패키지라니...
    바다 좋아하시고 포지타노나 친퀘레테 같은 해안가 가는 코스가 없다면 1번
    바닷가 코스 있다면 1번.
    이태리도 비닷가 코스는 꼭 가봐야 합니다 포지타노 쪽으로...
    근데 나폴리 쏘렌토 는 평이 좀 안좋아요
    하지만 이태리 남부는 꼭 가보는게 좋지요

  • 7. ...
    '15.8.31 7:21 AM (125.176.xxx.84) - 삭제된댓글

    아시시 가봤어요 넘 좋고 제 최고의 선택 이었다고 자부합니다만
    패키지라니...
    바다 좋아하시고 포지타노나 친퀘레테 같은 해안가 가는 코스가 없다면 1번
    바닷가 코스 있다면 2번.
    이태리도 비닷가 코스는 꼭 가봐야 합니다 포지타노 쪽으로...
    근데 나폴리 쏘렌토 는 평이 좀 안좋아요
    하지만 이태리 남부는 꼭 가보는게 좋지요

  • 8. ...
    '15.8.31 7:32 AM (125.176.xxx.84) - 삭제된댓글

    아시시 가봤어요 넘 좋고 제 최고의 선택 이었다고 자부합니다만
    패키지라니...
    바다 좋아하시고 포지타노나 친퀘테레 같은 해안가 가는 코스가 없다면 1번
    바닷가 코스 있다면 2번.
    이태리도 비닷가 코스는 꼭 가봐야 합니다 포지타노 쪽으로...
    근데 나폴리 쏘렌토 는 평이 좀 안좋아요
    하지만 이태리 남부는 꼭 가보는게 좋지요

  • 9. 지젤
    '15.8.31 8:23 AM (220.118.xxx.68)

    패키지라면 1번 2번은 자유여행으로 ^^ 이태리 기차 잘 되어있어요

  • 10. azzuro
    '15.8.31 9:13 AM (211.108.xxx.9)

    바다 파이시면 1
    예쁜도시 파 이시면 2

  • 11. 나피디
    '15.8.31 9:18 AM (122.36.xxx.161)

    1번은 팩키지 아니면 가기 힘들지 않나요? 남부쪽 가서 옵션도 하심 되겠네요.

  • 12. 이태리
    '15.8.31 10:08 AM (210.178.xxx.246)

    아씨시랑 오르비에토 갔다왔어요. 혼자 여행이었고요. 제인생에 아씨시 1박2일이 가장 평온한 순간이었던거 같아요. 동네분위기가 아늑하고 평화로웠다고 할까요.. 수녀원에서 잤는데 몸에 긴장도 없이 숙면을 취했었네요.
    오르비에토는.. 분위기가 좀 무거웠던 느낌이 들었어요. 아픈 노인들이 요양하는 분위기가 느껴졌고 저도 왜그런지 모르겠네요. 근데 패키지라니 아씨시의 여유나 오르비에토의 분위기를 느끼기엔 시간이 짧으실거 같아요.

  • 13. 피사
    '15.8.31 11:02 AM (1.232.xxx.156)

    이태리 두번 갔다왔는데 피사는 왜 가는지 정말 모르겠음......

  • 14. ..
    '15.8.31 11:41 AM (175.117.xxx.50)

    1번 2번 섞어 자유여행다녀 봤는데요.
    폐허 풍광 해안마을좋아하면 1번
    중세도시를 좋아하면 2번
    그런데 소렌토에 포지타노 아말피 포함 안된거면
    2번이 나을것같기도 해요.

  • 15. //
    '15.8.31 10:48 PM (118.33.xxx.1)

    피사를 왜 가는지 모르겠다니요.
    피사니까 가는 거지요.
    이딴식으로 의견 내는 사람 뭔지 참.

    패키지면 1번.

  • 16. 동글이
    '15.9.1 5:28 AM (93.50.xxx.165)

    이태리 살고 있는데요. 종교 있으시고 역사같은데 관심 많으시면 2번 자연이나 관광 그 자체를 좋아하시면 1번하시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613 층간소음-아랫층소음도 윗층에서 내는 것같이 들리나요?? 4 괴로워요 2016/01/18 2,798
519612 김종인은 되고? 안철수는 왜 안돼? 정말 웃기네요 14 .... 2016/01/18 1,292
519611 탄수화물을 끊었거나 줄였다는 분들. 6 2016/01/18 3,290
519610 서울 중학교 반배치고사 시험범위는 어디서부터 어디일까요? 5 걱정 2016/01/18 1,126
519609 대만이 원래 중국땅이었나요? 4 우기기 시작.. 2016/01/18 2,144
519608 초5 가장 쉽고 얇은 수학 문제집 1 ... 2016/01/18 1,400
519607 카톡 유감 3 .... 2016/01/18 1,281
519606 신영복 '소소한 기쁨이 때론 큰 아픔을 견디게 해줘요' 10 인터뷰 2016/01/18 2,309
519605 답답한 현실 지치네요 1 힘든시기 2016/01/18 1,186
519604 오늘 부모 중 한분 생신인데 8 가기싫어 2016/01/18 1,131
519603 꼼꼼하다를 영어로 14 ㅇㅇ 2016/01/18 8,943
519602 한상진 ˝이승만에 국부에 준하는 명칭˝ 한발 빼 세우실 2016/01/18 376
519601 술먹고 다음날 뭐드시나요? 1 .. 2016/01/18 1,086
519600 밤늦게 자면 얼굴이 부어요 ㅠ ㅇㅇ 2016/01/18 525
519599 세월호 가설 정리!!! 13 끌어올림 2016/01/18 1,368
519598 40이상 되신 분만 보세요..; 11 어휴 2016/01/18 4,853
519597 집안 일 싫어하고 밥 하기 싫어하는 50후반 주부는 주로 뭐하고.. 10 ..... 2016/01/18 4,911
519596 10년간 횟수 6 000 2016/01/18 1,972
519595 장애아이가 있는 가족여행 13 ~~~~ 2016/01/18 2,387
519594 프렌치 토스트 특별히 맛있게 만드는 비법 있나요? 18 토스트 2016/01/18 4,961
519593 [편집국에서] 미국에 대한 환상을 버려라 / 박현 악의축 2016/01/18 999
519592 어제 찜질방갔는데 5 ㅇㅇ 2016/01/18 1,655
519591 응답하라 다시보기하려는데 꼭 봐야할화 추천좀 해주세요 7 .. 2016/01/18 1,166
519590 친정엄마의 우거지상 7 괴로운여자 2016/01/18 3,057
519589 [고종석의 편지]아메리카합중국 시민들께 사색 2016/01/18 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