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이라는 감정...
1. 거처가 없다는데서
'15.8.31 1:01 AM (2.217.xxx.177)불편하신거죠.. 남의 나라라도 어쨌든 내 공간 내가 사는 곳이라고 있는 곳이 맘붙이면 내 집이 되는거고
한국은 부모님댁 시댁.. 그외엔 숙박료 내야할 호텔 뿐이니..불편하신거죠2. ㅇㅇ
'15.8.31 1:06 AM (68.2.xxx.157)이래저래해서 10년가까이 나와 사는데요 저도 원글님 같아요
가기 싫다 라기보다는 그리움이 전혀 없어요
가끔 중요한 행사에 전화조차 못 드릴때도 있고요
그래도 가끔 들어거 얼굴 마주 하고 있을때는 또 잘 하려도 노력 하니까 ..
그냥 감정가는데로 살아가고 있어요3. 10년차
'15.8.31 1:42 AM (92.208.xxx.36)그냥 여기 아닌 다른 곳으로 가면 갔지 한국은 여행으로도 별로 가고 싶지 않아요. 2222
4. 원글님이 건강하신거에요
'15.8.31 2:55 AM (222.106.xxx.176)향수병은 심리적으로 안정적이지 않은 사람들이 겪어요(물론 저도 심하게 겪었어요)
마음 자체가 안정적인 사람들은, 아무데를 가더라도 고향처럼 잘 적응하고 향수병에 시달리지 않아요
정말 큰 장점이니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드물게 좋은 장점입니다.5. 그냥 그래
'15.8.31 8:37 AM (113.78.xxx.89)이해해주시는 말씀
나도 그렇다 라고 동감해 주시는 말씀에 편안해 집니다.
저는 저만 그런 줄 알았어요. 그리고 제가 잘못된것은 아닌지
의심도 됐고요. 그래서 부모님과 남편, 아이들에게 죄책감도 있었어요.
비뚤어진마음...(이나이에 비뚤어진다는 말쓰기가 참...) 탓인가 싶어 아이들에게 미안했어요.
감사합니다.
제 마음이 주변사람들과 다른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니 제 감정을 의심하지 않고 제 마음 믿고 편하게 살아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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