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에게 섭섭했던건 절대 잊혀지지 않고 남아있는건가봐요...

.. 조회수 : 2,388
작성일 : 2011-08-25 10:24:55

시아버님이 위에 물혹이 있어서 내시경으로 그거 제거하는 수술을 받으시는데요.

그전부터 무슨 큰 수술이라도 하는것처럼 오버하는 남편이 왜이리 미운지...

몇년전 친정아버지 위암수술로 위의 거의 대부분을 잘라내는 대수술에도

남편한테 전화한통 하라고 시켜서 겨우 한통했구요.

수술하고 나서 상태가 안좋아 계속 중환자실에 입원해있는데도

제가 오라고 오라고 하니까 한번 왔다 간 사람입니다.

그런남편에게 와줘서 고맙다고 인사하는 울 친정부모님과

수면내시경으로 물혹제거하는 수술에 차로5시간 걸리는 곳에 직장 다니는 며느리이자,

남편한테 쌓인게 많은 저한테, 아버님 수술로 전화드렸더니, 니 형님은 와있다..라고 말씀하시는

시어머님 말씀도 곱게 안들리구요.

마음을 다스려야 하는데,, 마음속에 분노가 사그라들지가 않고 있네요.

IP : 118.33.xxx.1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25 10:27 AM (216.40.xxx.22)

    정말 서운하겠어요.
    님이 더 잘 친정 챙겨드리세요.. 에구..

  • 2. ....
    '11.8.25 10:35 AM (211.208.xxx.43)

    아휴!!! 우리 남편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
    생각하니 열받아서 ㅠ .ㅠ

  • 3. ..
    '11.8.25 10:36 AM (1.225.xxx.39)

    엄격히 따지면 내 피 안섞인 분이니 내 몸을 낳아주신 내부모같진 않겠죠.
    하지만 사람이 감성만으로 움직이나요?
    도리라는게 있는데 사람의 기본 인성 문제죠.

  • 4. 그러게 서로 잘해야죠.
    '11.8.25 11:06 AM (123.214.xxx.114)

    남편분 생각이 짧네요.
    본인이 그렇게 행동하면 며느님이 시댁에 잘할수 없다는걸 왜 모를까.

  • 5. qq
    '11.8.25 2:22 P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

    필웨이 수수료가 너무 비싸던데...
    일단 장터에 올려 보셔요

  • 6. ..
    '11.8.25 2:37 PM (211.208.xxx.201)

    저도 그래요.
    저희 친정아버지 병원에 입원해 계실 때 보호자가 옆에 있어야하는 상황이여서
    제가 임신중이여서 주말에 하루만 있어달라하니 식구들 있는자리에서 거절하더라구요.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저는 그런 문제들이 상처로 남아있었는데 본인도 그런문제가
    미안했었는지 상치루고 있을 때 미안하다고 사과는 했지만...
    저는 이갈고 있었죠.
    슬슬 시부모님 문제가 발생하니 저는 관여안해서 편해요.
    사람 심리가 다 그런거죠.
    저는 원글님 마음 충분히 이해해요. ^^

  • 7. 열받네요.
    '11.8.25 5:27 PM (180.69.xxx.160)

    지나가는 말이라도 꼭 말씀하세요.
    울아버지는 위암수술에 중환자실에 있어도 관심도 없더니...라며...

    저같은경우엔 윗님처럼 시부모님 문제가 발생하니 저는 관여안해요.
    남편도 처가에 한게 없어서 암소리 못해요.

  • 8. ...
    '11.8.25 6:54 PM (211.212.xxx.119)

    남편한테 진지하게 편지라도 써서 알려야 되지 않나요? 우리 아버지 위중할 때 했던 것들 아직까지 마음에 쌓여 있다고...살면서 말 안 하고 넘어가면 자기 과오를 죽었다 깨어 나도 모르고 넘어가는 남자들 있더라구요. 그냥 말 안 하고 넘어가면 님만 시아버지 수술하는데 가 보지도 않은 나쁜 며느리 되는 거잖아요. 아무리 자기 부모 아니라지만 자기가 사랑하는 아내를 낳아 준 장인이 위중한데 전화 한 통 겨우 넣다니...정말 너무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33 월남쌈할때 고기를 넣어야할까요?? 7 손님초대 2011/08/25 2,489
9932 남친 가족분들께 인사드렸다는 걸 엄마에게 늦게 알려드리면 5 ..... 2011/08/25 2,474
9931 헬스 고수님덜 저 좀 봐주세요. 4 초짜 2011/08/25 1,776
9930 곽노현 "학교는 '학부모 아이' 아닌 '공동체 아이'로 봅니다".. 10 참맛 2011/08/25 2,063
9929 다이어트 정체기 극복은 어찌 하나요? 5 다이어터 2011/08/25 4,081
9928 이런 남편이랑 말을 섞어야 한다니... 3 참나~ 2011/08/25 2,323
9927 '공짜근성=거지근성'이라는 최 회장과 언론 1 샬랄라 2011/08/25 1,719
9926 팝핀현준? 국악인 박애리씨 부부를 아세요? 2011/08/25 2,684
9925 1학기때 쓰던 문제집.. 4 초3 2011/08/25 1,883
9924 나인웨스트샌들 수선 문의합니다. 1 .. 2011/08/25 2,699
9923 찬바람불면 어김없이 재채기알러지 12 없애는 방법.. 2011/08/25 3,651
9922 등짝좀 때려주세요 9 dnsehd.. 2011/08/25 2,129
9921 분명 댓글이 있다고 되어 있는데...안 보이는거 6 햇볕쬐자. 2011/08/25 1,648
9920 공무원 면접시 아무래도 고연령이 불리하겠죠? 5 아줌마 수험.. 2011/08/25 3,475
9919 곽노현 교육감의,, 트윗 글... (참으로,, 현명한,,,) 19 베리떼 2011/08/25 5,204
9918 전철에서 무릎이 아파 계단을 못 내려가겠어요. ㅠㅠ 8 슬퍼 2011/08/25 3,065
9917 11 설국 2011/08/25 1,866
9916 컴퓨터 버릴때 어떻게하고 버려야할까요? (내용추가) 7 컴퓨터 2011/08/25 4,094
9915 오늘 옷사러가고 싶은데 옷봐줄 사람 필요하신 분 ^^; 12 혹시 2011/08/25 3,056
9914 도움부탁드려요) 돌쟁이 예방접종 보건소랑 소아과랑 차이가 나나요.. 8 7월 2011/08/25 2,287
9913 인생살이에서 친구라는건 아무것도 ....글 쓰신분에 이어.. 7 이해 안가~.. 2011/08/25 3,490
9912 오세훈과 동반침몰한 한나라, '2차 쓰나미' 오나 3 베리떼 2011/08/25 1,691
9911 외국인데요,,"한국"하면 생각나는 것 좀 알려주세요. 13 가채맘 2011/08/25 2,212
9910 어제 선거는 사실상 오세훈과 한나라당의 승리 맞습니다. 4 해남사는 농.. 2011/08/25 2,777
9909 ‘강남 좌파’가 밀려온다 - 시사IN 6 참맛 2011/08/25 2,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