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분가루에 가지 묻혀서 ..볶아먹으면 맛있는건지 ..첨알았어요

에몬 조회수 : 6,537
작성일 : 2015-08-30 19:04:38

그렇게 드시는 분 많으신거겠죠 ? 저만 알았나요 ..


가지 요리 할줄 몰라서 ..천덕꾸러기 신세 ..볶아도 수분기가 나와서 ..보기에도 ..그랬는데 ..


전분가루에 가지 묻혀서 ..후라이팬에 파기름(송송 썬 파에 기름넣고)에 ..살살 볶다가 양조간장 굴소스 올리고당 ..넣어 먹으니 ..


전분가루가 가지 수분을 막아줘서 ..물기도 안배어나오고 ..전분의 걸죽함과 올리고당의 달콤함이 더해지니 탕수육


소스맛도 나면서 ..


 한입 먹으니 가지의 수분기가 입속안으로 톡톡..


가지의 새로운 발견이네요 .. 억울해요 ..이제 알아서 ㅋㅋ 진작 이렇게 해먹는건데 ..그래서 사람은 배워야하나봐요 ㅠㅠ

IP : 211.199.xxx.32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30 7:13 PM (121.88.xxx.19)

    오 저도 그렇게 가지볶음 해봐야겠어요

  • 2.
    '15.8.30 7:19 PM (222.251.xxx.234)

    전 몰랐어요. 맨날 가지 복으면 기름만 먹고 이상해서 괴로웠는데.. 감사합니다

  • 3. ,,,
    '15.8.30 7:21 PM (115.140.xxx.189)

    저희는 튀김가루 걸죽하게 반죽해서 청양고추 다지고 잔파 다져넣은 반죽에
    어슷하게 썬 가지를 기름 넉넉하게 구워먹어요
    전분으로 해도 되는 군요, 그게 기름도 덜먹고 밀가루도 덜 먹네요,,,

  • 4. ..
    '15.8.30 7:24 PM (61.254.xxx.93)

    중국식으로 돼지고기나 소고기 넣어 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저흰 반찬으로도 많이 먹고 중국식가지볶음로도 많이 먹어요 대파 생강 가지 기름 정말 맛나요 마지막 녹물가루풀어도 맛있구요

  • 5.
    '15.8.30 7:28 PM (114.201.xxx.178) - 삭제된댓글

    녹물가루..철분 보충인가요.. 농담
    가지 사러 가야겠네요

  • 6. 오~
    '15.8.30 7:29 PM (1.248.xxx.187)

    원글님 덕분에 새로운 요리법을 알았네요.
    술안주로도 좋을것 같아요.
    한번 해봐야겠어요.
    감사~~~^^

  • 7. 아니
    '15.8.30 7:29 PM (175.223.xxx.175) - 삭제된댓글

    이런 꿀 팁을 이제야 알게 되다니.
    한 번 꼭 해먹어볼게요. 감사합니다 원글님

  • 8. 원글
    '15.8.30 7:35 PM (211.199.xxx.32)

    에효 감사하다니 ..송구하네요 ..근디 ..다른 양파나 파프리카 넣어도 맛나다고 합디다 ..

    전 귀찮아서 ..윗님들 말마따나 괴기 넣어도 맛있을거 같아요 ..다들 즐저 하세요 그럼 전 이만 총총

  • 9. ㅇㅇ
    '15.8.30 7:45 PM (119.70.xxx.159)

    가지요리 전분 감사해요.

  • 10. 전분
    '15.8.30 7:53 PM (125.182.xxx.154)

    전분 넣고 해봐야겠네요

    저는 쪄서 무쳐 먹거나
    소고기 길쭉길쭉 썰어 무쳐놨다가 가지랑 볶던가
    소불고기 재워놓은거 있으면 좀 넣고 볶던가
    애들이 좋아하는건 부침가루 물에 개서 납작하게 썬 가지를 부침으로 부쳐서 먹어요.

  • 11. 튀김가루
    '15.8.30 8:01 PM (180.230.xxx.90)

    묻혀 튀겨도 아주 맛있어요. 이탈리아식 표현으로 가지는 가난한 자의 고기라네요. 따라서 고기를 요리하는 방식으로 해도 다 맛있어요. 살짝 구워서 라자냐에 넣어도, 기름 없이 구워서 껍질 벗겨 와사비 간장만 살짝 뿌려도 맛있어요.

  • 12. ....
    '15.8.30 8:09 PM (180.230.xxx.161)

    가지 좋아하는데^^ 저장할께요~감사합니다

  • 13. ㅇㅇ
    '15.8.30 8:27 PM (112.168.xxx.160)

    맛있겠네요 ㅎㅎ

  • 14. 오..가지
    '15.8.30 9:06 PM (175.209.xxx.160)

    가지볶음 그렇게 해봐야 되겠네요 ㅎㅎ

  • 15. 감사해요
    '15.8.30 9:08 PM (39.113.xxx.188)

    전분 묻힌 가지요리~ 맛있겠네요

  • 16. 가지
    '15.8.30 9:18 PM (116.125.xxx.51)

    가지요리 암만해도 맛이 없어서 선뜻 사지지않는 식재료였는데 해봐야겠네요ㅡ

  • 17. ..,
    '15.8.30 9:25 PM (14.39.xxx.190) - 삭제된댓글

    오홀~~~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가지 하나 있는데
    내일 전분 발라서 볶아봐야 겠네요
    좋은 레시피 감사해요 ^^

  • 18. 그렇군요...
    '15.8.30 10:00 PM (76.184.xxx.72)

    저도 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 19. 가지전분요리
    '15.8.30 10:12 PM (110.35.xxx.5)

    가지전분요리 감사합니다

  • 20. 감사
    '15.8.30 10:36 PM (115.136.xxx.176)

    전분 묻힌 가지요리~ 맛있겠네요.222222222

  • 21. 79스텔라
    '15.8.30 10:52 PM (223.62.xxx.23)

    가지 요리 저장해요^^

  • 22. 딜라이라
    '15.8.30 10:57 PM (1.230.xxx.34)

    저도 가지요리법 저장합니다.감사해요.

  • 23. 카스테라
    '15.8.30 10:58 PM (59.15.xxx.42)

    물컹한 가지나물이 싫어 가지에 손이 잘 안갔는데..가지에 전분묻혀 볶아먹는 방법 꼭 시도해볼께요~!!감사합니다

  • 24. Mrsjs
    '15.8.30 11:11 PM (175.201.xxx.73)

    전분 가지요리 해볼라요~

  • 25. 하늘높이날자
    '15.8.31 12:54 AM (121.168.xxx.65)

    예전에 양희은의 시골밥상에서 시골 할머니가 가지볶음 하시는거 보고 따라해먹었었는데 제 입에 딱 맞더라구요. 들기름에 마늘과 가지,양파를 넣고 볶다가 고춧가루, 조선간장넣고 휘리릭 볶는 요리였네요. 전분가루 묻혀서 하는것도 한번 시도해 봐야겠어요. 벌써 군침이 도네요.

  • 26. 가지요리
    '15.8.31 4:42 AM (14.53.xxx.247)

    해먹고 싶어서 사다놓고는 늘 잘 안되는 가지.
    부침가루 묻혀 전 지져도 괜찮던데 이방법도 해봐야겠어요.

  • 27. gks
    '15.8.31 4:29 PM (122.128.xxx.217)

    가지요리.

  • 28. 아만다
    '15.8.31 5:56 PM (110.9.xxx.14)

    가지요리 저장해요

  • 29. 순콩
    '15.8.31 6:10 PM (61.38.xxx.242)

    우어~ 고맙습니다. 저도 배워갑니당. 가지 볶을때마다 항상 실팬뎅

  • 30. 가지
    '15.8.31 6:46 PM (219.240.xxx.9)

    가지요리 감사해요

  • 31. 저도
    '15.9.2 7:41 PM (1.231.xxx.214)

    가지많아서 저장

  • 32. 안수연
    '15.9.8 7:56 PM (1.231.xxx.104)

    토마토 스파게티 할때 다른야채랑 같이 넣어도 맛나요

  • 33. 커피향기
    '16.5.28 8:53 AM (114.202.xxx.169)

    가지요리

  • 34. ..
    '16.12.2 7:22 PM (223.62.xxx.199)

    가지요리 전분 저장해요~^^

  • 35. ....
    '20.3.21 1:10 PM (175.223.xxx.20)

    가지요리 꼭 해보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6047 나이 27살에 친한 동생이 죽었어요. 4 ㅇㅇ 2015/12/04 5,777
506046 직구 자주 하시는 분들.. 페덱스에서 in transit 상태에.. 3 .. 2015/12/04 2,718
506045 고양이 짜증나요 27 2015/12/04 4,746
506044 자꾸 배신 당하는 꿈을 꾸는 이유가 뭘까요? 2 .. 2015/12/04 1,455
506043 덴마크경찰의 무저항시위대 상대하는 방법 1 한명씩끌어와.. 2015/12/04 634
506042 엄마가 뭐길래 오랜만에 넘 재밌게 보는 프로... 4 엄마 2015/12/04 2,157
506041 녹차좋아하시는분- 오설록 녹차맛 내고싶어요. 10 ㅇㅇ 2015/12/04 1,303
506040 꼭 좀 추천해주세요. 디지털피아노... 8 피아노 2015/12/04 1,466
506039 자사고를 대체 왜 만든걸까요? 49 음음 2015/12/04 3,662
506038 통굽 파는 사이트 좋은데 아시는 분... 2 ㅇㅇ 2015/12/04 1,788
506037 원어민교사도 한국에 오래 있으면 변하나봐요... 후~ 2015/12/04 1,373
506036 유보통합 대우,어린이집교사에게만 부당한것일까? 지니휴니 2015/12/04 758
506035 황신혜 리폼부자재는 어디서? 2 궁금 2015/12/04 1,790
506034 명함 세련되게 잘 만드는 곳 추천해 주세요 6 개인사업자 2015/12/04 1,101
506033 화가들중에 사생활이 깨끗하고 순애보 사랑을 한 남자 7 화가 2015/12/04 2,105
506032 마법 중 저같은 분 있나요? 1 생리 2015/12/04 681
506031 결혼 10년 넘으신 분들, 살림살이 뭐 바꾸셨나요? 21 .. 2015/12/04 4,566
506030 아파트에 해안드는 방 많아요? 2 보기 2015/12/04 1,438
506029 푹 절여진 절임배추 5시간 물빼고 3 김장 2015/12/04 1,612
506028 아파트 이사후에~ 궁금 2015/12/04 1,150
506027 먹는 게 즐겁지 않은 분들도 계신가요? 5 식욕 2015/12/04 1,523
506026 1988의 선우는 이종원? 4 띠롱이 2015/12/04 2,602
506025 싱크대 스텐은 어떠세요? 대리석말고 15 ^^* 2015/12/04 5,763
506024 맘씨좋은 시어머니께 친정엄마와의 불화를 털어놓으면 어떨까요? 31 asdf 2015/12/04 6,064
506023 백화점 명품?사려는데 직원카드로 할인해주나요? 13 .. . 2015/12/04 2,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