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 받는거 어렵네요..
1. ...
'15.8.30 5:41 PM (110.70.xxx.201)짜증나시겠어요.
2. .....
'15.8.30 5:42 PM (121.162.xxx.53)늦어지면 늦어질거같다고 미리 양해나 구하던지...집은 어떻게 제대로 곱게 쓰다 나가려는지 걱정되네요.
첫인상만 보고 집 주면 안돼요.3. 쉬운게 아님
'15.8.30 5:43 PM (182.172.xxx.183)제 지인도 상당히 야무진 사람인데, 월세받으려 샀던 집하나를 금방 처분해버리더라구요.
너무 골치아팠다고....4. 월세입자
'15.8.30 5:44 PM (39.7.xxx.69)대부분이 월세낼 생각하고 월세 얻는 경우 별로 없다네요. 보증금만큼 밀리다가 그나마 나가주면 다행..
5. ...
'15.8.30 5:47 PM (1.248.xxx.187)저도 세들어 살고 있지만 저건 세입자가 경우가 없는거예요.
최소한의 변명이라도 하면서 죄송하다는 문자라도 보내는게 맞는겁니다.6. 첫달이라
'15.8.30 5:48 PM (112.173.xxx.196)이사하고 경황이 없어 그랬나..
대부분 월세자들은 월세 잘 줘요.
특히나 젊은 사람들은 애 먹이는 경우 드물죠.
가능하면 식구들 있는 2인상 집에 세를 주세요.
부부나 가족..
혼자 사는 사람들 중엔 애 먹이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경험자들은 독신들에겐 세 잘 안주려고 하더라구요.
특히 나이 많은 독신남 독신녀들.7. ..
'15.8.30 5:51 PM (61.102.xxx.58)오빠가 대학근처서 원룸텔을 갖고 있는데요
월세 들어오는 사람들 개념이 보증금 만큼 밀리면서 살다가
보증금 0원되면 나가는거라고 했어요
마음 비우셔야 할듯요~~8. 원글이
'15.8.30 6:01 PM (182.230.xxx.159)헉 그런가요...
세입자는 혼자사는 젊은 남자예요
진짜 부동산에선 정말 깔끔한 남자라며..
집에 세 들어오자마자 사비로 세탁조청소랑 에어컨 필터를 갈았다고 그런 세입자 드물다고.
월세도 잘 내게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얼굴 본적 없고 서류만 받고 전화통화만 한번했어요.
똑부러지게 통화한번 하고 싶은데 세입자가 전화를 안받으니.. 미추어버리겠네요.9. 이런
'15.8.30 6:03 PM (183.103.xxx.53) - 삭제된댓글사람과 대면하는 것도 무서울듯해요. 월세는 많은 고통이 따르기로 한데요.
10. 그냥
'15.8.30 6:04 PM (219.250.xxx.92)두번전화안받으면
보증금에서 까겠다 문자보내세요11. 문자하세요
'15.8.30 6:09 PM (121.157.xxx.217)문자로 알리고
두달 밀리면 바로 내용증명 보내세요12. 부동산
'15.8.30 6:13 PM (14.1.xxx.47) - 삭제된댓글말 고지곧대로 들으면 안 돼요. 부동산말대로라면 월세 밀리는 세입자, 집 험하게 쓰는 세입자 세상에 없답니다.
13. 힘들어요
'15.8.30 6:17 PM (116.123.xxx.237)만기때 보증금까도 나가주기만 해도 다행인 정도에요
지인도 결국 전세로 바꾸시더라고요14. ..
'15.8.30 6:17 PM (118.36.xxx.221)부동산업자 너무 싫어요..
15. ...
'15.8.30 6:17 PM (175.125.xxx.63)다음부터는 월세 밀리면 일할계산해서 이자도
공제한다고 특약에 적으세요. 안그럼
보증금에서 제하면 된다 생각하고 밀리는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있어요..16. 직장인..
'15.8.30 6:26 PM (218.234.xxx.133)직장인들이 월세 잘 내요.. 저도 월세 밀리는 사람, 안밀리고 제 날짜에 자동이체하는 사람 다 겪어봤는데
직장인들이 그런 게 좋은 듯.17. ㅊㄴ
'15.8.30 6:40 PM (211.36.xxx.166)39.7님...너무 일반화하시네요.
저희도 처한상황이 어쩔 수 없어 월세 40내고 있지만 계약날짜보다 항상 1주일 먼저 드리고있어요.
아이아빠 월급에 맞추다 보니 그런것도 있지만 제 주위 계시는 분들도 잘 내고 계시더라구요.
그리구 처음 계약할때 월급은 무조건 그 날짜에 줘야한다 못박으세요.
계약서에 물론 쓰지만 구두로 단호하게 말씀하시는게 좋아요18. 월세 밀리면
'15.8.30 7:01 PM (223.62.xxx.61)내용증명 보내시고..
보증금에서 깐다구 하세요19. 짐 남긴채로
'15.8.30 7:04 PM (211.208.xxx.219) - 삭제된댓글잠적해서 골머리썪는 지인도 있어요
세상사 쉬운일이 없더라고요20. 처음
'15.8.30 7:28 PM (116.32.xxx.51)계박할때 계약서에 내용을 명시해야해요
월세가 두달밀리면 바로 집 비우게하겠다 라든지 밀린 기간만큼 이자계산한다든지...
한번 속썩히기 시작하면 끝이 안좋더라구요21. 에구
'15.8.30 7:43 PM (175.223.xxx.217) - 삭제된댓글일 때문에 오피스텔 1년 있은 적 있었는데
그때 월세 안 내서 집주인이 와서 싸우고 하는 걸 2번이나
봤어요
그래서 앞으로 월세 받고 살겠다 라는 생각은 접었죠22. 임대사업자
'15.8.30 8:01 PM (14.63.xxx.76)불가근불가원.
세입자와는 이 관계가 딱 좋은 듯...23. 원글이
'15.8.30 9:02 PM (182.230.xxx.159)네. 다음달에는 월세 다음날 문자보내야겠어요.
월세 계약서에는 전주인이 월세 두달 밀리면 계약해지로 특약넣어놨더라구요.
근데 그 경우까지 안갔음 좋겠어요.
천만원 더싸지만 층이 안좋았던 곳이 있었는데 거기 세입자를 만났었는데 거기는 그집서 오래살았고 앞으로도 오래살고싶다고 하더라구요. 그집을 샀어야했나 후회스럽네요.24. ㄱㄱㄱㄱ
'15.8.30 9:21 PM (223.62.xxx.103)전 아직 자가 집도 없지만 임대사업자를 불로소득자 취급하는것 정말 싫어요
그리고 보통 건물 하나 있어 세받아먹고 편히살고 싶다고들 많이 하잖아요 그게 쉬우면 얼마나 좋겠나요?
세상에 남의 주머니에서 돈 받아내는것 만큼 어려운 일이 어디있다고요
원글님 이왕 세받으시는 일에 뛰어드셨으니 감정 빼고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ㄴ 제 날짜에 안들어오면 꾸준히 부지런하게 독촉하세요
집안일하다 생각나면 문자하고 전화하고 해서 꼭 받으세요
감정빼고 은행이나 동사무소가서 처리해야 하는일 처리하는맘으로 하시며 되어요
스트레스받아서 가만 내비두면 돈이라는것이 한정적이라 그 세입자도 다른곳을 우선순위로 써버릴겁니다25. 도토리하나
'15.8.30 10:02 PM (211.196.xxx.139)돈안내면 부동산에 말하세요 전화안받는다고요
그리고 문자답없어도 앞으로 월세날짜는 칼같이 지켜달라고 경고로 보내놓겠어요
저도세입자로 학생때.. 6년가까이월세했지만 단한번도 밀린적없습니다
월세내는사람 다그런것 아니에요.26. 원글이
'15.8.30 11:20 PM (182.230.xxx.159)ㄱㄱㄱㄱ님 말씀처럼 감정없이 직장인처럼 일처리 해봐야겠어요.
부동산에는 말해봤지만 저를 초짜 취급하듯 대하더라구요.27. ㅂᆞ증금
'15.8.30 11:59 PM (124.49.xxx.27)그거
보증금에서 까면되죠28. 음
'15.8.31 1:32 AM (210.2.xxx.247)다음부터는 자동이체로 조건 거세요
29. 임대
'15.8.31 1:35 AM (121.167.xxx.129)월세 저장합니다
30. 이래서
'15.8.31 5:51 AM (73.36.xxx.4)미국식으로 바뀌어야해요.
세입자 들일때 부동산에서 크레딧(신용점수) 체크하고, 세금보고한 기록 받고 세입자 들입니다.
예전 집주인한테 전화해보고...
이래야 서로 법무서운줄 알고 잘 지킵니다.31. ..
'15.8.31 7:10 AM (1.240.xxx.228)보증금 받아 논거 있는데 왜 그케 스트레스를 받으시나요
설령 밀린다고 할지라도 보증금에서 공제하면 되는데요
2달이상 밀리면 명도한다는 조항이 있을텐데요
2달 기다려보고 입금이 안되면
그냥 룰데로 부동산에 통보하시고
새로운 세입자 찾는다고 해보세요32. ...
'15.8.31 7:11 AM (118.44.xxx.186)보증금이 월세의 일년치 정도는 되는거죠?
제가 명도소송 여러번 해봤습니다ㅋ
세입자가 작정하고 월세 안내면 방법이 없습니다
최악의 경우, 재산이 없는 사람은 보증금에서 깐다고 하시면 정말 보증금 다 까고, 소송때까지 배짱부립니다
명도소송해서 집행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최소 8개월입니다.
양심있는 사람은 나름 사정이 있어 연체하게되면 먼저 미안하다고하면서 자기 사정을 집주인에게
얘기해줍니다. 첫달부터 막나가는거보니까 알만하겠군요
절데로 밀린 월세를 보증금에서 깐다고 말하지마세요
2개월 연체되면 계약해지한다고 내용증명보내고, 바로 명도소송까지 준비를하세요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서, 무슨일이 있어도 보증금은 반드시 월세 10개월치 이상 남아있어야합니다33. 월세
'15.8.31 8:13 AM (27.100.xxx.84)저장합니다.
34. 참고
'15.8.31 8:22 AM (210.123.xxx.101)월세 참고 할만하네요
35. ㄴㅁ
'15.8.31 9:07 AM (211.244.xxx.159)월세 놓을시 주의점이네요
36. ...
'15.8.31 9:35 AM (203.142.xxx.240) - 삭제된댓글월세 받기 진짜 힘들어요
저희 세입자 하나는 지금 다섯달째 나몰라라예요. 수도세도 안내고
얘기했더니 자기네도 어려워서 그런다며
미안하다는 소리도 없이 오히려 뻔뻔하고 당당하게조차 굴더라구요. 기가막혀서37. 원글이
'15.8.31 9:37 AM (182.230.xxx.159)네 감사합니다.
보증금은 천만원이라 월세로 치면 이년치 정도 되겠네요.
사실 몇개월 후에 외국에 삼년쯤 나가게 되는데 이 세입자가 잘 내주지 않으면 내보내고 다른 사람을 들이도록 해야겠어요.38. 저장
'15.8.31 10:01 AM (1.250.xxx.3)잘 해결되기 바래요.
39. 저장합니다.
'15.8.31 10:08 AM (203.233.xxx.130)저도 잘해결되길 바래요~
40. 임대도
'15.8.31 10:09 AM (175.194.xxx.13) - 삭제된댓글아무나 하는거 아닌가 봐요.
이런사정, 저런사정 벼라별 사람들 다 있을텐데..
집값이나 오른다면 몰라도
몫돈 집어넣고 푼돈 받아쓰면서 스트레스 까지..41. ..
'15.8.31 10:14 AM (211.112.xxx.36)월세.
저장합니다.42. ....
'15.8.31 10:38 AM (211.177.xxx.152)세상 쉬운일이 없네요.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43. 워니송
'15.8.31 10:44 AM (211.36.xxx.63)월세시대이니 이런 일 더욱 많겠네요.. 잘 해결되시길.
44. 저도 저장
'15.8.31 11:11 AM (59.26.xxx.66)월세 시 주의점
45. ...
'15.8.31 11:14 AM (1.251.xxx.186)친정 옆집은 아가씨가 월세들었는데
보증금까지 다 까먹었는데
일년이 지났는데도
이사도 안나가고 월세낼정도 경제도 안되고
주인이 나가라고 자주 고함을 질러도
문 잠그고 강아지랑 나오지도 않고
꼼짝도 않코 밤중에 잠시나오는지
법적으로 강제로 끌어내지도 못한다며
주인도 아가씨도 참 딱하더라구요46. 세아이맘
'15.8.31 11:21 AM (1.232.xxx.16)월세 저장합니다^^
47. 보증금에서 깐다하는건
'15.8.31 11:22 AM (175.213.xxx.5)걍 보증금 있으니 너 맘대로 해라라는 말처럼 들릴수 있어요.
보증금은 정말 급박할때 써먹는 수단이구요.
일단 연체가 되었는데도 전화를 안받는다는건 별로 좋은 징조가 아닌듯 하네요.
낼 마음이 있었으면 전화를 받아서 언제까지 내겠다는 이야기를 했겠지요.
2달 연체도 연체지만 매달 지정한 날짜에 내지않고 한두달 자꾸 미룬다면 골치아프지 않을까요?
정한날에 제대로 안들어오면 연체이자를 물릴것이고 몇번이상 연체시에는 집을 비워달라는 내용증명을 보내놓으시는게 낫지 않을까요?48. 저도
'15.8.31 11:37 AM (222.112.xxx.188)여기 게시판에 보면 월세 받으면서 사는게 대단한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월세 받는 입장에서는 골치 아픈일이 하나둘이 아니거든요.
내용증명 보내라고 하는데 경험많은 사람에겐 비웃음만 당하구요.
명도소송 한다해도 지그지긋하게 오래 걸려요.
수월한 세입자 얻는 것도 복이예요.
오피스텔 갖고 있다가 이런저런 일 다 겪어보고
그나마도 오래된 오피스텔은 여기저기 수선해주다가 남는 것도 없고
세금 내야할 시기는 꾸준히 찾아오고
처분하고 나서 두발 뻗고 자요.
돈버는 게 쉬운일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제가 보기엔 든든한 직장있으면 꾸준히 오래다니면서
저축하는게 제일 나은 것 같아요.49. 음
'15.8.31 11:37 AM (119.14.xxx.20) - 삭제된댓글다른 댓글 안 읽고 댓글 달아 중언부언일지 모르겠어요.
일단 월세는 복불복이더군요.
잘 낼 것같은 고소득자인데도 안 내는 사람들도 많고요, 정말 안 낼 것같이 불안불안했는데 매월 정확하게, 심지어 미리 입금하는 사람들도 있고요.
보증금에서 제하겠다...이런 식의 얘기는 세입자를 더 안일하게 만들고, 별 도움이 안 되는 듯 해요.
2개월 연체시 계약해지 조항을 강조하면 그 이후로는 세입자도 좀 조심하는 듯 하더군요.
예전에 대형학원 원장이라며 굉장히 옷도 잘 입었고, 대형병원 레지던트 하는 아들 자랑도 하고 그러더니만, 월세를 제때 한 번도 안 내서 골치 좀 아팠어요.
그래서, 제가 특약조항을 좋은 말로 한 번 상기시켜 줬더니, 살짝 불쾌한 듯 유세하냐며 비웃더니 이후로는 꼬박꼬박 잘 내더군요.
그런데, 딴소리 좀 하자면...지금 집을 사셨으니, 소용없는 얘기기도 하겠지만...
월세를 따박따박 잘 받을 수 밖에 없는 집들이 있더군요.
부자들은 그런 곳만 골라서 집이든 오피스텔이든 사더만요.
여기서도 그들만의 리그...ㅜㅜ50. 음
'15.8.31 11:38 AM (119.14.xxx.20)다른 댓글 안 읽고 댓글 달아 중언부언일지 모르겠어요.
일단 월세는 복불복이더군요.
잘 낼 것같은 고소득자인데도 안 내는 사람들도 많고요, 정말 안 낼 것같이 불안불안했는데 매월 정확하게, 심지어 미리 입금하는 사람들도 있고요.
보증금에서 제하겠다...이런 식의 얘기는 세입자를 더 안일하게 만들고, 별 도움이 안 되는 듯 해요.
2개월 연체시 계약해지 조항을 강조하면 그 이후로는 세입자도 좀 조심하는 듯 하더군요.
예전에 대형학원 원장이라며 굉장히 옷도 잘 입었고, 대형병원 레지던트 하는 아들 자랑도 하고 그러더니만, 월세를 제때 한 번도 안 내서 골치 좀 아팠어요.
그래서, 제가 특약조항을 좋은 말로 한 번 상기시켜 줬더니, 살짝 불쾌한 듯 유세하냐며 비웃더니 이후로는 꼬박꼬박 잘 내더군요.
그런데, 딴소리 좀 하자면...지금 집을 사셨으니, 소용없는 얘기기도 하겠지만...
월세를 따박따박 잘 받을 수 밖에 없는 집들이 있더군요.
부자들은 그런 곳만 골라서 집이든 오피스텔이든 사더만요.
월세계의 그들만의 리그...ㅜㅜ51. 원글이
'15.8.31 12:10 PM (182.230.xxx.159)그렇다면 월세가 안들어왔을때 며칠정도 기다리시나요?
저는 일주일 기다려야겠다 생각해서 일주일 후 문자를 보냈던 거거든요.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월세에 대한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일주일씩 끌지 않을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친구들을 보니 진짜 사람 좋은 절친.. 학원비를 제 날짜에 낸 적이 없다더라구요. 까먹어서요. 그러면서 자기라면 좀 기다려보겠다 했구요.
덤벙대는 절친.. 과외방을 운영한적 있는데 자기가 덤벙대기 때문에 늘 알람맞춰놓고 월세를 하루도 밀린적 없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자기는 덤벙대서 과외비가 제때 들어오는지 확인은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보름씩 밀려도 독촉한적이 없대요.
또 관광지에서 15년째 공부방 운영하는 친구.. 관광지라서 다 일을 하고 현금 장사인데도 백 이상씩 학원비 밀린 사람도 있대요..
참, 남의 돈이 내 주머니까지 들어오는게 어려운 일이고 그 시간도 각기 다르다는걸 배우게 되네요.
다음달엔 내용증명 작성법을 배우지 않기를 바래보네요.52. zzz
'15.8.31 12:17 PM (119.70.xxx.163)저는 최대 두 달도 기다려준 듯..
어차피 보증금에서 깐다고 생각하고 재촉 안 해요.
월세입자들이 월세 내는 날짜를 잊어버리는 경우는 없는 것 같습니다.
두 달 정도 밀려도 알아서 딱 맞춰 보내주는 것을 보면..
원룸 하나 구입해서 월세 받은지 10년 넘었는데 속 썩인 경우가 없네요.53. ...
'15.8.31 1:18 PM (175.124.xxx.23)가장 중요한거는
월세를 보증금으로 까다가 그 사람이 다른집 구할 만큼 보증금이 남아 있을때 내보내야 한다는 거요
안그럼 정말 골치 아파요 세입자도 아예 안 나가려고 들고요 퇴로는 열어나야 해요
월세 싸워가면 받기 어려워요
월세 비쌀 수록 1년 채우는 세입자 못 봤어요54. .........
'15.8.31 1:56 PM (59.12.xxx.253)월세팁 저도 배워갑니다.
원글님도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55. 아파트면
'15.8.31 2:09 PM (121.132.xxx.116)월세 밀린사람은 대부부분 관리비 체납일 경우도 많아요
보증금에서 월세만 생각할게아니라 관리비 체납분도 생각하셔야해요
안그러면 돈 보태주고 내보내야합니다.56. 힘들어요.
'15.8.31 2:35 PM (39.113.xxx.188) - 삭제된댓글친지 친구분에게 임대했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보증금 까먹고도 2년 정도...
연세드신 분이라 말도 제대로 못하고, 사업이 부진한 것은 알았지만 재산도 자식 앞으로 돌린 듯 하니 명도소송하면 변호사만 좋을 것 같아서 조용히 마음 접었습니다. 지인이랑 엮이는 일 없이 무조건 반전세 정도로 하려 합니다.
82쿡 명언 처럼 호구가 진상을 만들었는지 모르겠어요. 둘 다 마음이 약해서...
좋은 정보들이 많으니 다음에 활용해볼게요.57. .....
'15.8.31 3:03 PM (121.133.xxx.12)월세 놓을 때 주의사항~~ 배워갑니다.
58. 그냥
'15.8.31 3:31 PM (118.222.xxx.177)그 정도면 양반이죠, 몇 달 밀리는 경우도 많아요~
59. 스프라우츠
'15.8.31 3:35 PM (112.154.xxx.191)좋은 정보네요..감사합니다~
60. ..
'15.8.31 3:38 PM (39.120.xxx.55) - 삭제된댓글이제 전세 없어진다고 좋아하는 분들 많은데 월세 시대되면 집주인도 골치아프긴 매한가지예요.
제대로 정착되기 전까지 과도기는 잡음이 장난 아닐 듯 합니다.61. 주인 피곤
'15.8.31 4:16 PM (59.30.xxx.199)월세날짜 잊고 밀릴수도 있지 그걸 계속 내라고 연락하는 주인 개피곤하네요
보증금도 있겠다 뭐가 그리 급하나요? 특약도 걸었다면서?
날짜 지나 생각나면 다음달 한꺼번에 내면 되지하는게 사람인데 내라고 그렇게 연락하면 줄 돈도 안주고 싶겠어요62. 월세
'15.8.31 4:25 PM (1.236.xxx.203)주의해야겠네요. 저도 이번에 첨으로 월세놨는데...
63. 독거노인
'15.8.31 4:48 PM (1.248.xxx.187) - 삭제된댓글세입자도 세입자 나름입니다.
월세 사는게 자랑은 아니지만 또 죄는 아니기에 드리는 말씀인데
저 이제까지 월세 살면서 밀린적 한번도 없었습니다.
물론, 깜빡하고 며칠 늦은 적은 있었지요.
하지만 죄송하다고 문자나 전화 드렸습니다.
일례로, 제가 명절도 없이 하는 일을 하기에 정신줄 놓다가
어느날 일하다 잠깐 쉬는 시간에 달력 보다말고 아차~! 싶어
이러저러해서 깜빡했다 죄송하다며 명절 잘 보내시라
장문의 문자를 보낸적 있었구요.
또 한번은 집안에 일도 있고 급여도 제때 들어오지 않아
미리 전화드려 사정 말씀드리고 죄송하다 했습니다.
그리고 세입자 입장에서 보면 은근 양아치 집주인도 있습니다.
어디가 이상하니 봐달라 해도 쌩~까는 집주인
월세니까 당연 집주인이 봐줘야 함에도 배째라~하는 집주인
집주인이 이렇게 나오니 깔끔떨고 꾸미고 싶은 생각 추호도 없습니다.
그런거 생각 안하고 세입자들 더럽게 산다 욕하는 건물주 있을겁니다.
근데 원글의 세입자는 같은 세입자가 봐도 진상입니다.64. 도움되는 정보
'15.8.31 5:16 PM (211.106.xxx.32)저장할께요~
65. ....
'15.8.31 5:30 PM (112.158.xxx.147) - 삭제된댓글저도 월세관련 저장합니다
66. 약장수
'15.8.31 5:45 PM (114.200.xxx.234)월세받는 일에는 상당한 스트레스가 뒤따릅니다.
월세는 말 그대로 매월 일정날짜에 돈을 받는 일입니다.
주인입장에서는 그 돈을 받아서 어떻게 사용하겠다고 계획이 짜여진 분이 대부분인데 제날짜에 들어오지 않는 순간부터 계획은 꼬이기 시작합니다.
월세가 안들어올 경우 며칠 기다리면 주겠지, 사정이 있겠지같은 생각은 금물입니다.
날짜 지나면 바로바로 독촉해야합니다.
문자를 하던 전화를 하던.
보증금이 있으니 안주면 나중에 제하고 주면되지라는 생각은 정말 위험한 생각입니다.
주인이 느긋하면 세입자도 느긋해집니다.
그리고 부동산만 너무 믿으면 안됩니다.
세입자 얼굴도 안보고 서류만 보고 계약했다하셨는데
항상 계약은 대면계약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월세가 자꾸 늦어지면 부동산에도 자꾸 전화하셔서 간접적으로 압력을 넣는것도 방법입니다.67. 저도
'15.8.31 9:25 PM (123.98.xxx.23) - 삭제된댓글월세받는 중인데요.
상가는 부동산에서 관리해주니까 연체되면 부동산에 문자하면 바로 들어왔었어요.
그리고 저도.봄에 소형아파트사서 님처럼 소액으로 받거든요.
처음 계약할 때 세입자를 봤어요.
최대한 예의있게 잘 대해드리고 사업번창하셨음한다는 아부? 도 하면서 자동이체해주시면 넘 고맙겠습니다하고 말씀드렸죠. 그래서인지 몰라도 입금문자까지 오더군요.
제 카스에도 들어와요^^
암튼 세입자 만나서 좋게 잘 구슬려보세요.
그리고 골치아프면 전세로 돌리시고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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