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시하는 언니때문에 취업해야하는거 어떻게생각하세요?

fdd 조회수 : 5,476
작성일 : 2015-08-30 17:18:34
-
IP : 210.57.xxx.81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니 불쌍
    '15.8.30 5:19 PM (222.106.xxx.176)

    그러니까 두 따님이 일할 능력이 되는데, 한명은 공부한다고 안하고
    다른한명도 안하겠다는 거잖아요...
    전생에 어머니가 무슨 죄를 지었길래...

  • 2. 그냥
    '15.8.30 5:21 PM (58.143.xxx.78)

    한번뿐인 인생인데 각자 알아서 살아야죠.
    회한,희생 그런거 하지 맙시다.

  • 3. 그니까
    '15.8.30 5:22 P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

    엄만 뭐하시고 자식이 벌어오는 돈으로 산다 그러시나.
    님은 님이 벌어 살고 엄만 엄마 벌어 살고
    성인이면 각자 밥벌이 해야하는게 마땅함.
    고시 공부 하든지 말든지 님이 왜 남의 인생 책임짐???
    돼지우리에 우글우글 얽히고 섥혀 언제까지 살음??

  • 4. dsds
    '15.8.30 5:23 PM (210.57.xxx.81)

    그니까 언니 고시비용은 엄마가 댈게아니라 언니본인이 대야한다는거잖아요

  • 5. 그니까
    '15.8.30 5:25 P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

    고시 공분 지가 벌어 하든지 말든지 냅둬야 정상이죠.

  • 6. ....
    '15.8.30 5:25 PM (121.162.xxx.53)

    남의 희생으로 공부하려는 정신으로 뭐가 되겠어요. 부모야 자식이니까 그런다지만 여동생이 무슨 죄에요.

  • 7. ///
    '15.8.30 5:25 PM (61.75.xxx.223)

    그런데 취업은 바로 가능한가요?

  • 8. 그쵸
    '15.8.30 5:25 PM (122.36.xxx.73)

    언니가 고시한다할때 엄마가 그거 뒷바라지할 능력안되면 동생인 님한테 취직해서 돈보태라 할게 아니라 언니한테 돈이 없다 니가 알아서 해라.해야하는거죠.그리고 님도 님 하고싶은거 있으면 돈벌어가면서 그거할 돈 스스로 벌어야하는거구요.

  • 9. ....
    '15.8.30 5:26 PM (121.166.xxx.239)

    신경 쓰지 마세요. 언니는 자기가 대출을 받아서 하든 말든.

  • 10. ...
    '15.8.30 5:28 PM (121.171.xxx.81)

    다른 소리 다 무시하시고 독할정도로 님만 생각하세요. 그래도 괜찮아요.

  • 11. 이런 경우도
    '15.8.30 5:30 PM (58.143.xxx.78)

    홀어머니 고생해 벌어온걸로 학교다니다
    군대 다녀와서는 여동생이 벌어 온걸로
    결혼해서는 부인이 벌어 온걸로
    결국 경찰불러 쫒아내더라는
    그냥 호구 알아보는 눈만 달린 남녀있지요.
    이혼해서는 해외갔다는데
    거기서 현지여자랑 결혼하려고 혈안이
    된듯 안되면 계약결혼이라도 하려고 한다나?
    평생 그리 사는 별종도 있더군요.

  • 12. ㅇㄴㅇ
    '15.8.30 5:33 PM (210.57.xxx.81)

    지앞으로 대출하는것도아니고 엄마한테 도움받으려하니

  • 13. ..........
    '15.8.30 5:33 PM (180.228.xxx.26)

    하고싶은거해요
    뭐 벌어서 언니 보태주고싶은 맘 없잖아요

  • 14. 이런 경우도
    '15.8.30 5:34 PM (58.143.xxx.78)

    추가 자식들에겐 커서 아버지 뭐해 줄거냐고?
    용돈 줄거냐고? 저번 명절에 물었다는데
    자식에게 교육비 투자도 안하며 부끄럼도 없다고
    하더군요. 거지마인드 여러사람 피해주더군요.
    사람 잘 봐야된다. 다들 한 마디씩 했지요.

  • 15. ...
    '15.8.30 5:45 PM (175.125.xxx.63)

    자기인생 자기가 알아서 살면 돼요.
    원글님 돈벌어서 언니 고시비용 대줄 필요없고
    독립하든 아니면 생활비 원글님 몫만 내놓고
    남은거 저축해요...

  • 16. ....
    '15.8.30 5:48 PM (222.235.xxx.21) - 삭제된댓글

    님 인생 사세요~~나중에 더 원망하는 마음 커지고 후회합니당~~오히려 고시에 떨어지고 1년을 더 한다는 언니가 미안해할 일이에요~언니가 뭐라고 하면 당당하게 얘기하세요~~

  • 17. 일해도
    '15.8.30 5:48 PM (58.143.xxx.78)

    티내지 말고 다니세요.
    도서실이든 딴데 간다하고 이거저거 알바해 용돈벌이
    정도 생각하게요.
    아 국민연금,건강보험 서류 날라오니 티 나긴하겠네요.

  • 18. ....
    '15.8.30 5:50 PM (121.150.xxx.227)

    희생하지마시고 원글님 인생을 사세요..

  • 19. 저는
    '15.8.30 5:50 PM (115.143.xxx.60)

    고시 준비 하는 입장이었어요.
    언니는 취업했구요
    언니가 고시준비하는 동안 저한테 용돈도 주고 이거저것 사주기도 많이 했던 기억이 선연해요.
    제가 달라고 한 건 아니었지만
    암튼
    저 붙고 나서 언니 치아교정비 300해줬던 기억 나구요
    또 뭐 언니도 어려움 없이 사니 제가 뭐 특별히 도와주거나 보태주진 않지만
    저도 그 시험 붙어서 그럭저럭 사니 언니에게 알게 모르게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멀리 보세요......

  • 20. ㄹㅇㄹ
    '15.8.30 5:51 PM (210.57.xxx.81)

    언니성격이 딱 자기만 아는 이기적성격이라 더 그런가보네요........합격해도 자기결혼비용저축하느라정신없겠죠

  • 21. ㄹㅇㄹ
    '15.8.30 5:52 PM (210.57.xxx.81)

    지원은 언니분께서 얼마동안해주셨나요?

  • 22. 그집 나와요
    '15.8.30 5:52 PM (118.143.xxx.10)

    언니 고시 뒷바라지 하는 동생이 어딨어요? 집을 나오시면 안 되나요? 뒷바라진 딱 잘라 거절하세요. 고시도 보아하니 사시나 행시 외시도 아닌 임용고시 정도 같은데 그거 된다고 언니가 님한테 보답할 리도 없네요. 고시낭인이 얼마나 많은데요.
    엄마 언니와는 끊어내는게 살 길이에요.

  • 23. 545
    '15.8.30 5:53 PM (210.57.xxx.81)

    임용고시아닌데요;;

  • 24. 어쨌든
    '15.8.30 5:55 PM (118.143.xxx.10)

    임용이든 아니든 고시 합격할 확률이 얼마나 되나요. 돈으로 과외 받고 뒷바라지 받아도 힘들어요. 붙는다고 님이 특혜를 누리는 것도 아니거든요. 뭐하러 고민해요. 언니이고 엄마고 뻔뻔하네요.

  • 25. .....
    '15.8.30 6:00 PM (222.235.xxx.21) - 삭제된댓글

    글쓴이 님이 바로 취업을 원하는 게 아닌데 언니나 엄마때문에 억지로 하는 거라면 말리고 싶네요~~윗 분은 지원받은 입장에서만 썼는데 언니가 동생때문에 억지로 취업해서 지원해준게 아니잖아요~ 물론 취업도 바로 하고 싶고 언니도와주고 싶은 마음도 우러나와서라면 모를까 억지로 스스로 인생을 포기하진 마세요~

  • 26. ㅇㄴㅇ
    '15.8.30 6:04 PM (210.57.xxx.81)

    도움을주고싶긴한데...취업이 또바로된다는보장은없긴한데 혹시 비슷하게 형제지원해준경우있나해서 물어봤어요. 실제로 엄마랑언니 사랑하긴한데 저도 이기적이라그런지 참 혼란스럽네요

  • 27. 둘에게 다 안 좋아요.
    '15.8.30 6:14 PM (39.7.xxx.159)

    원글님 너무 착하세요. 그런데 이 세상은 착한 사람에게 가혹해요. 형제 지원은 절대 하지 마세요. 그러다 버릇돼요. 원망만 듣고요. 이기적인 성격이라 도움 준 원글님을 오히려 증오하고 기분 나쁘게 생각할 걸요. 그런다고 마음 안 편해지고 갈수록 수렁으로 빠져 들어요. 언니도 루저 돼요. 마음 단단히 먹으시길.

  • 28. **
    '15.8.30 6:25 PM (116.36.xxx.137)

    자기 인생이나 잘 사세요. 화장실 들어갈때 다르고 나올 때 다르다는 말 있지요.
    내가 도와달라고 했니? 이거 장사하는 것도 아니고 ... 하면서 니 좋아서 한짓 내 알바 없다 하던데요.
    부모도 아니고 내가 책임져야 할 것은 내 인생이지 타인 인생이 아닙니다.
    이기적인 성격의 언니라면 나중에도 이기적으로 자기 챙기기만 바쁠거예요.
    내 욕구 챙기기에 바빠서 은혜니 보답이니보다 내 갈길 바빠죽겠는데 웬 테클이냐 할거예요.
    부모 보답도 없는 내살기 벅찬 세상에 형제자매가 뭘 갚아요?
    내가 좋아서 내 취미생활로 도와줬다고 화병다스릴 생각아닌 다음에야...

  • 29. ...
    '15.8.30 6:33 PM (223.62.xxx.71)

    언니, 엄마 때문에 이번에 취업할 것도 아니면서...
    그런데 원글님은 돈 안벌고 뭐하려구요? 대학졸업 했잖아요.
    언니나 님이나 오십보백보

  • 30.
    '15.8.30 6:35 PM (118.176.xxx.89)

    언니 고시비용은 부모님이 해주시든말든 그건 부모님이 알아서 할 문제고요
    원글님 불만은 나도 취업 안하고 하고 싶은거 하면서 지원받고 싶다 그거 아닌가요?

    원글님이 취업해서 들어갈 기업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지만 중소기업 취직해서는 원글님 쓰기도 바쁠겁니다.

  • 31.
    '15.8.30 7:03 PM (39.7.xxx.210)

    저는 오빠랑 같이 고시준비하다가 엄마가 오빤 남자니까 너가 양보해라 ㅠㅠ 그러셔서 포기하고 돈벌다가 다시공부했네요~~!!!!

  • 32. 님은
    '15.8.30 7:10 PM (27.118.xxx.13)

    님인생이고 성인인데 왜 취업을안해요???
    취업하고 님돈벌어서 님 경제력으로 사세요..
    머가 억울한지???????????

  • 33. 각자
    '15.8.30 8:02 PM (218.235.xxx.111)

    인생 사는겁니다.
    님은 님 인생만 생각하세요.

    그렇게 하지않고 누구를 위해 희생했다 생각하면 후회해요.
    그리고 나중되면 도움받은 사람은?
    내가? 도움을 받았다고? 이렇게 말합니다

  • 34. 분위기를 왜 봐요..
    '15.8.30 8:05 PM (219.165.xxx.199)

    그러던지 말던지 성인이 됐으면 취업해야죠
    자기 밥벌이는 자기가 하는게 맞아요.

  • 35. 비닐봉다리
    '15.8.30 10:31 PM (210.57.xxx.81)

    (39.7.xxx.210 합격하셨나요? 다시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998 인강 탭 사준거 후회해요. 5 ㄷㄷ 2015/09/03 3,349
478997 집안 안 좋은 냄새 없애기 1 ding 2015/09/03 1,289
478996 저만 잡티가 자꾸 생기나요? 3 2015/09/03 2,121
478995 폐경증상중에 생리가 조금씩 계속되는 증상도있나요? 2 ᆞᆞᆞ 2015/09/03 4,352
478994 커피숍 창업은 바리스타 자격증 있어야 하나요? 2 친정 2015/09/03 4,082
478993 살15키로빼고 가발쓰니,,, 13 두달만에 2015/09/03 6,045
478992 맛없는 국수면발 어떻게 처치할까요? 7 허접 2015/09/03 834
478991 남녀관계는 남자가 갑인듯 20 사랑스러움 2015/09/03 8,550
478990 바베큐립 시판소스로 만들면 맛없나요? ... 2015/09/03 679
478989 옥상에 빨래 널어놨는데, 그냥 내비뒀습니다. 2 이눔의 날씨.. 2015/09/03 1,564
478988 불교 포교도량? 대부분 이런가요? 3 이상해 2015/09/03 795
478987 분당 미금역주변인데요.이근처에 성당이 있나요 5 다시 시작 2015/09/03 1,941
478986 모딜리아니 전시회 6 전시회 2015/09/03 1,618
478985 역사가 필수가 아닌 선택이어야 하는 게 5 보이시죠? 2015/09/03 908
478984 블로그 하시는분 계신가요 자동저장 기능으로 쓰던글이 삭제 됐는데.. 2 블로그 2015/09/03 675
478983 세입자가 반말조로 자꾸 문자 보내오시는데 어떡할까요?ㅠㅜ 30 유리멘탈 2015/09/03 5,792
478982 취준생 자소서 참삭해주세요~ ke 2015/09/03 735
478981 가정용 인바디 사용해보신 분 계신가요? 1 .. 2015/09/03 1,062
478980 매실액 잘 쓰는법 알고 싶어요. 3 2015/09/03 1,495
478979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9 목걸이 2015/09/03 6,450
478978 시리아 뉴스 1 ........ 2015/09/03 722
478977 배용준 태왕사신기 출연료가 회당 2억이었다네요 11 출연료 2015/09/03 3,699
478976 현직교사입니다 부산 살기 어떤가요~? 20 ralala.. 2015/09/03 4,025
478975 초2도 놀이터 갈때 엄마들이 따라가나요? 12 ... 2015/09/03 2,423
478974 배나온 남편..배가 너무 땅땅해요. 16 날씨 좋아요.. 2015/09/03 5,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