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찬 하나

// 조회수 : 1,468
작성일 : 2015-08-30 16:38:12

삼식이 있어요 미쳐요


매일 같은 반찬준다고 조근거릴길래


먹던 반찬 일주일정도 뒀다가 조금 손을 봐서

다시 올려놓으니 새로 한 반찬이 역시 맛나네


이럽디더  안 먹는반찬 시차 두고 다시 볶든가 해서줌


음식 쓰레기 확 줄어


그렇다고 오래된거 이상한거 주는거 아님  남편X 귀신이거덩

IP : 221.167.xxx.1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30 4:46 PM (223.62.xxx.253)

    꿀꿀한기분으로 한바탕눈물바람했는데 님글읽고 피식웃어봅니다

  • 2. ++
    '15.8.30 4:56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씽크대앞으로 데려가세요.
    달걀후라이부터 가르치시고

    마누라없을땐 달걀볶음밥이라도
    해먹을수있는 남편을 만드세요.
    요즘은 티비덕분에 요리하는남자가
    대세잖아요. 인식이 많이 바뀌었어요.
    요리하는 섹쉬한남자로 ㅎㅎ

  • 3. 우리집 삼식이
    '15.8.30 5:44 PM (220.76.xxx.227)

    오늘아침에 밥하면서 드는생각이 우리남편 알바다니는데 그만두고 요리학원보내고싶어요
    그런데 솜씨가없어서 요리학원 수업료가 아까울거 같아서 가란말을 못하네요
    지난봄부터 기타배우러 다니는데 몇달을 기타만메고 왔다갔다만하고 도레미파도 제데로못쳐요
    요리학원 보내도 수업료만 날릴것 같아서 말못하고 망서리고 잇네요

  • 4. .....
    '15.8.30 8:34 P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

    ㅋ.저 아는 분이 69세인데 이식이 남편이 그렇게 반찬타령을 한다고 하네요.
    한 번은 하루종일 힘들게 김치 새로 담구어서 줬더니 또 맛이 있네 없네 잔소리를
    하길래 담날 남편이 샤워하는 사이에 밖에 몰래 나갔다가 들어와서 이웃집에서
    김치 새로 담갔다고 좀 줘서 가져왔다고 하면서 자기가 담근 김치를 내놓았더니
    그래,역시 김치는 이렇게 해야 맛있다고 하면서 이웃아줌마에게 좀 배워오라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688 두번째스무살에서 손나은이라는 아이 10 ㅇㅇ 2015/09/05 5,180
479687 영화 사도 재밌을까요? 21 2015/09/05 4,095
479686 아까 가방 추천해드렸더니 정말 점심 사주신다네요..ㅎㅎ 21 ㅎㅎ 2015/09/05 7,058
479685 자유여행.. 아무거나 팁 하나씩만 알려주세요 (비행기표끊기부터... 57 배낭메고 2015/09/05 5,019
479684 남편님 영국출장 11 ... 2015/09/05 2,816
479683 먹갈치맛이 어떤가요? 6 질문요 2015/09/05 1,108
479682 우리나라가 반도국가라고 하기보단 섬나라가 더 맞아보인거같애요 4 부우 2015/09/05 960
479681 무한도전..처음부터 눈물이 멈추지않네요 5 지금 시작 2015/09/05 2,969
479680 아,, 성격급한,, 계속 뭐 약속있음 계속 전화하는 울 아빠 2 아아아 2015/09/05 669
479679 코스트코 냉장식품중 난(카레와 같이먹는)사보신분 계신가요? 5 카레와 함께.. 2015/09/05 1,944
479678 군대에 간 아이에게 보내 줄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21 부탁드립니다.. 2015/09/05 2,030
479677 무밥에 콩나물도.. 2 ... 2015/09/05 946
479676 먼저 날 찾아준 고마운 친구 1 고마워 2015/09/05 1,974
479675 일본상차림 많아 나와있는 책? 2 신혼수 2015/09/05 1,174
479674 BRCA 발음 어떻게 하나요 4 82 2015/09/05 1,324
479673 어미고양이가 새끼를 안봐요... 6 에휴.. 2015/09/05 2,035
479672 [추가] 50세 생일 나에게 주는 백 선물 (추천 부탁요~) 4 Gift 2.. 2015/09/05 4,099
479671 의정부 한우나 일식집 추천부탁드려요 3 2015/09/05 1,031
479670 약 효과있는지 경과보고 하러 병원가야하는데 약먹는거 다 빼먹었어.. 3 아.. 2015/09/05 721
479669 사연깊은 적대적 반항장애 아이 어느 선까지 받아주어야 할까요.... 24 고딩맘 2015/09/05 3,665
479668 형광펜모양인데 젤리처럼 투명한 크레용같은 펜 이름좀요 11 2015/09/05 1,670
479667 전 여자들 친구사이에 우정은 없다고 봄. 62 ㅇㅇ 2015/09/05 22,011
479666 아파트 방 햇빛이 아예 안들어오는거 있어요? 8 질문 2015/09/05 2,102
479665 아이가 중2..사춘기때는 결국 부모가 져주면서 보내는게답일까요?.. 16 2015/09/05 6,545
479664 다른 남편들도 이렇게 쪼잔하나요? 22 포리 2015/09/05 5,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