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아들이 피파를

윤니맘 조회수 : 1,297
작성일 : 2015-08-30 16:12:28

피파에 빠져 사는 중1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피파를 너무 많이해서 제가 그만하라고 했는데도 계속게임만 하네요.


그러자 아들이

요즘남자아이들끼리 피파안하면 찐다된다고 하던데...


참 아들 카톡만 봐도 피파 내용..


울 아들은 하루피파 6시간이네요..괴로워요.ㅜ

IP : 118.139.xxx.2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중1
    '15.8.30 4:21 PM (112.187.xxx.70)

    저희도 지금 열심히 하고 있어요...
    중1남자아이...
    영어숙제 하고나서 하는거라 뭐라 안하고 있는데...
    아직 6시간까지는 안해봤는데 그냥두면 하루 종일도 할꺼예요..
    피씨방 안가고 집에서 하는걸로 만족하는 중이요... ㅠㅠ

  • 2. 저희네..
    '15.8.30 4:30 PM (125.129.xxx.154)

    초6때 포트리스2..
    중학교때 디아블로2..
    고등학교때 야자 빼먹고 맨날 노래부르러 다니고..
    재수할때는 주말 딱 이틀 와우를 밥도 안먹고..
    걱정 참 많이 했는데 그래도 고려대 갔다가 군대 갔다와서 약대로 옮겨서 내후년이면 졸업해요..

    게임 너무 좋아해도 본인이 나름 공부 욕심있어보이면 게임 너무 뜯어말리는것도 역효과 났던것 같아요. 저희네는 중2때부터 공부에 관심 가지는거 보고 그냥 믿고 맡겼어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재수할때 주말이면 게임만 하는거 보면서 피가 바짝바짝 말랐지만 평일에 열심히 하니까 그냥 내비뒀어요.. 지금도 가끔 게임 하기는 하나 보더라구요. 기분전환용으로 몇시간정도?

    요즘에는 예전보드 훨씬 경쟁 치열하다던데.. 저희네가 요즘에 중학생이면 또 어떻게 됬을지 모르겠네요.. 그냥 이런 경우도 있구나..하고 읽어주셔요

  • 3.
    '15.8.30 4:32 PM (14.47.xxx.81)

    피파는 그래도 나은거 같은데요
    우리애는 잔인한 게임을 해서 정말 걱정이에요

  • 4.
    '15.8.30 4:57 PM (118.46.xxx.56)

    저희애는 버파해요
    가끔 피파하고
    롤 안하는걸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 5. ~~~
    '15.8.30 5:57 PM (220.86.xxx.82)

    피파는 건전한 게임

  • 6. 중3 아들
    '15.8.30 8:58 PM (121.155.xxx.234)

    중1때만 해도 피파 열심히 하더니만 지금은 롤, 써든
    해요.. 아들 왈 그때 피파 안 하면 찐따 된다네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806 아놔 초등딸하고보느라 장면돌렸는데요 ! 3 어떻게 2016/01/15 876
518805 축하드려요 택이 어머님들 ㅋㅋ 15 택택 2016/01/15 2,232
518804 대애박 어남택이네욧!!! 27 ... 2016/01/15 4,413
518803 키스가 역시 꿈이 아니었네요 (응팔) 63 .. 2016/01/15 6,072
518802 영작질문 너는 사진 찍히는걸 좋아하니? 1 2016/01/15 673
518801 하와이왔는데 암것도 몰라 침대에 누워 티비만 보네요. 36 자유여행 2016/01/15 7,272
518800 선우랑 보라 3 2016/01/15 1,570
518799 설연휴 우편물 분류작업 알바해 보신분 3 알바 2016/01/15 1,328
518798 재계약할때 주의사항이 뭐 있나요? 2 재계약 2016/01/15 597
518797 아 류준열 미치게써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 ㅠㅠㅠㅠ 2016/01/15 2,952
518796 응팔 결말이 좀 획기적일수 없나? 8 뻔해 2016/01/15 1,535
518795 점보레스토랑 1 홍콩 2016/01/15 682
518794 자존심 상하는 마음 엿같네요 1 사랑이여 2016/01/15 1,131
518793 악건성피부의 물광화장법... 14 ㄱㄱㄱ 2016/01/15 4,869
518792 선우는... 9 어흥 2016/01/15 1,840
518791 조금 아까 김주혁이 첫키스 한곳 북경 이라고 했잖아요^^ 9 뿌싱이 2016/01/15 4,290
518790 남들은 잘도 하는데 겁나서 못하는 거 있으세요? 21 2016/01/15 3,428
518789 다른 집 아이들도 많이 싸우나요? 3 .,. 2016/01/15 874
518788 내일이면 응팔이 끝나네요 2 흑흑 2016/01/15 701
518787 주식 배당금 1월에 나와요? 3 2016/01/15 1,227
518786 응팔 택이파 chat하면서 응팔같이 봐요 76 래하 2016/01/15 2,873
518785 보험사의 업무과실을 건별로 구분해서 하나씩 고발하면 어떨까요? kb생명 2016/01/15 395
518784 부동산고수님 조언좀)초고층 빌딩 두어블럭에 위치한 주상복합 어.. 2016/01/15 583
518783 똑같은 옷을 제일 황당하게 만난경우 있으셔요?... 22 ㄱㄱㄱ 2016/01/15 5,070
518782 안철수, '30대·IT·창업' 깜짝 영입 발표 7 깜짝 2016/01/15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