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아들이 피파를

윤니맘 조회수 : 1,243
작성일 : 2015-08-30 16:12:28

피파에 빠져 사는 중1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피파를 너무 많이해서 제가 그만하라고 했는데도 계속게임만 하네요.


그러자 아들이

요즘남자아이들끼리 피파안하면 찐다된다고 하던데...


참 아들 카톡만 봐도 피파 내용..


울 아들은 하루피파 6시간이네요..괴로워요.ㅜ

IP : 118.139.xxx.2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중1
    '15.8.30 4:21 PM (112.187.xxx.70)

    저희도 지금 열심히 하고 있어요...
    중1남자아이...
    영어숙제 하고나서 하는거라 뭐라 안하고 있는데...
    아직 6시간까지는 안해봤는데 그냥두면 하루 종일도 할꺼예요..
    피씨방 안가고 집에서 하는걸로 만족하는 중이요... ㅠㅠ

  • 2. 저희네..
    '15.8.30 4:30 PM (125.129.xxx.154)

    초6때 포트리스2..
    중학교때 디아블로2..
    고등학교때 야자 빼먹고 맨날 노래부르러 다니고..
    재수할때는 주말 딱 이틀 와우를 밥도 안먹고..
    걱정 참 많이 했는데 그래도 고려대 갔다가 군대 갔다와서 약대로 옮겨서 내후년이면 졸업해요..

    게임 너무 좋아해도 본인이 나름 공부 욕심있어보이면 게임 너무 뜯어말리는것도 역효과 났던것 같아요. 저희네는 중2때부터 공부에 관심 가지는거 보고 그냥 믿고 맡겼어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재수할때 주말이면 게임만 하는거 보면서 피가 바짝바짝 말랐지만 평일에 열심히 하니까 그냥 내비뒀어요.. 지금도 가끔 게임 하기는 하나 보더라구요. 기분전환용으로 몇시간정도?

    요즘에는 예전보드 훨씬 경쟁 치열하다던데.. 저희네가 요즘에 중학생이면 또 어떻게 됬을지 모르겠네요.. 그냥 이런 경우도 있구나..하고 읽어주셔요

  • 3.
    '15.8.30 4:32 PM (14.47.xxx.81)

    피파는 그래도 나은거 같은데요
    우리애는 잔인한 게임을 해서 정말 걱정이에요

  • 4.
    '15.8.30 4:57 PM (118.46.xxx.56)

    저희애는 버파해요
    가끔 피파하고
    롤 안하는걸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 5. ~~~
    '15.8.30 5:57 PM (220.86.xxx.82)

    피파는 건전한 게임

  • 6. 중3 아들
    '15.8.30 8:58 PM (121.155.xxx.234)

    중1때만 해도 피파 열심히 하더니만 지금은 롤, 써든
    해요.. 아들 왈 그때 피파 안 하면 찐따 된다네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122 효성- 그알 법적조치한다네요, 동생 조현문씨한테도 소송하고 4 에구 2015/09/14 3,382
482121 이 분위기에 동유럽여행..가도될까요? 9 thvkf 2015/09/14 2,527
482120 40대 다이어트하는저, 주름 처짐 최소로하는 tip좀주세요. 8 노랑 2015/09/14 3,820
482119 효성 조현준 법인카드로 샤넬 440만원짜리 가방샀다나봐요. 4 멋쩌부러 2015/09/14 6,525
482118 110.70.xxx.126 9 2015/09/14 1,081
482117 [서울]어제 밤 자는데 춥지 않으셨나요? 7 날씨 2015/09/14 1,389
482116 결혼할때 가정환경을 보란말이요. 19 오잉 2015/09/14 8,036
482115 사위건 검찰이 거짓말 했군요 11 ㅇㅇㅇ 2015/09/14 4,251
482114 (펌) 잊으면 안되는 이야기 -위안부 피해자와 하시마섬 이야기 3 외면하면 안.. 2015/09/14 1,140
482113 월 평균 700 이상의 52프로가 외도 31 라는 글 2015/09/14 13,005
482112 자기전에 책을 읽으면 잠을 푹 자네요.. 3 독서 2015/09/14 1,538
482111 이런 조건의 남자 .. 4 zxc 2015/09/14 1,684
482110 시력이 많이 나빠졌다는데.. 걱정입니다 1 초3아들 2015/09/14 1,421
482109 진열장에 있는 케이크를 샀는데 오래된 케이크 같아요 5 ㅠㅠ 2015/09/14 2,539
482108 중국 영부인 펑리왠"彭丽媛"이 여성들에게 하.. 3 가나다인 2015/09/14 2,833
482107 초6 아들이 야한 사이트에 자주 가나봐요. 7 아들고민 2015/09/14 2,699
482106 신규분양상가를 가지고 있는데, 들어오고 싶어하시는 분 업종이 부.. 9 상가임대계약.. 2015/09/14 2,441
482105 한끼만 굶어도 돌아가실 지경 8 45세 2015/09/14 2,723
482104 세무사 랑 로스쿨변호사 17 니모 2015/09/14 7,461
482103 로스쿨변호사가 월 1천만원 정도 버나요? 14 ??? 2015/09/14 4,694
482102 사업가 vs 전문직 남자 1 ㄱㄴㄷ 2015/09/14 2,707
482101 암보험 있는데 실비보험 가입할때요 8 질문 2015/09/14 1,374
482100 변양균 신정아 .... 7 ... 2015/09/14 8,967
482099 프리턴가 안되는데 좀 봐주세요 ㅜㅜ 1 ㅇㅇ 2015/09/14 537
482098 일곱살 딸내미의 말말말... 7 토토로 2015/09/14 2,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