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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아들이 피파를

윤니맘 조회수 : 1,189
작성일 : 2015-08-30 16:12:28

피파에 빠져 사는 중1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피파를 너무 많이해서 제가 그만하라고 했는데도 계속게임만 하네요.


그러자 아들이

요즘남자아이들끼리 피파안하면 찐다된다고 하던데...


참 아들 카톡만 봐도 피파 내용..


울 아들은 하루피파 6시간이네요..괴로워요.ㅜ

IP : 118.139.xxx.2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중1
    '15.8.30 4:21 PM (112.187.xxx.70)

    저희도 지금 열심히 하고 있어요...
    중1남자아이...
    영어숙제 하고나서 하는거라 뭐라 안하고 있는데...
    아직 6시간까지는 안해봤는데 그냥두면 하루 종일도 할꺼예요..
    피씨방 안가고 집에서 하는걸로 만족하는 중이요... ㅠㅠ

  • 2. 저희네..
    '15.8.30 4:30 PM (125.129.xxx.154)

    초6때 포트리스2..
    중학교때 디아블로2..
    고등학교때 야자 빼먹고 맨날 노래부르러 다니고..
    재수할때는 주말 딱 이틀 와우를 밥도 안먹고..
    걱정 참 많이 했는데 그래도 고려대 갔다가 군대 갔다와서 약대로 옮겨서 내후년이면 졸업해요..

    게임 너무 좋아해도 본인이 나름 공부 욕심있어보이면 게임 너무 뜯어말리는것도 역효과 났던것 같아요. 저희네는 중2때부터 공부에 관심 가지는거 보고 그냥 믿고 맡겼어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재수할때 주말이면 게임만 하는거 보면서 피가 바짝바짝 말랐지만 평일에 열심히 하니까 그냥 내비뒀어요.. 지금도 가끔 게임 하기는 하나 보더라구요. 기분전환용으로 몇시간정도?

    요즘에는 예전보드 훨씬 경쟁 치열하다던데.. 저희네가 요즘에 중학생이면 또 어떻게 됬을지 모르겠네요.. 그냥 이런 경우도 있구나..하고 읽어주셔요

  • 3.
    '15.8.30 4:32 PM (14.47.xxx.81)

    피파는 그래도 나은거 같은데요
    우리애는 잔인한 게임을 해서 정말 걱정이에요

  • 4.
    '15.8.30 4:57 PM (118.46.xxx.56)

    저희애는 버파해요
    가끔 피파하고
    롤 안하는걸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 5. ~~~
    '15.8.30 5:57 PM (220.86.xxx.82)

    피파는 건전한 게임

  • 6. 중3 아들
    '15.8.30 8:58 PM (121.155.xxx.234)

    중1때만 해도 피파 열심히 하더니만 지금은 롤, 써든
    해요.. 아들 왈 그때 피파 안 하면 찐따 된다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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