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문직 성범죄자 1,2,3위 성직자 의사 예술가

캔디 조회수 : 1,909
작성일 : 2015-08-30 15:23:07
http://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150830_0010256674&cID=10200

4위 교수까지 합치면 거의 전체의 반이 저 넷 직종에서 나왔네요

흠..이유가 뭘까나요?.?
IP : 223.62.xxx.9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30 3:31 PM (220.85.xxx.217)

    강박적 삶, 본인들 스스로 본능과 쾌락을 등한시하고 정신적 작업에 몰두하는 직업군들. 사람은 그래서 적당히 긍정적으로 스트레스를 풀 줄 알아야 한답니다. 한국인들 전체가 스트레스를 술과 유흥으로 푸는데 매우 좋지 않은 방법이죠.

  • 2. 성직자는
    '15.8.30 3:52 PM (58.120.xxx.30)

    먹사 일텐데 성직자로 표시해서 다른성직자들이 피해를 보내요.

  • 3. ///
    '15.8.30 3:52 PM (110.70.xxx.154)

    성직자가 1위라고 하니
    이왕이면 종교별로 세부화해서 발표하면
    좋겠어요

  • 4. ..
    '15.8.30 4:04 PM (119.18.xxx.92) - 삭제된댓글

    먹사 ㅋㅋ 위대한 에어조의 추락 ㅎ

  • 5. 교도소에서 은혜받고 6개월 단기목사 코스
    '15.8.30 4:11 P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

    그러니 조폭 조양은,김태촌, 대도 조세형까지 목사 타이틀 을 딸수가 있었네요

  • 6. ///
    '15.8.30 5:06 PM (61.75.xxx.223)

    이 직종에 애초에 변태가 몰려서도 아니고 스트레스 많이 받는 직업이라기 보다는
    의사·변호사·교수·성직자라는 직업의 특수성 때문인 것 같아요.
    의사가 성범죄 일으킨 사건을 보면 피해자 대부분이 환자잖아요.
    환자는 의사가 좀 이상한 요구를 해도 권위에 대해 복종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리고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마음만 먹으면 이상한 짓을 할 환경도 조성되어 있고요.

    교수는 지도하는 제자에게 우월적 지위를 가지고 있으니
    이건 뭐 대놓고 성희롱이나 성추행을 해도 피해학생들이 참는 경우가 많고
    신고해도 입증하기도 어렵고 심지어 이런 사건이 발생하면 같은 피해학생이면서
    교수가 특권을 준다고 매수해서 신고학생에게 불리한 증언을 해서
    매장시켜 버리는 경우도 많아요.

    성직자의 성범죄 대상은 주로 신자들이죠
    뭐 은총이나 사랑이니 하는 말로 꼬시면
    종교를 잘못 이해하고 세뇌된 신자들은 그냥 넘어가는거죠.
    그리고 성직자는 절대 성추행하는 성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이 아닐거라는 생각에
    정신이 완전무장해제 되니 그냥 처음 유혹이었다고 해도
    나중에 성추행이라는 것을 인지해도 못 벗어나는 거죠.


    의사, 교수, 성직자들은 항상 범행대상에게 우월한 지위를 가지고
    범행대상을 매일 접하니 마음만 먹으면 다른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보다
    범죄의 기회가 많아요.
    이런 성격의 직종이면 각 단체들이 자정능력을 가지고 자체적으로 성범죄방지를 위해 노력하면
    이런 범죄를 막을 수 있는데 놀력도 안 할 뿐더러 이런 일이 발생하면 서로 덮어주기에 급급하죠.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했을때 해당단체에서 하는 행동을 보면 그 단체의 도덕성을 알 수 있는데
    의사, 성직자, 교수, 정치인들 보세요.
    사고가 나면 쉬쉬하고 숨기고 오히려 감싸주잖아요.
    그들 단체가 도덕성이 높다면 사과하면 해당 성범죄자를 제명시켜야 되는데
    어찌나 감싸주는지.. 이런 단체는 그냥 그 구성원이 다 그렇다고 봐야죠.
    범죄자는 어느 단체에서라도 나올 수 있는데, 그 단체는 도덕성이나 가치관은
    범죄사건 발생후 어떤 행동을 취하느냐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8563 식당가서 남은 음식 싸갈 수 있는 한계는 어디까지일까요? 49 식당 2015/11/09 5,000
498562 82 아무리 익명이라도 컴프로들에게 개인신상 2 여기 2015/11/09 954
498561 정말 오랜만 82질. 6 모냐.. ... 2015/11/09 688
498560 유방에 혹있는 사람 피임약먹어도 될까요? 2 ^^ 2015/11/09 1,477
498559 아끼는 레깅스 어떻게 세탁하세요? 4 .. 2015/11/09 2,261
498558 원룸 분리형 아파트...괜찮은가요? 좋아보여 2015/11/09 911
498557 쇼핑포인트 1프로 되는 카드 좀 알려주세요. 49 점점짜지네 2015/11/09 586
498556 샤넬 넘버5 바쓰오일 구할 곳 없을까요? 1 ........ 2015/11/09 1,544
498555 자녀가 선생님에게 자신이 가르칠수 2 ㅇㅇ 2015/11/09 957
498554 유럽이나 북미에선 정관수술 3 2015/11/09 1,986
498553 허허실실거리면 무시받네요 1 2015/11/09 1,302
498552 제가 유방암이래요 49 아직도 멍해.. 2015/11/09 20,314
498551 음식먹을때 쩝쩝소리내는 분들 7 소리 2015/11/09 2,144
498550 한석준씨 너무 멋있는데 왜 이혼하였어요? 18 리리 2015/11/09 23,402
498549 어금니빠지는꿈은 해몽이 어찌되나요? 6 어금니 2015/11/09 1,452
498548 유승민 부친상 빈소에서…친박, TK물갈이론 거론 7 세우실 2015/11/09 1,829
498547 유시민의 글쓰기특강이 10만부 팔렸다는데 33 베스트셀러 2015/11/09 3,851
498546 국정교과서를 이렇게 부르네요 이렇게 2015/11/09 647
498545 [조선일보] "시민단체, [친일인명사전] 학교 배포 막.. 8 샬랄라 2015/11/09 1,096
498544 개인이 사진찍어 가족사진 사이즈로 출력할 수 있나요 5 . 2015/11/09 1,269
498543 엄마가 아이동반 어학연수 비자(f-1,f-2)를 받으려고 합니다.. 48 미국병 2015/11/09 3,998
498542 파마할건데 머리감고 가야할까요? 8 2015/11/09 7,619
498541 역사적 사실 가감 없으면 역사교과서 국정화 찬성한다 4 종달새 2015/11/09 789
498540 해외 살아서 안좋은점이 2 ... 2015/11/09 2,020
498539 아이설득하는 노하우가 있으세요 14 노하우 2015/11/09 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