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시 재산때문에 여쭤봅니다 ㅠㅠ

... 조회수 : 4,748
작성일 : 2015-08-30 14:06:03
이집 전세는 다 제명의로 되어 있습니다
저번에 싸울때 남편이 이혼시 다 저에게 준다고
한 말을 녹음을 해두었습니다.
이렇게 했더라도 나중에 남편이 다 못주겠다라고
말을바꾸면 법적으로 싸움이 번질까요?
아님 녹음자료가 있으니 법적으로 해도 승산이 없는건가요?
이전세금은 사실 친정에서 도와준 부분도 있고
여러가지 결혼전부터 경제적으로 속인게 많아
얼른 집 정리해서 빨리 나오는게 지금 제 소원이에요
IP : 122.36.xxx.9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30 2:13 PM (180.92.xxx.251)

    통화녹음...녹취하시고 바로 공증 받으세요....

  • 2. 각서도 무용지물인데
    '15.8.30 2:13 PM (116.126.xxx.115)

    녹음해 둔 말이 뭔 도움이 되겠어요.
    친정에서 보태준 증거가 있으면 그 부분은 빼고 재산분할이 될 수는 있어요.
    차라리 전세굼 담보 대출 받아서 친정 돌려준다고 하고따로 다른 사람 명의로 두시든가요.
    빚도 분할이 되니까요.

  • 3. ++
    '15.8.30 2:13 PM (180.92.xxx.251)

    각서 효력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 4. ㅇㅇ
    '15.8.30 2:18 PM (58.140.xxx.213) - 삭제된댓글

    유책배우자도 재산분할은 받는데 전세금이 다 친정재산도 아니였고 남편도 소득이 있었으면 재산분할 대상에 해당되지요
    싸움중에 재산다 니가져라 이말을 몰래 녹음한거면 판사가 인정해줄까요?

  • 5. 아 ㅠㅠ
    '15.8.30 2:19 PM (122.36.xxx.91)

    그냥 녹음해둔 자료로는 소용이 없다는 말인가요?
    대출 받고 다른사람명의 두고 이런걸 진행을 해야 하나요?

    녹음자료만 있으면 안되고 공증까지 받아두면 남편은 재산을 못 가져 가는건가요?
    아까 말끝에 재산 못 준다는 말을 번복해서 심란해요
    끝까지 해보자고 나오네요

  • 6. 아 ㅠㅠ
    '15.8.30 2:20 PM (122.36.xxx.91)

    정말 이혼까지 가는건 바닥까지 가는거구나라는걸
    느껴요

  • 7. ㅇㅅ
    '15.8.30 2:25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님의 순수몫이 얼마나되길래요?
    아니면 남편이 다줘야할 유책배우자인가요?

  • 8. ..
    '15.8.30 2:25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잘 모르지만 복권 당첨되면 반 주겠다, 라고 말할 경우 정말 줘야 한다던데요.
    녹음이 증거자료가 되려면 상대에게 녹음한다는 걸 알리거나 나도 같이 대화한 경우에 가능하다 들었어요.
    법원에서 무료상담 해주니까 전문가한테 물어보고 여기에 후기 써주세요.

  • 9.
    '15.8.30 2:28 PM (220.121.xxx.224) - 삭제된댓글

    재판이혼은 양육권,재산때문에 합니다
    애없으면 백퍼 돈이죠
    돈문제에 각서,녹음 다 소용없어요(유책이냐 아니냐를 따질때 참고하는거지 재산분할이랑은 상관없음)
    재산은 기여도에 따라 칼같이 나누고요
    위자료는 유책일 경우 줘야하는데 그것도 최대 3천이예요
    상대가 비람펴도 천만원 정도 받더라구요
    이혼할때 대부분 돈문제 인정사정 없어요
    살림살이 자기꺼 챙겨갈때도 피튀긴다 하더라구요

  • 10. 아네 진짜 감사합니다
    '15.8.30 2:29 PM (175.223.xxx.182)

    법원에 다시 여쭤볼게요

  • 11. 아네 진짜 감사합니다
    '15.8.30 2:32 PM (122.36.xxx.91)

    녹음속에는 당연히 저도 같이 대화 했고
    말끝에 제가 녹음까지 다 했어라는 말이 들어 있어요

  • 12.
    '15.8.30 2:39 PM (112.173.xxx.196)

    있는 줄 알고 결혼 했는데 해보니 없어요?
    결혼전에 경제적으로 속였다고 하는 걸 보니 그런 것 같아요.

  • 13. 근데변호사들도이사실잘모름
    '15.8.30 2:48 PM (58.224.xxx.11)

    부부사이각서 효력없었으나
    이젠 법 바뀌었음.올핸가.작년부터

  • 14. 유언이 아닌 한
    '15.8.30 6:02 PM (118.143.xxx.10)

    녹음보다 기여분이 우선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943 싱가폴로 4 1월말..... 2016/01/19 1,083
519942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직접 체험기( 팁 두 가지) 29 평생 다이어.. 2016/01/19 13,941
519941 엄마에게 원한이 맺혀있습니다. 억울해요 24 분노 2016/01/19 8,300
519940 서울서 홍천 비발디파크까지 가는데 길이 험한가요? 5 emil 2016/01/19 1,455
519939 다른 집 남편들도 이렇게 대답해요? 9 bb 2016/01/19 4,020
519938 아파트 요새같은 날씨에 보일러 전혀 안틀면 어떻게 되나요?.. 3 Eeeee 2016/01/19 3,118
519937 온수가 얼었는데 야밤에 소리내며 조처 취해도 될까요 10 어떡하지 2016/01/19 3,022
519936 자다가 기지개를 켜면 엄청난 근육통이 2 근육꼬임? 2016/01/19 2,225
519935 오렌지맨 ㅇㅇ 2016/01/19 621
519934 어머님들 자녀들 과외선생님은 어디서 구하시나요?? 2 런천미트 2016/01/19 1,460
519933 저희 형님(시누이) 이야기.. 하소연 글이에요. 5 며느리 2016/01/19 3,670
519932 저는 선물이 싫어요 35 .. 2016/01/19 17,141
519931 종로 반쥴이요 5 .. 2016/01/19 2,245
519930 체감영하20도.밖에서.텐트도 못 치고 어째요ㅠㅠ 28 추워서 2016/01/19 14,817
519929 이런 소소한 손재주 있으신 분들 부럽 죠죠 2016/01/19 876
519928 엽기 사건이 많은 이유가 뭘까요? 4 어휴 2016/01/19 1,936
519927 일본식 스키야키나 샤브샤브할때 맛내는방법 궁금해요. 4 dd 2016/01/19 2,218
519926 치인트 신선해요 재밌어용 29 ㅎㅎ 2016/01/19 6,481
519925 밤에 과자를 '와그작~와그작~ 먹는데 .. 8 111 2016/01/19 2,208
519924 지금 비정상회담 한예슬 같은 사람들 6 .. 2016/01/19 5,448
519923 눈앞에 있는 사람 에게만 잘하는 성격? 7 궁금 2016/01/19 1,467
519922 뉴스프로 창간 2주년 기념 제2회 중ㆍ고등학생 국제 영문번역 경.. light7.. 2016/01/18 416
519921 논산훈련소 수료식 문의드려요 14 레지나 2016/01/18 7,386
519920 원고지로 200자면 이메일로 쓰면 한 페이지 되나요? 2 봉지 2016/01/18 488
519919 서울 한복대여점 어떤가요? 2 ^^ 2016/01/18 1,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