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좀 위로해주세요
죽고싶음 조회수 : 824
작성일 : 2015-08-30 13:12:04
저 지금 진심 도로에 달리는 차에 뛰어들고싶네요
무언가..자기가 힘들면
가만히 있는 나한테
괜히 시비걸고 비아냥거리고..
지금도 아들과 단 둘이 재미있게보내고 싶다고
저 나두고 그냥 가버렸네요
아이는 5살 이에요
정말 이럴때마다 넘 힘들어요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진심 어디 부부상담 이라도 받고싶어요
싸울때마다 아이만 쏙..
이거 정말 어떻해야할까요??
남편도 저한테 오만정이 다 떨어진걸까요??
아이가 저희때문에 의도치않게
줄을 어디다서야하는지..이러한
건강치못햐 성격을 가지게 될지 걱정입니다
진심 이런날 죽고싶어요
제가 사라지면 모든게 정리가될까요
IP : 223.62.xxx.2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8.30 1:14 PM (180.92.xxx.251)님이 사라지면 정리는 될 수 있지만 아이는 또다시 불행해지지 않을까요??
힘내세요...
남편...비겁하네요...2. 관계
'15.8.30 1:17 PM (175.199.xxx.227)죽긴 뭘 죽어요
그런 일로 ..
너는 너 나는 나 지
애 데리고 나갔으면 자유를 만끽 하세요
무슨 일인 지는 모르지만 님은 아직 신랑을 사랑 하시나 봐요
남편분은 성숙치 못한 거 같은 데 해결방법이 보이지 않다면 우선 일단 후퇴해 보세요
힘드시겠지만 우선 한 발 뒤에서 보며
님은 님대로 시간 보내세요..
밀린 집안 일을 한다거나 친구만나 영화 보며 수다를 떨던 가..
신랑에게 의지 하지 마세요
어짜피 인생은 혼자 나고 혼자 가요3. ^^
'15.8.30 1:23 PM (112.173.xxx.196)인생은 감정적으로 사는 사람이 항상 손해를 보는 것 같아요
그냥 저 못난 인간이 항상 저런식으로 유치하게 나를 괴롭힐려고 하는구나..
이 정도로만 생각하고 마세요.
다들 그렇게 지지고볶고 살다 나이 들면 그래도 서로 늙어가는 모습에 짠해서 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05221 | 남편실직했네요 어찌 해주어야 할지요 13 | 설상가상 | 2015/12/02 | 5,696 |
505220 | 더이상 안철수 현상은 없을 것이에요 49 | .. | 2015/12/02 | 2,815 |
505219 | 미스터앤미세스퍼 카피 사보신분? 1 | 미스터 | 2015/12/02 | 1,474 |
505218 | 홍콩에서 광저우 기차로 (로후역 비자) 아시는분 49 | ... | 2015/12/02 | 2,475 |
505217 | 병원에서 1 | ㅡㅡㅡㅡ | 2015/12/02 | 612 |
505216 | 저커버그 '딸의 더 나은 세상...450억달러 통큰 기부 4 | 대단 | 2015/12/02 | 1,855 |
505215 | , 8 | . .. | 2015/12/02 | 1,668 |
505214 | 팥은 무조건 냉장보관인가요? 6 | 보관 | 2015/12/02 | 1,217 |
505213 | 베이킹 독학..별로 어렵지 않아요 4 | dd | 2015/12/02 | 2,194 |
505212 | 최근에 사과 선물 해보신 님 추천 좀~ 6 | .... | 2015/12/02 | 1,104 |
505211 | 결혼한 후에도 2 | 궁금 | 2015/12/02 | 777 |
505210 | 와~~부산서면에 가면쓰고 시위하네요 ( 부산 솨라있네) 13 | //////.. | 2015/12/02 | 3,127 |
505209 | 머리가 둔하면 눈치도 없나요.... 49 | ,,, | 2015/12/02 | 2,601 |
505208 | 중국어 잘 하시는 분, 해석 좀 부탁드려요. 6 | . | 2015/12/02 | 1,089 |
505207 | 고맙다는 말에 어떻게 답하시나요? 6 | ... | 2015/12/02 | 4,649 |
505206 | 짝사랑남에게 문자보냈어요..나이먹어도 사춘기 소녀같네요 ㅎㅎ 15 | 노처녀 | 2015/12/02 | 5,787 |
505205 | ㅡ 4 | 흠 | 2015/12/02 | 753 |
505204 | 여자분과의 약속이 취소된 상황인데요 21 | ... | 2015/12/02 | 10,033 |
505203 | 다다음주에 드디어 첫 가족 해외여행가요 !@^^ 5 | 드디어 | 2015/12/02 | 1,689 |
505202 | 제 마음은 오직 제게만 5 | 지나가다 | 2015/12/02 | 1,173 |
505201 | 조선대 의전원 단톡방 내용 보셨어요?. 31 | ㅇ ㅇ | 2015/12/02 | 21,406 |
505200 | 고지서 메일아니 모바일로 받아보시나요 | 겨울 | 2015/12/02 | 385 |
505199 | 해외파병도 규제완화 할려고 새누리가 발의 1 | 판도라의상자.. | 2015/12/02 | 709 |
505198 | 막내아들네서 명절 지내자는 시댁 20 | ㅇㅇ | 2015/12/02 | 6,255 |
505197 | 작은방 보일러를 끌까 하는데.. 6 | ᆢ | 2015/12/02 | 2,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