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에 시댁서 안자고 호텔에서 자는거 괘씸할까요?
시댁은 저희 집에서 4시간 거리 시골이구요 지난 명절때 시어머니 폭언때문에 애도 저도 많이 울어서 그 집에서 자고 싶지가 않습니다 엄니가 저희 방에 들어와 방을 더럽게 쓴다는둥하면서 병 던지고 뒤집어 엎기도 했구요.
동서는 시댁옆에 집이 있어 자기네 집에 가구요 사실 저희도 맞벌이 주말부부라 시댁옆에 남편집이 있는데 도움을 청해도 남편이 자기 집이 너무 더럽다고 시댁가서 자라고 합니다. 남편 역시 걸핏하면 소리지르고 가부장적인 사람이라 내편이 아니라 포기했습니다. 별로 사이가 좋지 않구요. 남편은 명절에도 똑같이 출근합니다. 새벽 다되서야 잠시 잠만자러 들어왔다 나갑니다.
고민하던차에 아이학교 엄마가 자기네는 양가 다 서울인데 명절에 시댁에서 일은해도 자기 남편이 잠은 편하게 호텔 가서 자자고 해서 명절때 항상 그런다는말을 들었어요 시댁도 친정부모들도 서로 불편하다고. 놀이동산 내에 있는 호텔 잡아서 마무리는 항상 놀이동산에서 즐겁게 보낸다고. 정말 부럽더군요.
우리 시댁동네에 호텔이 많습니다. 좋은 호텔은 아니지만요. 모텔같은 호텔도 있고 좋은데도 있구요.
만약 동서가 자기집갈때 저랑아이도 그냥 호텔로 간다면 정말 좋을꺼같은데..남편이 자기 집에서 못자게하니 ㅜ 당연히 비밀로 하겠지만 나중에 시어머니 귀에 들어간다면 더 끔찍한 일이 벌어질까요? 남편에겐 친구집에서 잔다고 하거나 bc카드 무료숙박권있다고 하면 오케이 할까요? 남편도 똑같은 인간이라..
그집에서 정말 자고 싶지 않은데 지혜를 나눠주셔요
1. ㅇㅇ
'15.8.30 11:43 AM (39.124.xxx.80)님네 시부모 성격을 우리가 어찌 알아요. 저질러 보고 혼을 나던지, 혼이 나고도 계속 하던지..
최악을 예상하더라고 나가서 자겠다는 님의 굳은 의지와 선택이 있을 뿐.2. 글만
'15.8.30 11:44 AM (120.142.xxx.8)글만봐서는 이해 안해줄거 같은데요?
님이 강경하게 나가서 남편이 움찔할 정도로 맞설? 필요가 있어보여요
기죽어서 사시는듯3. ㅇㅇ
'15.8.30 11:46 AM (66.249.xxx.248) - 삭제된댓글여기에서 호텔에서 자라고 해도 님은 호텔에서 못 잘거예요
남편집도 남편이 못오게 해서 못가는 사람이 어찌 ㅠ ㅠ
남편은 자기 새.끼. 도 집에 못 오게 하고 ㅠ4. 원글님,,,
'15.8.30 11:47 AM (175.209.xxx.160)원글님이 제 딸이라고, 제 동생이라고 얘기할게요. 제발 자신감,자존감을 가지세요. 심지어 직업도 있으신데 뭐가 무서우신가요. 이혼불사 하고픈 대로 하세요. 의논하지 말고 그냥 당당하게 통보하세요. 뭐라 하거든 할 말 다 하시구요. 불편해서 싫다고 하세요. 혹시 이혼이 두려우세요? 원글님 자식이 결혼해서 그렇게 살면 좋으시겠어요? 사람들은 누울 자리 봐가면서 다리 뻗어요. 원글님이 그러시면 약자라고 생각하고 악용하게 되는 거죠.
5. ☂
'15.8.30 11:48 AM (49.174.xxx.58) - 삭제된댓글아니 얼마나 지저분하면 마눌이 하룻밤와서 잘수도없답니까
명절이 문제가 아니고 남편 뒤먼저 캐보셔야할듯
그리고 진짜 며늘알기를 저렇게함부로하는 집안어른이면
안갑니다6. ..
'15.8.30 11:48 AM (116.123.xxx.237)남편도 내 편이ㅡ아닌데...시모가 당연 뭐라 하겠죠
그런 폭언하는데 거길 왜가요
자기 사는곳이 더럽다고 오지말라고 하는것도 좀 이상하네요7. 남편집에 가서
'15.8.30 11:48 AM (122.36.xxx.73)주무세요.뭐 얼마나 드럽길래 와이프랑 아이도 못오게 한대요? 내가 정리도 할겸 이번엔 그 집가서 잔다고 하세요.
8. 몸이 안좋다고
'15.8.30 11:48 AM (1.236.xxx.128) - 삭제된댓글하세요.잠자리가 불편하니
너무 머리도 아프고 밥도 안들어가고
소화도 안되고... 사실이쟎아요.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는데..
무료숙박권 있다하시고 편하게
주무세요.
처음이 어렵지 나중엔 그러려니 합니다.9. ㅡㅡ
'15.8.30 11:49 AM (58.224.xxx.11)남편뒷조사해보시고
이혼준비 하시는거10. ..
'15.8.30 11:50 AM (218.232.xxx.247)남편집에 비밀이 있나 ....
호텔보다는 남편집이 말하기도 쉽고 괜찮은데요...
근데 남편은 시댁이 옆인데 왜 혼자 지낸데요?11. ??
'15.8.30 11:50 AM (121.134.xxx.36) - 삭제된댓글남편집이 내 집 아닌가요?
남편이 자기 집에 못오게 한다구요?
이상하네...12. ..
'15.8.30 11:54 AM (119.69.xxx.42)강하게 나가시길요.
무엇보다 애를 위해서...13. 아니
'15.8.30 11:58 AM (119.207.xxx.100)무슨 부부가 집에도 못오게하나요?
14. ...
'15.8.30 12:01 PM (175.125.xxx.63)주말부부할 수도 있지만 자기사는집 지저분 하다고
못오게 하는 남편도 있어요?
이미정상적인 부부가 아니구만
이혼을 심각하게 생각할 시점에 그런대접 받으면서
명절에 갈생각을 하고호텔서 자냐 안자냐로
고민하는 원글님이 이해안가요...15. 이번에
'15.8.30 12:02 PM (61.102.xxx.46)내려가심 호텔보다 남편집에 꼭 가보세요.
분명 다른 여자 흔적 있을껍니다.
지저분 하면 와서 치워 달라고 하지 지저분 하다고 절대 못오게 하는 법은 없는거죠.
뭔가 수상 하네요.16. 원글
'15.8.30 12:03 PM (59.22.xxx.84)답글들 감사드립니다 네 남편은 꼬투리 잡아서 이혼하려는 마음밖에 없어요. 많이 싸워서 한번더 싸우면바로 이혼이란거 알구요. 남편이 돈을 다 빼돌려놔서 지금 이혼하면 제게 너무 불리합니다. 저도 방법을 알아보고 있어요. 전에 집치워주고 반찬 갖다주러 집에갔는데 자기 물건 누가 만지는거 싫다고 거리에서서 욕 비슷하게 하더군요 애는 담배 냄새땜에 못 잔다고..다시 그런 상황을 만들고 싶지않아서요
17. ㅇㅇㅇ
'15.8.30 12:07 PM (211.237.xxx.35)어이고 정말 첩첩산중이군요 ㅠㅠㅠㅠㅠ
뭔 방법을 알아보시는진 모르겠으나 돈을 빼돌린걸 무슨 재주로 찾는다고..
에휴
어떻게 그러고 사세요..18. ...
'15.8.30 12:10 PM (175.125.xxx.63) - 삭제된댓글그렇담 남편하고 시부모가 작당해서 위자료 한푼 안주고
내쫒으려고 일부러 그러는거네요.
영절에 시집에 안가는걸로는 이혼당하지 않을거같은데
변호사에게 도움 받아보세요..19. ..
'15.8.30 12:12 PM (115.143.xxx.5)호텔가고 안가고의 문제가 아니라. .
남편집이 더러우면 치우고 자면 되는거 아닌가요?
남편집에 못 오게 하는거 자체가 이상합니다20. ㅇㅇ
'15.8.30 12:18 PM (121.173.xxx.87)호텔이 문제가 아니라 글만 봐선
이게 무슨 부부인가 싶네요.
한번 더 싸우면 이혼이라..... 흠.
맞벌이라면 용기를 내세요.
여기서 더 나빠질게 뭐 있겠어요.
집에도 못 들어오게 하는 사람이 무슨 남편이야.21. .....
'15.8.30 12:22 PM (223.33.xxx.117)일반적인 남자라면 명절에 자기 부인이 집에 와서 청소해달라고 할 텐데...(이거는 또 이것대로 문제지만)
오지 말라고 하는 거 보니 어떤 여자랑 동거중인 거 아닌가요?
이혼 전에 자기 불리한 증거를 부인이 못 잡게 하려고 오지 말라는 것 같은데요..
잘 알아보시고..
솔직히 지금 이혼하면 받을 꺼 없다고 이혼을 미룰 형편이 아니신 듯 한데요..
양육비만 확실히 못 박고 하루라도 빨리 이혼하는 게 나으실 듯.22. ...
'15.8.30 12:22 PM (175.125.xxx.63)짐작컨데 남편은 여자가 있고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시부모는 아들편이고 돈한푼 안주고
제발로 나가길 원하는 무리들이 말도 안되게 괴롭히고
있는것같네요. .23. .........
'15.8.30 12:24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그 집하고의 명절인연.
하루빨리 끊게 되길 바랍니다.
힘내세요.24. 그냥
'15.8.30 12:25 PM (223.33.xxx.167)원글님 댓글보니,
꼬투리 한번만 더 잡으면 이혼하겠다고 벼르는 남편에게,
그 꼬투리 제공하는 꼴 나겠는데요.
웬만하면 이혼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시기를 보고 있는거라면,
그냥 호랑이굴에서 묵묵히 견뎌내면서 기회를 보시던지..
나같으면,당장 이혼하는게 정신적으로든,시간의 기회로든,더 나을것 같은데..
지금은 아니라니,원글님 뜻대로 하시는건 좋은데..
꼬투리 잡으려고 혈안이 된 남편 상대로,
시간이 더 흐른다고,
원글님이 더 유리해질것도 없을것 같은데요..아닌가요?25. 그냥
'15.8.30 12:27 PM (223.33.xxx.167)시댁대신,호텔에서 잔다는 집은,
남편이 아내 업고 다니는 수준의 부부 관계일때 별탈 없는거예요,
부부가 합의가 안된 상태에서,상당히 특이한 선택을 하시는건,
싸움 하자는 얘기밖에 안되요.26. 댓글님들
'15.8.30 12:28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추측처럼 정말 그런거라면
시집에 더더욱 잘하는 모습을 보여야죠
부러 꼬투리잡힐거 머있어요
그래봤자 2~3일?
아주 작심하고 시어머니 입안에 혀처럼 구세요
남편 같이가려 하지말고
애들이랑 저녁때 구경 가고요
뛰는놈위에 나는놈
나는놈위에 붙어가는놈이라도 하세요
위기가 기회라는데 아주 좋은 타이밍이네요 명절이~~~27. ㅇㅇ
'15.8.30 12:29 PM (121.173.xxx.87)한번만 더 싸우면 이혼이 보이는 관계에서
남편은 이미 돈을 다 빼돌렸는데 이 상황에
계속 버티면 님에게 뭐가 떨어지긴 해요?
단순히 위자료 더 받아내자고 그 끔찍한 관계를
계속 이어가느니 어차피 끝난 사이라면
돈이고 나발이고 여기서 하루라도 빨리 지겨운 인연
끝내고 홀가분해지겠습니다.28. ..
'15.8.30 12:30 PM (180.67.xxx.35) - 삭제된댓글시댁이 문제가 아니라 님 부부가 정상적이지 않네요. 나중 일을 생각해서 시댁이나 남편에게 최대한 꼬투리 잡히지 않도록 해야겠고요.
29. ..
'15.8.30 12:43 PM (119.18.xxx.92) - 삭제된댓글아이고야 남편도 거부를 하네 ..
진짜 공포겠어요 참아야 할 이유가 없네30. .....
'15.8.30 12:44 PM (180.230.xxx.129)병을 던지는 정신병이 있고 나와 아이를 공격하는데 거길 안 가는 게 맞는 거 아닌가요? 몸이 너무 아프다고 하거나 넘어져서 다리가 부러졌다고 하세요. 페이크 기브스같은 거 팔던데..
31. ..
'15.8.30 12:48 PM (119.18.xxx.92) - 삭제된댓글아이고야 남편도 거부를 하네 ..
진짜 공포겠어요 눈치 볼 이유가 없네
재워주던지 안 내려간다던지 담판을 보세요32. 원글
'15.8.30 12:48 PM (59.22.xxx.84)하아..그렇군요 답변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네 전 이혼하고 싶죠. 근데 전에 싸우다가 말이 나왔었는데 10년동안 내가 먹여살렸으니 이젠 니가 먹여살리라고 . 이혼하면 애 학비 생활비 다 끊는다고 했어요. 양육비도 자영업자라 작게 신고하면 끝이고. 재산은 빼돌려서 분배도 안되고. 그럼 자기들은 건물 여러채에 (결혼후 산 건물도 시동생 명의로 해놓음) 떵떵거리며 살면서 아이랑 저는 거지같이 살아야해요 아이 학교도 바꾸고 집도 바꾸구요. 전 상관없지만 아이가 최대피해자가 될듯하고 무엇보다 이혼하면 애랑 왕래를 끊을게 분명한 사람이라 아이 충격이 클거같라서 결정을 미루고 있네요..또 지금 사춘기라 ㅜ 한창 공부할 나이라 돈들어갈때가 많고..에휴 구질구질하네요
33. ..
'15.8.30 12:54 PM (220.84.xxx.24)시댁식구 다 작당해서 재산 빼돌렸구만 왜 명절에 갈 생각을 해요 시동생.동서까지 다 한패구만
변호사상담해서 빼돌린 재산 추적하면 위자료받을수 있지 않을까요34. ..
'15.8.30 12:55 PM (220.84.xxx.24)양육비안주면 국세청에 신고한다 하세요 저도 사업하는데 국세청이 젤 무서워요
35. ..
'15.8.30 1:16 PM (119.18.xxx.92) - 삭제된댓글드라마에 나올 사람들이네
36. ..
'15.8.30 1:17 PM (119.18.xxx.92) - 삭제된댓글드라마에 나올 사람들이네 인면수심의 사람들
37. qusghtk
'15.8.30 1:23 PM (125.186.xxx.121)변호사 만나 상담 좀 해보세요
답답해 죽겠네요. 뭔가 답이 있을거예요38. ...
'15.8.30 1:38 PM (114.207.xxx.166)호텔이 문제가 아니네요...
이런 반전이 내용에 있을줄이야......
진짜 변호사를 만나든 어떻게든 해 보세요39. 그놈 돈이 필요하면
'15.8.30 3:08 PM (122.36.xxx.73)그놈원하는대로 사는수밖에요 사춘기면 한 5~6년 기다리면 대학가고 성인 되겠네요.그때는 이혼하실수있으실것 같나요? 대학가면 등록금에 용돈에 스펙쌓는다고 학원비에 더 많이 들어갈텐데..애도 가난해지는거 못견딜거고...나중에 나중에는 아무 의미가 없어요.시동생건물이 님남편돈인 증거가 있으면 변호사만나 소송거세요.그리고 님도 호텔가니 어쩌니 이런거 고민할 시간에 취직해서 돈벌 궁리하시구요
40. ...
'15.8.30 5:38 PM (124.48.xxx.211) - 삭제된댓글윗님.
원글님이 맞벌이 주말부부라는데요...41. ???
'15.8.30 5:49 PM (222.107.xxx.241)말씀하신 얘기로는 더이상 가족이 아닌것같아요...
명절고민하지 마시고 ..도대체 왜 명의를 시동생으로 했는지부터 이상하네요.답답하네요.
원글님글만 봐서는 하루라도 빨리 살길을 찾으셔야 할것같은데 댓글봐서는 답이없네요...뭐가 중요한지 아직 모르시는것 같아요.42. ...
'15.8.30 6:09 PM (219.249.xxx.188)남편이 한발 한발 벼랑끝으로 모는 중이네요.
하...........................................43. 아...
'15.8.30 6:23 PM (60.242.xxx.206)이런 남편도 있구나... 와........
44. 남편이죽일놈
'15.8.30 6:24 PM (220.76.xxx.227)원글님 남편은 머하는사람이예요 그냥머슴이예요 아니면 벙어리인가요 아니면 등신인가요
남편 교육을 시켜야겠어요 나는며느리잇는 시어머니요 우리아들네는 이번추석에 일본에 여행갑니다
아이고왜 그렇하고 살아요 젊어서 그렇게살면 나이먹고 늙으면 억울해요 지금부터라도 남편잡아요
여기글 제발 남편좀 보여줘요 세상에 요즘도 그렇게사는사람이 잇네요 못된할망구 같으니라구45. 무슨
'15.8.31 12:42 AM (203.226.xxx.39)남편 자취집이 더러위서 애랑 부인이 못 자고 간다고요?
정상이 아니네요
그냥 내려가질 마세요
성격들도 이상한 집안이고..왜 가요 그런델46. ,,
'15.8.31 7:04 AM (1.240.xxx.228)맞벌이라면서
노는것도 아니고 왜 그케 잡혀 사는지요
남편 자취방에 부인을 못오게 하는건 분명 문제가 있지 싶네요
못오게하는 남편이나 못가는 원글님도 이해 못하겠어요47. ...
'15.8.31 7:04 AM (86.130.xxx.0)남편이 그따윈데 뭐하로 시댁에서 주무시나요? 그냥 친구집에서 잔다고 하시고 호텔에 가서 주무세요.
48. 지젤
'15.8.31 7:38 AM (220.118.xxx.68)그런상황이면 명절에 가지 말아야정상이에요 남편분도 모른척해야 수그립니다 명절에 와서 며느리 노릇해 혼자서 총각처럼 살아 아쉬울게 없자나요 가지마세요
49. .....
'15.8.31 8:30 AM (112.220.xxx.101)이상한 집이네요 ;;
며느리, 손주앞에서 병집어던지고 폭언하는 시어머니
남편집(?)에서 못자게 하는 남편..-_-
저라면 결혼생활을 유지해야 될지 심각하게 고민할듯...
이상해 이상해...50. 그남편
'15.8.31 8:59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한테 생활비는 받고 있나요?
이혼시 재산분배때문에 참고 사시는 건가요?
이미 빼돌린 재산 원글님이 어찌할수 있나요?51. 어머나
'15.8.31 10:52 AM (61.103.xxx.251)원글님이 약점잡힌거있나요
아님 원글님 바람이라도 폈나요???
명절때는 왜 가세요?
가지마세요!!!52. 지금
'15.8.31 11:02 AM (223.62.xxx.56)시대가 어느땐데 전라도 섬노예처럼 사세요
남편분 되게 비열한 인간같고...님은 결혼생활에서 오래 짓눌려서 그런지 생각하길 포기한 사람같아요
님이 그런 고민하고 있을때 남편은 비웃으면서 유리하게 이혼할 고민을 하고 있겠네요
명절에 며느리 역할?남들은 명절에 어디서 자지?그런 생각이 님 상황에 맞는게 아니잖아요
남편이 집 지저분하다고 오지 말라고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나요?아님 뭔가 있을까 두려우신가요?
법적으로 부부일때는 문 부수고 들어가도 상관없어요
이혼하기 싫더라도 님이 유리하게 남편을 잡고살 생각을 하셔야지 않되겠네요53. 아니
'15.8.31 11:06 AM (211.192.xxx.229)무슨 핑계가 좋은게 있내요.
남편집이 당연히 원글님이 자야되는집이죠
남편집에 홀애비냄새나서 그거 청소도하고 자야된다고하던가.
주말부부인데 오랫만에 부부만나 남편집에 옆에 있는데 시댁에서 잔다는게 말이되나요.
남편에겐 시어머니가 애들 지저분하게한다고 자는거 싫어한다고하세요.
둘이 부부는 맞나요.. 뭔 사기결혼이나 애데리고 결혼한 케이스처럼
숙이고 사나요? 처갓집 보증서줘도 그정도는 아니겠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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