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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이 뛰어나신 분!!

.. 조회수 : 1,987
작성일 : 2015-08-30 08:49:29

저는 머리로 삽니다.

감성으로 사는 사람들은 즉흥적으로 보이고, 합리적으로 보이지 않아요.

그건 내가 아니니까 그렇게 보이고 나를 합리화 하는 것일 뿐 사실 감성으로 사는 사람들을 알지 못합니다.

제가 머리로 사는 것은 합리적이라서가 아니라 그렇게 타고난 것 같습니다.

제가 머리가 좋기도 하구요.

그런데, 머리가 좋은 것과 머리로 사는 것은 전혀 별개인 것 같습니다.

헛똑똑이.

아주 많이 듣는 말인데요.

머리로 사는 사람은 앞으로 이익이고 뒤로는 손해보는 유형인 것 같아요.

다툼이나 협상이 필요할대 막 따지니 앞에서는 져주고 뒤로는 절대 물러서지 않는 반응을 보입니다.

그래서 제가 다음 인생은 감성으로 접근 하려고 합니다.

까짓거 타고나는 게 있지만, 배우면 어느 정도는 하겠지요.

제가 남편한테 막 따지듯이 대화할 때는 남편도 막 버티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감성에 호소하니, 남편의 버팀이 흐물흐물 해졌어요.

감성 접근 방식을 모르니 혀짧은 소리로 애교를 부린다고 하는 게 다입니다.

이것도 이렇게 통하는 걸 보니 감성 접근을 제대로 해보고 싶네요.

머리 대신 감성 접근 하시는 분들,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IP : 114.203.xxx.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8.30 9:09 AM (58.140.xxx.213) - 삭제된댓글

    이게 참어려운 일인데
    인터뷰 기사중에 미국 유명 기업합병회사 회장이 한 인터뷰중에 자기회사에 있는직원들은 좋은가문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자란 젊은이들이 많은데 본인이 다른회사와 딜을 하러가는 직원을 선별할때는 너무 똑똑하고 자기주장이강하고 어떻게든 우리의 목표를 달성할것같은 직원은 일차로 배제시킨다고 하더군요 그런 사람들은 아무리 똑똑해도 다른부서면 모를까 몇년에 걸친 비지니스적인 딜을 하는데 적합한 인간유형이 아니라고 파격적인 양보 상대편쪽에서 생각할수도 있는 여유와 감성과 유머 이런게 더해져 있는사람들이 더 확실히 협상을 잘한다고

  • 2. 남편과 저...
    '15.8.30 9:21 AM (1.254.xxx.88)

    원글이나 첫글 참 좋네요.
    부모의 감성도 중요한것 같아요. 부모가 어떻게 사랑을 주고 인간적으로 길러줬는가가 가장 중요하게 보거든요.
    사람이 살아가면서 상대방이 겪는 고통을 알게하는것...남편은 이게 잘 되어있어요. 같이 살면서 정말 많이 제 성격 고쳐졌구요.

    위에 가문좋고 돈 많고 공부많이 한 애들.....남을 몰라요. 없는자의 고통도 몰라요. 항상 그렇게 살아왓으니 그렇게 살아라. 가 기본 생각 일걸요.

    이런건 책을 읽는다고 가지는것도 아니고, 모범을 보이는 사람 옆에서 꾸준히 보고 들어야 한다고 봐요.

  • 3. 이론은 이성이지만
    '15.8.30 9:38 AM (112.152.xxx.96)

    결 국 사람맘 움직이는건 감성 같아요ᆢ한수위?인 느낌

  • 4. ............
    '15.8.30 10:38 AM (121.131.xxx.189) - 삭제된댓글

    본인의 타고난 인성과, 살아오면서 형성된 체험적 가치관에서 ‘순수한 것’에
    내면적으로 경탄하고 ‘아름다운 것’에 감동하는 마음을 길러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이성과 감성이 하모니를 연출하여 감정을 풍요롭게 하는 예술세계에 조금씩
    조금씩 접해보시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경학經學을 익히는
    선비들도 그것만으로는 감성이 결핍되니까 시서화詩書畵와 음악을 수련해서
    인성과 감성의 균형을 이루어 온전한 인격을 형성하잖아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1631024&page=1&searchType=...

  • 5. ...............
    '15.8.30 10:41 AM (121.131.xxx.189) - 삭제된댓글

    본인의 타고난 인성과, 살아오면서 형성된 체험적 가치관에서 ‘순수한 것’에
    내면적으로 경탄하고 ‘아름다운 것’에 감동하는 마음을 길러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이성과 감성이 하모니를 연출하여 감정을 풍요롭게 하는 예술세계에 조금씩
    조금씩 접해보시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경학經學을 익히는
    선비들도 그것만으로는 감성이 결핍되니까 시서화詩書畵, 음악을 수련해서
    인성과 감성의 균형을 이루어 온전한 인격을 형성하잖아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1631024&page=1&searchType=...

  • 6. 감성여자
    '15.8.30 11:14 AM (121.134.xxx.105)

    무엇보다 공감할 수 있는 능력 자세 품성이 아닐까요. 타인에 대한 아픔 그 뒤에 숨어 있는 역사까지 가슴으로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능력. 그래서 눈물이 많은 건 주책이 아니라 축복이고 감사한 일인 거 같아요.

  • 7. ..
    '15.8.30 12:24 PM (121.134.xxx.91)

    이성이 더 발달하셨나봐요. 감성도 좋지만 일을 그르칠 때가 많으니 둘 다 장단점이 있다고 봅니다. 억지로 감성적으로 하려는 것보다는 무슨 일을 하든 진정성있고 진실되게 하면 감성이든 이성이든 궁극적 결과는 좋으리라 봅니다. 결국 둘의 극단은 하나로 통할 것 같네요

  • 8. 잘못된 전제
    '15.8.30 12:54 PM (1.233.xxx.90) - 삭제된댓글

    감성과 이성이 반비례하지는 않아요.
    어떻게 아냐고요? 제가 둘다 발달했거든요.
    그리고 이성적인것과 지능은 또 다른문제겠죠.

    또, 이성적인것과 합리적인것은 또 다른문제죠.
    이성적인 사람이라고 해서 반드시 합리적이라는 보장은 없어요.

  • 9. ...............
    '15.8.30 1:23 PM (121.131.xxx.189) - 삭제된댓글

    ▶위의 글 중 고침
    본인의 타고난 인성과,(×)→ 본인의 타고난 이성과,(○)
    인성과 감성의 균형을 이루어(×)→ 이성과 감성의 균형을 이루어(○)

  • 10. ....
    '15.8.30 6:41 PM (58.140.xxx.80)

    에니어그램에서 머리형과 감정형에 대한 공부를 하시면 도움이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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