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일하다 반년쉬고 다음주부터 출근하기로 했어요
인사겸 업무 파악겸 저번주에 갔었는데
부하직원인 사람이 찬바람 쌩쌩 텃세부리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어요
첫인상이 매우 별루인..
그사람은 5년정도 일하다 2년 다른데 갔다 온사람 이구요
저는 나이 차이 안나는 후배 남직원들이랑 트러블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여직원을 선호하거든요 나이차이 많이 나는 남직원은 상관없는데...
어릴때 저보다 1~2살 많은 남자들이 선배대접 안하고 나이로 미는는 사람을 너무 많이봐서 질려버렸다고 해야하나
그들은 제가 오빠오빠하며 따르길 바랬던거 같은데
뭐 그래서 주로 바로 밑에 사람은 여자였어요
이제는 나이도 많아지고 그런거 하나하나 따지기엔 귀찮기도하고
별 생각없었는데
갑자기 그런 환경이 때 만들어지니 답답하네요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 이런생각 들기도하는게 쓸데없는거 같은데 막상 출근이 얼마 안남다 보니 걱정만 느네요
이제까지 후배는 챙기며 일했는데 이제 내 할일만 잘하자 싶다가도
절 보던 시선이 찜찡해서 걱정돼요 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텃세부리는 부하직원 어떻게 대해야하나요?
선배 조회수 : 2,227
작성일 : 2015-08-30 01:12:28
IP : 211.202.xxx.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눈치보지 마시고
'15.8.30 6:43 AM (114.129.xxx.216) - 삭제된댓글철저하게 사무적으로만 대하세요.
업무처리 똑 부러지게 하시고 개인적인 교류 같은 건 일체 안하시면 더이상 게기지 못합니다.2. 눈치보지 마시고
'15.8.30 7:40 AM (114.129.xxx.216)철저하게 사무적으로만 대하세요.
업무처리 똑 부러지게 하시고 개인적인 교류 같은 건 일절 안하시면 더이상 게기지 못합니다.3. ..
'15.8.30 8:23 AM (49.170.xxx.24)첫인상으로 섣불리 판단하지 마시고 겪어보고 판단 하세요. 힘내세요~ ^^
4. ㅁㅁ
'15.8.30 8:48 AM (49.174.xxx.58) - 삭제된댓글터 라는건 내가 만들어가는거니까 내터 다시 만드는거죠 뭐
미리 걱정하지마세요5. ...
'15.8.30 12:02 PM (124.111.xxx.24)부하직원이 어디서 텃세에요? 인사고과 D안겨서 딴 조직에다가 팔아먹으세요. 본때 보여야 안기어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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