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텃세부리는 부하직원 어떻게 대해야하나요?

선배 조회수 : 2,227
작성일 : 2015-08-30 01:12:28
작년에 일하다 반년쉬고 다음주부터 출근하기로 했어요
인사겸 업무 파악겸 저번주에 갔었는데
부하직원인 사람이 찬바람 쌩쌩 텃세부리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어요
첫인상이 매우 별루인..
그사람은 5년정도 일하다 2년 다른데 갔다 온사람 이구요

저는 나이 차이 안나는 후배 남직원들이랑 트러블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여직원을 선호하거든요 나이차이 많이 나는 남직원은 상관없는데...

어릴때 저보다 1~2살 많은 남자들이 선배대접 안하고 나이로 미는는 사람을 너무 많이봐서 질려버렸다고 해야하나
그들은 제가 오빠오빠하며 따르길 바랬던거 같은데
뭐 그래서 주로 바로 밑에 사람은 여자였어요

이제는 나이도 많아지고 그런거 하나하나 따지기엔 귀찮기도하고
별 생각없었는데
갑자기 그런 환경이 때 만들어지니 답답하네요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 이런생각 들기도하는게 쓸데없는거 같은데 막상 출근이 얼마 안남다 보니 걱정만 느네요

이제까지 후배는 챙기며 일했는데 이제 내 할일만 잘하자 싶다가도
절 보던 시선이 찜찡해서 걱정돼요 ㅠ
IP : 211.202.xxx.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치보지 마시고
    '15.8.30 6:43 AM (114.129.xxx.216) - 삭제된댓글

    철저하게 사무적으로만 대하세요.
    업무처리 똑 부러지게 하시고 개인적인 교류 같은 건 일체 안하시면 더이상 게기지 못합니다.

  • 2. 눈치보지 마시고
    '15.8.30 7:40 AM (114.129.xxx.216)

    철저하게 사무적으로만 대하세요.
    업무처리 똑 부러지게 하시고 개인적인 교류 같은 건 일절 안하시면 더이상 게기지 못합니다.

  • 3. ..
    '15.8.30 8:23 AM (49.170.xxx.24)

    첫인상으로 섣불리 판단하지 마시고 겪어보고 판단 하세요. 힘내세요~ ^^

  • 4. ㅁㅁ
    '15.8.30 8:48 A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터 라는건 내가 만들어가는거니까 내터 다시 만드는거죠 뭐
    미리 걱정하지마세요

  • 5. ...
    '15.8.30 12:02 PM (124.111.xxx.24)

    부하직원이 어디서 텃세에요? 인사고과 D안겨서 딴 조직에다가 팔아먹으세요. 본때 보여야 안기어올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350 설날 음식땜에 엄마와 트러블 4 역시나 2016/02/07 1,427
526349 배달 치킨이 칼로리가 높은가 봐요. 3 저만 그런가.. 2016/02/07 1,430
526348 입을 대다의 어원이 아닐까요?? 14 웃어요 2016/02/07 3,643
526347 19평이하 아파트 사시는분 6 15 2016/02/07 5,069
526346 명절이 정말정말 재밌고 기대되시는분?? 25 .... 2016/02/07 4,384
526345 살까말까하는건요.. (수정) 4 고민중 2016/02/07 1,188
526344 갱년기라 힘들다 그리 얘기해도 배려심이나 도와두는거 못하는 남편.. 5 .. 2016/02/07 1,936
526343 나도 심통이지 ㅋ 6 ㅋㅋㅋ 2016/02/07 1,084
526342 내겐 너무 사랑스런 남편 25 .. 2016/02/07 6,240
526341 동태전 해동 문의드립니다 4 왕초보 2016/02/07 2,495
526340 223.62.xxx.149 진상 아이피 26 .. 2016/02/07 3,042
526339 출산축하금 언제 주는 것이 좋을까요? 2 하늘 2016/02/07 1,504
526338 팔때 1 금반지 2016/02/07 464
526337 여자꼰대 힘드네요 7 2016/02/07 3,394
526336 가자미 완전 맛없나요??? 6 2016/02/07 1,598
526335 목적과 필요에 의해 만나게 된 사람을 사랑한 경험 있나요? 10 사랑? 2016/02/07 2,363
526334 1년만 살고 전세를 빼야하는 상황인데 집주인이 일억을 올리겠다네.. 11 참나 2016/02/07 3,745
526333 매년 하나씩 챙기고 싶은 품목이 있다면? 3 ,,, 2016/02/07 1,812
526332 가족간 돈거래때문에 .... 2 ### 2016/02/07 2,087
526331 긴 자녀교육의 끝이 보이네요 27 검정콩 2016/02/07 12,880
526330 아이친구와 그엄마 8 ㅎㅎ 2016/02/07 3,631
526329 잠이안와요 4 클났네 2016/02/07 1,358
526328 전남친이 헤어지고 4 ㄱㄹㄹㄹ 2016/02/07 2,675
526327 소망하던 꿈을 이루신 분들 계신가요? 질문 2016/02/07 686
526326 얼마전 담도암아버지 기도부탁드렸는데 오늘 떠나셨어요.. 39 아빠 안녕 2016/02/07 6,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