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목받는 작가같은데 아직 책은 읽은 게 없어요.
인터뷰를 보니 나름 가치관이나 사고가 괜찮은 거 같은데
한국이 싫어서라는 책이 많이 팔렸나봐요. 이번에 신간이 나왔던데...
그냥 사서 읽을까요...
요즘 주목받는 작가같은데 아직 책은 읽은 게 없어요.
인터뷰를 보니 나름 가치관이나 사고가 괜찮은 거 같은데
한국이 싫어서라는 책이 많이 팔렸나봐요. 이번에 신간이 나왔던데...
그냥 사서 읽을까요...
느꺼지더라구요 90년대 학번들과 지금 20대는 확 느껴질거같아요
동갑이에요. 76년생 ㅎㅎ
"한국이 싫어서" 참 재밌게 읽었어요.
공감가는 부분도 많았구요.
읽어보세요.
저도 거의 다 읽어가는데 재밌어요.
표백..
제목부터 참 튀었어요.
동아일보 기자였었나 암튼 조중동 기자가 한겨레문학상 받으니 괜히 신기해보였고요
전 표백만 봤는데 염세적 비관적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소재가 소재이다 보니 읽는데 힘도 빠지고요.
튀는 작가임엔 틀림없습니다.
장강명 작가님 얼마전 노유진의 정치카페 외전격인 정치카페 테라스에 나오셨더라구요! 말씀도 너무 조곤조곤 잘 하시고 사고도 남다르심이 느껴졌어요. 소설을 쓰게된 배경이나 뒷이야기, 관심사등도 말씀해주시더라구요...관심있는 분들 꼭 들어보세요.
앗, 제목에 제가 요즘 너무 좋아하는 작가님이라 댓글 달아요~ 표백, 한국이 싫어서.. 너무 공감하면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팟캐스트 하시는것도 있나요? 마침 아이들 개학이고 오전시간에 라디오 듣는게 낙인데... 정보 좀 부탁드릴께요^^
노유진에 나와서 정의당과는 다소 생각이 달라도 소신있게 말씀 잘 하셨죠 젊은 작가답게 전 표백은 별루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