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사는데 집 주인이 집을 팔았어요.

사랑 조회수 : 1,992
작성일 : 2015-08-29 21:37:26

집주인과 저의 전세 계약은 내후년 3월까지에요.


주인이 집을 팔고 싶어하고 저희도 이사 계획이 있어 제가 나가겠다고 해서

집 주인이 다른 사람에게 집을 팔았어요. 10월 28일날 잔금 주는 조건으로


문제는 새롭게 집을 산 사람이 전세금을 엄청 높여서 내놔서

집이 안나갑니다. 저희는 10월 28일 다른곳으로 이사가기로 정해졌구요.


이 경우 10월 28일까지 집이 안나갈경우.. 저한테 누가 돈을 줘야 하는건가요?

돈을 못주게 되면 법적으로 어떻게 되는 건지요.


이전 집주인과 저의 전세계약은 내후년 3월까지 유효한거지요.


저는 집을 못빼면  분쟁까지 가려고 하거든요. 그런데 이전 주인이랑 해야 하는건지

집을 산 새 주인이랑 해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IP : 125.187.xxx.1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8.29 9:40 PM (211.237.xxx.35)

    일단 이전 집주인하고 하는거죠.
    이전 집주인은 집값을 다 받지 못하면 명의이전 안해줄테니깐요.

  • 2. ..
    '15.8.29 11:25 PM (183.96.xxx.165)

    이전 집주인하고 계약서 작성 안하신거면 꼼짝없이 묶일 수 있어요.
    아직 명의 이전 안된거면 이전 집주인하고 잘 얘기해보세요.

  • 3. 가장 많은 금액 넣어놓은 자
    '15.8.30 11:28 AM (175.223.xxx.22) - 삭제된댓글

    가 원글님입니다. 정신 똑바로 차리시고...
    전 주인이 새 주인에게 집문서를 넘기는 순간 원글님과의 계약의무까지 넘기는 거예요. 원글님 동의없이 넘기면 안되는거니까 당당히 물어보고 요구하고 그러십시오.

  • 4. 가장 많은 금액 넣어놓은 자
    '15.8.30 11:41 AM (175.223.xxx.22) - 삭제된댓글

    전 주인과 계약한거고 내 전세권 승계하지마라, 명의이전 하는 시점 전에 내 돈 돌려달라고 하셔야해요. 원글님이 버티면 그 계약이 깨질 가능성이 제일 높습니다. 그러면 아쉬운 사람이 움직이겠죠.
    원글님은 대신 계약기간동안 거기 사시는 것, 계약만료시점에 소유주로부터 돈 돌려받는 것이 최후 권리겠지요.
    지금은 원글님도 계약의 해소를 원하는 거니까, 계약맺은 현 주인과 얘기하셔야지요.
    새 주인은 계약이 깨지면 안되겠다는 위험을 감지해야 적극적으로 돈도 내리고 행동을 하겠죠.
    님이 계약해소를 원하기때문에 전 주인을 통해 새 주인을 움직여야하고, 무엇보다 전주인(엄밀히는 현주인)과 매일 통화라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1324 미스테리예요(직장 남직원들) 3 ........ 2015/10/18 1,893
491323 쇼핑했어요 ^^ 3 쇼핑 2015/10/18 1,534
491322 잠수교 잘 아시는 분 6 .... 2015/10/18 1,018
491321 40세 이후에 정공법으로 10kg 이상 감량하신 분요 48 .. 2015/10/18 8,088
491320 연극 추천 좀 부탁드려요 ㅠㅠ 10 초짜 2015/10/18 886
491319 직장상사가 싫을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6 직장 2015/10/18 2,454
491318 전기요금 아끼려고 전기밥솥 코드 뺐더니 57 ... 2015/10/18 35,888
491317 한입세제 괜찮은가요? 세탁세제 2015/10/18 2,408
491316 국정교과서가 왜 문제일까요? 5 뻔한이야기지.. 2015/10/18 1,028
491315 10월17일이 세계 빈곤퇴치의 날이라고 하네요. 항상 2015/10/18 399
491314 이기적인 인간들은 답이 없네요 ... 2015/10/18 1,040
491313 자꾸 나 가르칠러드는 애 친구 엄마 2 ㅡㅡ 2015/10/18 2,463
491312 오버핏 옷 잘 입으시나요?? 10 2015/10/18 3,606
491311 . 25 남자는 2015/10/18 5,512
491310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 1 어데 바다?.. 2015/10/18 1,286
491309 그알에서 그택시기사 좀 이상해요 4 이상해 2015/10/18 4,530
491308 게임중독 중학생 도끼로 동생 살해 9 .... 2015/10/18 9,426
491307 대화/싸움의 기술 조언부탁 7 갈등 2015/10/18 1,911
491306 저만빼고 다들 행복해보여요 8 2015/10/18 2,343
491305 결혼 기피와 저출산 이유가 뭐라고 보세요? 30 2015/10/18 5,135
491304 노트북 로그인시 암호 넣는 부분 커서가 안먹혀요ㅠㅠ 2 82는 해결.. 2015/10/18 569
491303 부탁해요엄마에서 고두심은 뚝딱이총각 왜 반대하나요? 6 여름소나기 2015/10/18 2,140
491302 그알 홈피 대단하네요 14 그알 2015/10/18 13,980
491301 제2의 안녕들 하십니까? 전국 대학가에 ‘국정화 반대’ 대자보 샬랄라 2015/10/18 677
491300 용인아파트 벽돌 살인사건 초등생 부모 심리가 이해 안가요 5 궁금 2015/10/18 3,451